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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도 나왔지만 본인이 사춘기 겪으면서 미달이란게 자랑이 아니라
하나의 큰 상처로 자리잡아서 트라우마가 심했다고 함
왜이리 비뚫어졌음?
연기 캐릭터가 한 사람의 이미지로 굳어져서
그로인한 큰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결국 그 트라우마를 받아내는 과정을 말한건데
이걸 나중에 안먹히니까 다시 감정팔이 한다고 받아들이네
주연으로 빤짝하는거 보다 조연으로 계속 나오는게 연예인으로 더 좋을지도.
왕따까지 당했다면 뭐 그러려니...
역시 미달이는 미달일때가 이쁘
솔직히 외모는 좀 부족하다 치더라도 압도적인 인지도로 배우생활하는데는 문제 없었을텐데
주연으로 빤짝하는거 보다 조연으로 계속 나오는게 연예인으로 더 좋을지도.
그리고 전에 키 관련해서 뭔 예능 비슷한거 찍었을때가 성형전일텐데
나쁘지 않던 외모였음
본문에도 나왔지만 본인이 사춘기 겪으면서 미달이란게 자랑이 아니라
하나의 큰 상처로 자리잡아서 트라우마가 심했다고 함
토니가 아이언맨으로만 남았으면 문제가 됬겠지 가끔 셜록도 하고 흑인 역활도 하는게 좋지
지금이 나은데?
역시 미달이는 미달일때가 이쁘
그래서 미달이 이미지 싫다고 해놓고 나중에 다시 미달이를 팔았던거구나~
나쁘게 해석하면 "미달이 아니어도 잘나갈 줄 알았는데 미달이 없으면 듣보더라구요" 이 소리?
왕따까지 당했다면 뭐 그러려니...
난 TV에서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종영 후에도 좋으쪽으로 주목받을줄 알았는데 왕따까지 당했을꺼라곤 생각도 못했음..
그보다 아역때 잘나가는 사람치고 집안이 망하는 경우가 웰케 많은건지....;;;;
그건 너무갔고 미달이란 캐릭터가 너무세서 남들에겐 배우김성은 사람 김성은이 아닌 미달이 김성은인게 싫었던거지 이제는 아 미달이 김성은도 결국 사람 김성은중 하나구나 하면서 받아들인거고
왜이리 비뚫어졌음?
연기 캐릭터가 한 사람의 이미지로 굳어져서
그로인한 큰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결국 그 트라우마를 받아내는 과정을 말한건데
이걸 나중에 안먹히니까 다시 감정팔이 한다고 받아들이네
애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면 발생하는 결과죠
순풍산부인과 봤다고 온갖 애, 어른, 븅신, 족밥들이 다 아는척함 -> 개족같음.
아이유같이 멘탈 좋은 가수도 이건 족같다고 노래로 애둘러 표현하는데 미달이는 오죽할까
심영배우도 심영물 이미지로 타인의 관심과 기억해주는걸 받아드리기전까지 심영물로 회자되는것 굉장히 불쾌하게여겼고
박찬호 선수도 투머치 토커 이미지로 불리는것 좋아하지않았음
미달이 배우도 마찬가지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 있었으니 주변에 예쁜사람도 많아서 자격지심도 있었을거고 어린마음에 예쁘고싶고 다른이미지로 바꾸고싶었을뿐임
유게에 미달이 소식이 몆번 올라온적이 있는데..
미달이 이미지 싫다고 해놓고 개인방송 할때 미달이 이미지를 판적이 있었거든..
그래서 결국 돈앞에선 미달이고 뭐고 무조건 이용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지
근데 학교에서 왕따에 집안 홀랑 망하고 저렇게 어려운 과거가 있는줄은 상상도 못했어
그래서 개인방송 할때 미달이 이미지를 다시 꺼내든지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는 뜻으로 말한거임
그렇구먼
애기때 저걸로 놀림받고 그랬으면 싫을만하지
이쁜사람도 이쁘다고 따당하고 괴롭힘당하면 자기 외모 싫다고하고 우울증걸리고 그럴낀데
묘하게 비꼬는 거로 읽히는데
비꼬는 거 아니죠?
비꼴리가 있나..
저렇게 어렵게 살았다는데~
오히려 그동안 오해를 하고 살았던거지..;;;;
어떤 역할의 파급력이 커서 이미지가 굳어 버리면 이게 배우로서 입장이 좀 묘하게 되는듯.
뒷사정이나 어려운거 몰랐으면 계속 욕했을거란거네
아역이미지 벗고싶어하는거 얘만그런것도아닌데 쉽게생각하는듯
찐?
맞긴하지.. 이슈가 없으면 방송가에서 불러주지도 않으니까
현실은 냉정함
쩝 아역일때다보니 사춘기때 싫을수도 있었겠지
애들 놀리는게 장난 아니기도하고
깨닳음을 얻었네
어릴 때 놀림받는건 싫을 수도 있지. 커서는 사소한 걸로 느껴질지라도
처녀귀신 ㅓㅜㅑ
이미지 고착이 안좋긴 하지만
좋은 경우도 있지.
이 분도 궁예 이미지 고착이 너무 세서 마음고생 많으셨다고 하는데
갑자기 두하니가 인기가 많아져서 그만! 허허허
시청률을 재물삼아 두고두고회자될 명짤과 제2의 전성기를 얻은분ㅋ
사실 안좋을것도 없는게,
그 이미지조차 각인 못시키고 떨어져나가는 배우들이 한트럭인거 생각하면
좋은 역할이든 안좋은 역할이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각인시킨다는건
배우에게 있어서 정말로 큰 의미를 지님.
그것에서 벗어나 더 큰것을 이루거나, 혹은 그 이미지에 묻혀 삼켜지는건 그 이후의 문제일 뿐이고.
미달이 아니었으면 평생 연예인이 될 수 없었겠지 방송국에도 출연도 못 했을 걸
근데 미달이는 다른 애 데려왔어도 못했을거라 쟤 업적이지
얘가 왕따당하는 입장이었다고?ㅋㅋ
옛날에 싸이에 올라오던 거 보면 개인적으로 그닥...
스샷에 왕따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짤만 보면 남학생들이 좀 심하게 놀리고 낄낄 거리고 그런 느낌인데
하긴... 성형하고 했을때도 어렸을때니까 이젠 좀 이해가 되네
지금이라도 좀 편해보여서 다행이네
짧은 기간 동안 힘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평생을 살아도 모를 교훈을 얻었음. 아무튼 이제부터 꽃길 만을 걸어가길...
에로영화에 나온게 아니었네
아나킨 아역한 애도 학교에서 괴롭힘땜에 힘들다고 하지 않았나? 애들이 근처에 와서 광선검 소리 위웅위웅 거리면서 놀렸다던데
얘는 그냥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를 잘 활용도 못하구 단지 놀림받는다해서 비관적으로만 생각한게 큰 단점으로 된거같음.
반대로 빵꾸똥꾸로 유명해진 진지희만봐바. 얘는 정말 사랑받았다는걸 잘 알고 여전히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서 지금은 다양한 여배우로써 좋은 활동 이어가고있으니깐.... 어떻게 받아드리고 어떤 마인드를 가지냐의 차이인거같음 김성은 애는..
진지희가 케어를 잘 받은거지 쟤가 못한게 아니야.
시대적 배경이넘다르긴하다. 솔찍히 지금세대가 사교육빡빡한것 말곤 누리는 게 많지 나때만해도 스마트폰없고 학창시절때 폴더폰이었는데 ㅋㅋ 늙은분들도 잘안쓰는
미달이도 늙었네. 슬프구나
처녀귀신같은걸 찍지말고 그냥 본문내용대로 노성형으로 연기변신을 제대로 했었으면 이렇게 안꼬였을텐데
지금은 뭐 인터넷 bj하고있는거같더라
아역때 주목받았던 배우들이 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문제를 그대로 겪은 듯. 여튼 극복했다니 정말 다행이다.
사춘기때 집안이 망했으면 타격이 컸겠네요.
진짜 배우한테 이미지가 박혀버리면 어떻게 되는지가 스타워즈 원년 3인방한테 고스란히 있음.
해리슨포드는 한 솔로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에 나오면서 한 솔로는 그냥 내 커리어 중 하나라는 생각이고
마크 해밀은 루크 스카이워커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고생하다가 성우쪽으로 대박나서 그래도 스타워즈에 애착이 많다고하는데
캐리피셔같은경우는 레아공주 이미지때문에 그 이후 하는 작품마다 너무 비교당해서 썩 좋아하지 않았다고
썰 읽은 기억이 남.
이 친구 보면 드류베리모어가 자꾸 생각나네요. 방황은 하겠지만 언젠가 새로운 배우로 황금기를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달이 캐릭터도 맛깔나게 연기해서 산거임
이걸 보는 우리는 다 컸으니 잊은게 많겠지만
어린애들이 작정하고 놀리거나 괴롭히는건 굉장히 악질적이고 논리도 없고 막나가고 적당히도 없어서 어땠을지 짐작이 감 ㅇㅇ 거기다 사춘기까지 오고 유학갔다 집오니 집안 망했으면 "너 예전에 잘 나갔는데 반지하 산다며?" 이런식으로 온동네 사람들이 오지랖부려서 자존감도 털리고.
다시 예뻐지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