올림포럼에도 올렸는데 ㅠㅠ 후지 포럼에도 올려봅니다... 너무 고민되네요
지금 올림푸스 pen-f에 파나소닉 15.7쓰고있습니다
파나소닉 녹티크론 42.5mm가 그렇게 좋다고 들어서...
이번달에 추가로 녹티크론 42.5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녹티크론 렌즈 가격을 보면
pen-f에 15.7 판매 하고 후지필름 x-pro2에 후지논 35.2 구매가 가능하길래
너무 고민됩니다 ㅠㅠ
처음 카메라 살 때부터 x-pro2 사고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pen-f 구매하기도 했고
올림푸스 색감도 좋지만 후지필름의 필름사진같은 색감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포토샵으로 그런 느낌을 내보려고 해도 제가 못하는건지.. 잘 안되고요 ㅠㅠ
올림포럼이 약간 사실적인 느낌들?의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는거같고
후지포럼은 필름느낌으로 보정한 사진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이기도 하고...
근데 또 결과물이 녹티크론42.5를 썼을 때 어떨지 몰라서...
녹티크론을 사서 보정을 좀 필름느낌으로 하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카메라 산지 1달만에 바꾸는건 너무 중복투자 느낌도 있고....
녹티크론 42.5를 추가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x-pro2에 35.2 구입해서 나중에 추가 단렌즈 더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약간 글이 답정너같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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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좋아서라면 후지오셔도 될 것 같네요.^^
올림과 후지는 일단 많이 다릅니다.
제 경우 후지는 보정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냥 바디 세팅으로 하고 어쩌다 노출오버만)
또한 렌즈의 선택에서는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 갑니다. 어떠한 렌즈가 좋다기 보다는
무엇을 찍을지가 먼저 고민되는 상황이니.
pro1에 수동렌즈50개 물려서 잘썼었습니다.
저는 즉 렌즈와 바디는 어떠한 것을 써도 큰 변화가 없더군요.
'후지 디자인에 끌려서 왔는데 성능이 DSLR보다 못해서 다시 팔았습니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어떠한 답도 나올 수 없으리라 봅니다.
음 우선 투바디는 현실적으로 부담이고 비추입니다.
후지에서 PRO2와 35.2(23.2)면 스냅은 차고 넘치고 너무 좋은 렌즈와 바디 아닌가 싶습니다.
후지 경우 A1+16-50번들도 예술적 깊이의 사진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올림에서는 PEN F면 15.7이 아닌 17.8로도 저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현장비로는 우선 차고 넘친다 생각하고 저는 ..최신의 장비가 최고의 결과물은 아니였습니다.
E2나 E1도 저는 너무 좋습니다.
올림푸스도 버릴게 없이 다 좋더군요..
바디의 선택과 사진의 집중...
사용에 따라 다르지만. 색감이라면 불편하지만 후지와 GR이 유명하니..
(그래서 제가 후지와 GR을...^^;)
후지포럼에서는 후지가 많을 것이고
올림포럼에서는 올림이 많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셔도 후회는 않하실 것 같습니다.~
와...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제 글에서도 프로투가야겠다는게 보이지만..
감가상각?때문에 고민이 되기도합니다ㅠㅠ
펜에프를 한달쓰고 중고시세로 팔기엔 너무아까워서요....
구매하는건 또 중고구매를 잘 안하는성격이라서...
색감은 개인취향이라 뭐라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Pen-F에서 얼마전 X-Pro2넘어온 입장에서 바디 성능만 놓고보면 Pen-F가 X-Pro2에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AF성능, 전체적인 바디 반응성, EVF성능 모두 X-Pro2가 우위구요. 저조도 고감도 사진의 경우 판형 차이로 X-Pro2쪽이 전체적으로 더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주더군요. Pen-F가 X-Pro2보다 나온건 부피정도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ㅠㅠ올림포럼에서도 프로투추천이 많네요...처음살때부터 프로투를 샀어야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