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 안에 풀어야 하는 수학 내신시험에서 서술형 여섯 문제 중 가형30번 수준의 고난이도 문제가 3~4개 정도 되는 말도 안되는 난이도로 출제.
가형30번 수준의 고난이도 문제가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 한문제도 아니고 3~4개가 나오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움.
기숙사에서 따로 관리받고 공부 잘하는 애들한테 일반반 학생이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하던 중
기숙사반 아이들은 그 문제를 다 알고 있기에 아 내 공부가 부족해서 그랬구나 하며 이해 했는데
다른 학생이 말하길 기숙사 애들한테만 뿌려진 프린트가 있다고 함 근데 그 프린트에 이번 수학시험 점수 중 26점에 해당하는 문제가 그대로 나옴.
알고보니 이 프린트는 이번 수학시험 문제 출제한 선생이 기숙사반을 위해서 시험기간 전에 기숙사반 애들한테만 뿌린 프린트였고
시중에선 구입할 수 없는 강사의 모의고사 시험지라고 함.
학생들이 항의를 했으나 니네가 알아서 구입해서 풀었어야지 라는 대답을 하고
그래서 학부모까지 합세해서 항의하니 문제 낸 선생은 출장갔다며 모르쇠로 일관
ㅋㅋ 근데 헬피엔딩 될 거 같다. 저런 거 따지고 보면 겁나 많거든.
요즘 학생부 전형 때문에 소위 상위권 애들 몰아주기 많아서 중상위권 애들 피보는 경우 많은데도 무시하고 하는 학교 많은데
저거도 그냥 선생 휴직 때리고 좀 있다가 다시 복직하는 식으로 될 거같음. 애초에 학교에서 저러는 거보니 선생도 교장이나 교감한테 명령 듣고 하는 거 같은데
수시가 장난질하기 최적화되어있긴 한듯. 수능은 재벌자식도 재수하는 판인데.
수시비율 높아지니까 이런문제도 불거지네 정시비율 높을때도 저런거 많았는데 조용하드만
수시 요즘 70% 근처라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거같다
밀어주면 끝인데 ㅋㅋㅋ
이거 오와리모노가타리에서 봤어
내신을 없애고 본고사 시절로 돌아가야 하나 ㅡㅡ
난이도 상향평준화 문제는 그때가 더 심했을껄.
오히려 본고사 없애고 내신 수능 위주로 개편하면서 나름 개선된게 지금 상태인걸로 알고 있음.
근데 그렇게하면 지방애들이나 실업계애들은 상위권 대학 어떻게 감
본고사 없애고 90년대까지는 수능위주였음
2000년부터 내신비중이 확 늘어났고
흔히 말하는 이해찬세대부터 논술도 생겨서 죽음의 트라이앵글진 완성
본고사 없어진 직후의 90년대 중반에는 대학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내신 40% 수능 55% 논술 5% 정도로 내신 비율이 낮다고 볼수는 없었음.
단지 그당시 수능 위주라는 이미지가 남아있는 이유는
특차를 사실상 수능만으로 평가했기 때문임
명목상, 서류상으로는 특차에도 내신을 감안하지만 사실상 수능점수만으로 같이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의미했던거고.
특별전형 있잖어
수시비율 높아지니까 이런문제도 불거지네 정시비율 높을때도 저런거 많았는데 조용하드만
사립고...
ㅋㅋ 근데 헬피엔딩 될 거 같다. 저런 거 따지고 보면 겁나 많거든.
요즘 학생부 전형 때문에 소위 상위권 애들 몰아주기 많아서 중상위권 애들 피보는 경우 많은데도 무시하고 하는 학교 많은데
저거도 그냥 선생 휴직 때리고 좀 있다가 다시 복직하는 식으로 될 거같음. 애초에 학교에서 저러는 거보니 선생도 교장이나 교감한테 명령 듣고 하는 거 같은데
내가 다니던 학교는 인서울 시키면 성과금있었다고 한다.
수시비중 높이기 시작한지 10년차가 넘어가니 부작용이 별의 별군데에서 나오는구먼
그 이전에도 있었지 내신에선 저런거
정시비율 높을땐 또 그거대로 문제 많았던거보면
아예 주기적으로 사이클을 돌려야 하나? 생각도 든다
진짜 답 없는 문제인듯
이거 오와리모노가타리에서 봤어
모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가 장난질하기 최적화되어있긴 한듯. 수능은 재벌자식도 재수하는 판인데.
대통령 딸도...
이재용도
프린트를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했어야지
정시를 높여야되 진짜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08년도에도 비슷한 경우 다분했는데 이제와서야ㅋㅋ 상위권 아닌얘들은 입학상담때 니들 알아서 하라는 선생도 있었는데ㅋㅋ 난중에 알고 보니까 인서울 시키면 성과금 있다고 하더라 ㅋㅋㅅㅂ
진짜 공부열심히해서 등급 올리면 컨닝했니 안했니 지.랄 떨거나 어디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다고 개 지.랄을 떨면서 웃기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대단하네
수시 요즘 70% 근처라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거같다
밀어주면 끝인데 ㅋㅋㅋ
이건 크게 공론화시켜야된디
시중문제집에 있는 문제니까 별 문제없다는 항변도 웃긴게
시험문제를 시중문제집에서 그대로 베껴온거는 그거대로 별개의 문제아님?
학교 시험을 외부 강의에서 갖고 오는게 이상한거 맞지 않음? 교사라는 양반이 할 소리가 아닌데 진짜 ㅋㅋ
우리때도 ebs 연계니 뭐니 당연한 것 처럼 썼었음
EBS는 보조교과서같은 느낌으로 모든 학생이 본다는 전제로 내는거니 나름의 이유라도 있지
시중문제집에서 베껴오면 결국 그거 봤냐 안봤냐로 갈리는 복불복되는건데 그런게 허용될수가 있나
나때도 시중 문제집에서 낼테니 이거 사서 공부하세요 이랬는데
수시 높힌다고할때 저런 우려사항 이미 다 알고있었던거 아니였나
우려스럽게 당연히 문제가 생긴거고
답은 나왔음 70에서 80프로 이상 뽑는 수시를 확 줄여서 꼭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정시확대를 해야됨
예전에도 입시비리는 항상 있었지만 수시확대 이후처럼 이렇게 쓰레기같은 적은 없었음
시바 공정한 시험놔두고 왜 무슨 말도 안되는 전형 남발하는 수시를 확대하냐
다음 정권은 보수고 진보고 없다 공정한 교육정책 만들려는 놈들 다 뽑아줄꺼다
정시가 높을땐 또 그거대로 문제 많았을껄?
그나마 수능이 정직한 편이구나.
숙고 쌍둥이 건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이건 유출이라기보다는 특정학생 편애지.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애들만 챙겨준건데 교사가 그러면 안되지
오잉...왠 고려고 인가 했더니 정릉동에 있던 고려고 가 명칭이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로 변경되었구낭
사시나 행시도 상위권대학 고시반 특강에서 자교 출신 교수들이 출제문제 유출 (또는 특강에서 다룬걸 출제)한 것때매 매년 소송 걸렸지
내신비율늘릴때 저런문제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는데.문제는 항상있어왔는데
헬피엔딩 각
역시 답은 정시였어
애들 학교다닐때부터 저딴짓거리가 만연하니까...
구라 안치고 모든학교가 다저럼
학교는 입시실적만좋으면되기 때문에
1학년 1학기 1등하기시작한 애들
존나몰아줌
모의고사에서 3등급찍는 병1신들이
전교1등을 유지한다는게 말이되나
뭐 전국적으로 하는 거지 뭐
정시면 적어도 저런 비리 안터지지 수시가 문제...
30번은 1등급 맞는 애도 아예 틀릴 거 깔고 들어가는 난이도인데 그걸 3, 4개? 근데 기숙사 애들은 다 알아? 나 참...
차라리 전국 모의고사가 더 공정할듯
어...?
우리 학원 애들 학교 시험 난이도가 저랬는데..
수학 모의고사 1,2등급이 거의 절반인 학교인데 20문제 중에 11번 넘긴 학생도 많지 않다고 함;
안그래도 입시 비리 계속 터지던 학교인데..
생각보다 흔한 이야기임
예체능 가기전에 1학년때만 심화반이었는데 성적 상위 두개반만 찢어놓고 크고작은 이득 쏠쏠하게 몰아줬음ㅋ
저긴 저렇게 결정적으로 해서 걸린거고 걍 일년 내내 몰아준다고 보면됨
일반반애들이랑 얘기해보면 수업할때 시험 힌트주는것도 암시 디테일부터가 다름
심화반이 밥 빨리먹는것정도는 지금도 하고있을거같고
참 내신성적 비중이 높아지니깐 이런거 같음.
나도 고등학교 들어갈때 상위권으로 들어가서 수학 심화반 들어가서 공부하는데
우린 올림피아드문제 가지고 공부했는데.
대회한번 나가서 국제대회까지 가보자고..
내신 시험은 그래도 학교 교과서 내용대로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