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한민국이 아직은 살만한 나라인 이유.jpg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이네요. 추천합니다.

승용차 운전자 큰일 날뻔 햇네요
하늘이 도우신듯
앞으로 안전운전 하시길

멋지네요. 이런 의식으로 일본 불매 ㄱㄱㄱ!

브루스 웨인만 배트맨이 아니죠

아이가 신발 주우려고 숙이는 바람에 못본건가;;
그래도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아이 정말 다행이네요

이런 류의 뉴스에서 제일 감동적이었던건 지하철 밀어내는거.....

정말 다행입니다. 애기야 다음엔 그러면 안돼...

휴

어벤져스 어셈블 bbb

다행이네요. 그리고 차주 분도 빨리 세워서 다행..놀라서 악셀 급발진이나 후진했으면 더 위험 ㅜㅠ한 실제 사례들이 있어서

로코와 몰리 // 애기한테 다음에 그러면 안된다고 할 일은 아닌데요... 애기는 다음에도 건너다 신발이 벗겨지면 주으러 갈 수 있습니다. 차량운전자가 그러면 안되는 거죠...

훈훈하네요

불행중 다행히도 아이가 작아서 덜 다친거 같네요
작으니까 상대적으로 충격을 받은 면적이 작았던듯.. 너무 다행입니다

저걸 못보면 운전 하면 안되죠. 어이없네요.

고양이가 있어도 보이고 뭐가 떨어져 있어도 보이는데

섬뜩하네요 와~~~~

애가 좌회전 순간 텔레포트해서 누워 있는 것도 아니고
멀리서 주행하며 횡단보도를 좌회전 하면서 애를 밀고 지나가다니 ...

차량은 몇m를 더 지나서야 멈췄다는 대목에서 아찔하네요..

벌건 대낮에 다른 곳도 아니고 횡단보도에서 애를 치다니. 저런 놈은 처벌하고 면허 박탈해버려야 하는데.

좌회전하면 시야가 빨리 변하는데 아무 생각 없으면 사고 나기 좋음.
보통 과속하면서 딴 짓하는 경우인데 크게 사망 사고도 많이 남.
저도 예전에 범퍼 접촉까지 일어났었는데 여성 운전자분이 내리지도 않던
운동신경이 없으니 브레이크도 늦게 밟고.
언젠가 크게 사고 낼 분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갑툭튀도 아니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아이를 못보았다는건 이건 100% 아니 1000% 전방주시태만이죠.
또 기본적으로 횡단보도에 아이가 있으면, 무조건 속도를 줄이는게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저 흰색차량 운전자는 두 가지 기본을 다 지키지 않았네요.

[리플수정]좌회전차량들이 좌회전 방향이 아닌 우측 차량(직진차량) 오는 방향을 더 주의 하는 거 보면...
아마도 다른 방향을 더 주시했던 듯.....

[리플수정]모르는 사람끼리 힘을 합쳐 차 들어올려 아이 구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저렇게 다쳐서 누워있는 사람 함부러 들어 올리는거 아니라고 하네여
2차 부상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강모 가수가 그래서 마비가 된걸로

좌회전할 때 운전석 왼쪽에 창문과 전면 유리 사이에 틀에 가려서 교묘하게 안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좌회전할 때는 고개를 계속 움직이면서 진행방향에 뭐 있는지 봐야돼요

큰 사거리도 아니고 좌회전하면서 횡단보도를 제대로 안살피다니...

좌회전할때 에이필러에 가려서 잘 안보이기는하죠..그래서 천천히 요리조리보면서 도는게 맞는거죠..횡단보도있을때는 특히나 더 그래야 운전면허받을 자격이있는거..

저기서 시민들이 운전자를 끌어내려 정의실현 해주었으면 완벽했는데... 운전자는 자신이 살인미수범과 다름 없음을 자각하고 항상 반성하기 바랍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같은데 왜 못 봤는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저러다 힘 딸려서 차 놓치면 대참사라서 안하는게 나아요

[리플수정]애기 분홍색 옷 입어서 안 보일리가 없는데. 어린이 보호구역은 기어가야 하는데. 여하간 천만다행. 저 정도면 전방주시 안 한 것 맞는듯, 게다가 아이 깔린 것조차 몰랐고

아직은이 아니라 원래 일반소시민들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권력욕에 눈뒤집힌 것들이 문제지.

필러에 가리든 뭐든간에 일단 횡단보도 나오면 무조건 감속하고 보행자 확인하는게 기본입니다. 주차된 차량에 가려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상황도 아닌데 저걸 못본다는게 황당하네요. 솔직히 이런 사고 내는 사람은 운전할 자격이 없다고 봐요.

영화 어벤저스보다 훨 감동이네요

서행합시다
안전운전!

마징삭은 력시
기승전풍

와..

a필러에 가리면 초집중해서 보는거 아닌이상 충분히 못볼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런 도로에서는 진행방향만 살피는게 아니라 맞은편도 살펴야하고요
솔직히 직접 경험해보기전까진 모릅니다 경험해보면 그제서야 사각이 있다는걸 깨닫고
좌회전할때 보행자 주의깊게 살피는거죠

훈훈하네요

유나♡// 진짜 운전 올해 일년차 좀 안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a필러는 자동차 구조의 결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 왜 안고치는지 모르겠네요 반투명한 신소재같은거 없는지

애초에 우리나라 운전문화 답 없죠 보행자보다 차가 먼저니 횡단보도에 사람 있건 말건 차 먼저 들이미는데 ㅋㅋ

유나♡// a필러고 나발이고 그게 운전자의 잘못을 덮을순 없습니다. 눈오는날 차미끄러져서 사고나면 눈이 잘못한건가요?

진짜 큰일날뻔했네요ㅜ다행입니다

이래서 난 좌회전 할 때 속도 늦추고 엄청 살핌 시야가 많이 제한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됨

저걸 어떻게 못 보지 진짜 운전을 어후

부산출신으로써 뿌듯하네요

레이버드// 댓글들이 운전자 과실이 없다고 말하는게 아닌데요. 운전자 과실 100프로는 맞죠. 다만 A필러에 가려져 안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도 운전자 과실 100프로예요. 그렇지만 안보였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 자체가 님이 운전 경력이 일천한 사람이라는 것을 반증하죠. 정말 한 번도 경홈 못해보셨어요? 그럼 둘 중 하나겠네요. 에이필러가 젓가락 만한 경차 몰고 다니시거나 쥐뿔도 안되는 운정경력으로 허세떨거나 ㅎㅎ

근데 저상황에서 사이코패스가 아닌이상 안도와주는것도 비정상이죠..

아이나 운전자나 천운이네요.

이건 훈훈이 문제가 아니라 아기 진짜 큰일날뻔 했네요 다행입니다

감동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추천

까딱하면 대 참사 일어날수도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아니 저게 안보이나 운전자 뭐하고 있었는지 조사해봐야겠네요 천만다행..

좌회전할때 잘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보였고 안보였고를 떠나서 저정도나 더 가서 멈췄다는거 자체가 운전자의 대응이 개판이었다는건데
상식적으로 운전 제대로 했으면 안보여서 박았더라도 저렇게나 멀리 끌고갔을수가 없죠

캡쳐에 차주 얼굴 나오네요. 검은반바지에 흰티 입은 남자. 같이 들어올리네요.

좋은 소식이내요. 굿굿굿

https://www.youtube.com/watch?v=Eb3-AACanbY

키보드로는 누구나 슈마허.
운전자가 100% 잘못 맞습니다만,
과실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참작해줘야죠.
좌회전 중이라면 가려서 안 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 좌회전 중이라 속도 없어서 크게 안 다치지 않았습니까.

다른 나라도 다 저래요

와 감동이네요.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제발 골목길에서는 과속 좀 하지말자
차 한대 겨우 지나갈 길을 초고속으로 다니는 인간은 뭐 하는 종자인지 원

저인간 구속안시키나
지아이가 저상황이라도 똑같이행동할건지

굵다굵// 안 물어봤는데요

골절이 없다니 불행중 다행이네요

저 상황에서 안 구하는 나라가 있나요? 저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운전할 때 진행 방향만 보는 운전자는 초보예요. 좌회전 우회전의 경우 상대 우회전 좌회전부터 재빨리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진행 방향을 다시 보면 A필러에 가린 사각지대가 나와요. 상대편차, 같이 좌회전하는 옆차, 횡단보도 주변 등 시선이 계속 스캔되며 진행하기에 딱 횡단보도 보는 시점에서 사각에 걸린 걸 못 보고 눈은 다시 상대편 우회전 차가 정차하는 모습을 본다든지 시선이 넘어갈 수도 있어요. A필러 사각 무시하고 내가 안 보이는 곳은 아무 것도 없어 하고 가면 또 초보.

전 위험한 초보 안 되려고 특히 사람 많은 곳 우회전할 경우 같이 불안할 땐 저도 모르게 A필러 뒤를 보려고 고개를 옆으로 왔다갔다 하는 우스꽝스러운 동작을 하고 있더군요 ㄷㄷㄷ 숄더체크와 함께 그냥 습관처럼 몸에 붙여 놓으면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의 태반이 숄더체크 안하고 들이 미는 거인지라 10초와 같은 짧은 주기로 미러 체크를 계속 해서 언제나 후방 상황을 알고 있는 거랑 숄더체크 언제나 하는 습관 들이면 대차 사고 확률이 줄 거고요. A필러 사각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전하면 대인 사고 확률이 줄 듯 합니다

아까 낮에 차가 꽉 밀려 있는 우회전 차선으로 새치기 해 들어가려고 제 앞 차가 사오십 정도로 속도 붙여 올려가는 지점인 주행 차선 구간에서 갑자기 서버렸어요. 신호등 지나자 마자 속도 올려가는 구간인지라 차간 거리는 아직 제 코앞이었고요. 선 지점이 지하차도로 내려가기 직전이라 전혀 상상을 못하는 지점이고요. 그런데 미러로 후방 상황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니까 추돌을 각오할 수도 있는 급정거 대신에 옆차선 반쯤 넘어가서 피해가는 걸로 대처할 수 있었네요. 지나고 보니 위험한 순간이었음. 운전자는 항상항상 잠자리 눈이 되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