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가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발악하는 이유.

 

(썸네일 짤방)

 

 

 

스티브 유의 입국제한과 관련 위법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곧 나오는 와중

 

스티브 유의 행적을 간단하게 요약하는 특집이 있었음.

 

 

 

 

 

2003년 당시 인도적 차원에서 예비 장인 장례식 참석때문에 일시적으로 입국을 허락했을 당시 영상.

 

 

 

 

 

 

꺼이꺼이 오열하며 스티브 유에 대한 애정을 비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함.

 

 

 

 

 

 

당연히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음.

 

 

 

 

 

과정을 설명하자면

 

유승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그는 이미 미국 영주권자 였음.

 

'가위','나나나','열정'등의 노래로 연이어 히트를 치고 

 

2001년이 됐을 당시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음.

 

그런 그가 '신검을 받고 군에 입대하겠다.'라고 공언을 했으나

 

 2002년 돌연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사실상 한국국적을 자기 스스로 포기함.

 

 

 

 

당연히 난리가 났고 이 소식은 일파만파 번져

 

병무청에서는 법무부에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요청.

 

그 근거는 출입국 관리법 제 11조 1항.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는 입국을 불허한다.

 

그 이후 한참동안 해외에서 활동을 하던 '스티브 유'는 

 

2014년도에 비자발급신청을 시도, 2015년에는 실제로 그 소송을 진행함.

 

그리고 또 인터넷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하고 사과하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지금까지 오게된 것.

 

 

 

 

 

 

최근 스티브 유가 부른 노래

 

가사도 의도한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해병대 홍보대사를 맡았다는 건 루머라고 해명.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 지금까지 바로 잡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먼저 사죄를 하기 위해서 그랬고 사죄가 받아들여진 다음에 루머해소를 하려 했었다고 말함.

 

(뭔 소리야 시밤)

 

 

 

 

 

 

 

 

 

당시 미국 시민권자에 최고의 댄스가수인 사람이 스스로 군대에 가겠다고 공언했으니

 

그것 역시도 인기의 바탕이 될 수밖에 없었고,

 

한참 그걸 이용하고 누리다가 돌연 미국으로 도망가버린 셈이니

 

팬들과 대중들 입장에서는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상황.

 

 

 

 

근육 주렁주렁 매달고 방송에서 날라댕기던 양반이 할 말인가.

 

저럴거면 아예 군대 가겠다는 말을 말던가.

 

 

 

 

 

2015년 11월에 본인에게 F-4비자를 내달라고 했던 것을 대사관에서 거부.

 

이것을 취소해달라고 하며 대한민국의 큰 로펌을 대리인으로 고용해서 행정소송을 함.

 

2016년 1월달에 법원에서는 안된다고 했고 2017년 항소심에서도 역시 안된다고 결론이 남.

 

여기서 F-4 비자란 무엇인가?

 

 

 

F-4비자는 내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

 

여러가지로 스티브 유에게 유리한 비자로, 

 

어떻게든 지금 입국을 하려는게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음.

 

 

스티브 유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은 해외 금융계좌 신고법을 시행하고 있는 나라임.

 

미국 시민권자인 스티 유는 다른 나라에서 돈을 벌어오면 거기에 대한 세금을 또 내야 된다는 것.

 

스티유가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나라가 중국임.

 

중국에서 벌어들인 돈을 중국과 미국 양측에 다 내야되는 셈이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국적을 받게 되면 한국에서는 그런 법이 없기 때문에 훨씬 더 공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을거라는 의견이 있음.

 

한마디로 세금을 피하기 위해 한국 입국을 노리고 있다는 것인데, 당사자는 부인함.

 

또 하나 미심쩍은 것은 2014년 7월에 병무청에 병역문의를 한 사실도 있는데

 

 이때가 언제였냐하면 미국에서 해외 금융계좌 신고법이 발의된 시기하고 묘하게 일치함.

 

과연 이것을 우연의 일치로 봐아할지 의구심이 든다고.

 

 

요약:

 

1. 유승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군대가겠다고 공언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꿀빨거 다 빨고 미국으로 빤쓰런.

 

2. 그 이후로 외국에서 활동 잘 하다가 몇년전부터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간보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해외 금융계좌 신고법'이 발의된 때하고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세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음.

 

3. 11일 대법원에서 입국제한과 관련위법여부에 관한 최종판결 내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