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연구자료인데 형제자매를 자식으로 둔 반 이상의 부모들은 한 자녀만을 더 크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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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들에게 "모두 똑같이 사랑한다"고 거짓말한다.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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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 아픈 손가락은 있음
근데 왜 이런글 올리지? ㅈ같네 갑자기
내가 형이 있어서 잘 알지
혹은 더 아픈 손가락이 있거나
그럼 내가 너 편애한다고 말까지하면 넘모 잔인하자나..
내가 형이 있어서 잘 알지
근데 왜 이런글 올리지? ㅈ같네 갑자기
너 내 동생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넌 내 형이냐?
똑같이 사랑한다면서 대우가 다른 거 같다고 마음 아파할 수도 있잖아.. 사랑하는 정도가 달라서 대우가 다르다는 걸 알면 덜 슬프지 않을까?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 아픈 손가락은 있음
혹은 더 아픈 손가락이 있거나
덜 아프게 깨문 손가락이거나
손가락 깨물면 다 아프긴 하지만, 그 중에 하나를 잘라야한다면 엄지 보단 새끼손가락을 자르겠지..
심지어 손가락 중 하나를 포기하라고 하면
포기 할 수 있는 손가락은 정해져 있음
우선
엄지 검지는 포기 못함
그럼 내가 너 편애한다고 말까지하면 넘모 잔인하자나..
... 그렇긴 한데
아닌거 뻔하 보이는데 거짓말 듣고 있는게 더 기분 나쁨 ㅜㅜ
부모는 인간아니냐 어떻게 1:1을 완벽히 지켜
그런가? 난 딱히 누나랑 나랑 차별 받으면서 컸다고 생각 안 하는데
서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긴 한데
그렇다고 더 사랑 받았다거나 덜 사랑 받았다거나 한 건 없었음
누나는 다르게 생각할지도 몰라
보통 남자애가 더 귀염받음
첫째인데 시도때도없이 그렇게 말하는데 느낌은 나만 고생하는거 같다
우리 할머니가 딱 저럼. 둘째인 아빠만 유독 챙기시고 나머진 알아서 하라는 식이지.
애초에 사랑이란 개념이 상대적이라 어쩔 수 없지.
간혹가다 한번 설거지해주던 새형과
빨래할때마다 널고 개던 나한테
새형은 한번씩 설거지해주는데 넌 집안일 도와주는게 뭐냐던 새엄마가 생각나네
빨래하지않냐하니 그건 니가 원래하던일이라고 일갈하고 넘겨버렷지ㅋ
아 그래서 타노스가 네뷸라를...
형제가 뭐하나라도 더 잘하거나 예쁜짓을 하면 더 기울게 되있지.
반대로 못난 자식이 더 귀엽다고 아프거나 힘든 자식 챙기느라 딴 형제 소흘이 하다보면 또 글케되고.
뭐 근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
걍 포기하면 편해져 ㅅㅂ
보통 막내 예뻐하긴 하는데
자녀의 학업 성취나 외모 성별 따라 갈리긴 하는듯?
외동으로 자라면 눈치가 없게됨 그냥 사회를 일찍 배운다고 생각해야지뭐
내동생은 날 더 아낀다고 뭐라 찡찡대는데 막상 부모님이 금전적으로 뭐 사주고 이런건 동생이 훨씬많음 ㅡㅡ
부모입장에서 나는 너보다 니 형을 더 사랑한단다 이럴순 없잖아 ㅋㅋㅋ
이른바 선의의 거짓말이지 그렇다고 덜 사랑하는 쪽을 안사랑하는건 절대 아니거든 ㅋㅋㅋ
ㅅㅂ 알아... 인식하는 순간 인생 ㅈ같아진다
맞는 거 같긴 함. 엄마가 동생들 보단 나한테 해준 게 제일 많음
우리 부모님도 내가 좀 낫다고 하시는데. 근데 나도 내 동생도 그런거에 별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
둘째가 피해를 많이보지
나도 첫째라서 부모님이 동생보다 나를 좀더 편애하는게 느껴짐 뭐 잘한것도 없는 첫째인데 동생한테 괜시리 미안해지더라
원래 남의떡이 더커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