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준공된 새아파트.
집은 남향.
작년부터 방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서 아들 두녀석이 쓰는 방이라 그런가보다 하다가.. 한달전 벽지 뒤가 꺼뭇꺼뭇..
만져보니 벽은 촉촉..
뜯었더니...
7층짜리 아파트에 탑층.
이벽 뒤에도(옆방) 곰팡이 + 촉촉
옷장자리 아닙니다.
침대자리아닙니다.
그냥 책상하나 있고
앞뒤 오픈된 책장 하나 있습니다.
겨울은 2~3일에 한번 환기
그외는 미세먼지만 아니면 매일 환기(집전체 창문 열고 공기교환) 하는데 이러내요
sh공사 담당자 오자마자 한말
결로내요.
???????? 장마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데 결로???
겨울도 아니고 장마도 아닌 지금요??(당시 6월초)
그러게요... 라는 담당자말..
오늘 어이가 없어서 끌과 망치로 구멍내봄.
그리고 티슈를 넣어 봤더니 눈물 닦는 것처럼 물기가 묻어나옴
아파트 네이버카페 찾아보니 입주후 1~2년 이내 동일증상 있었다고..ㅡㅡ
화장실 안정기도 뻥궁과 비등비등하게 달아 놓더니..
https://cohabe.com/sisa/1077151
sh공사가 지은 집의 위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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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욕좀하께요 신고는 ㄴㄴㄴ
시발 개새끼들 돈 얼마나 띵가쳐묵을라고
이런 좆같은 짓거리 했는겨
시발년들 공구리에 전부 묻어버려야
이런거 보면 정말 빡쳐서 그래유....
지송합니다...
저도 욕하고 싶습니다..
애들때문이라도 다론곳으로 알아볼수 있으면
알아보세유......
어른들이야 그렇지만
애들은 아니자나유...
진짜 지랄같네유... 쓰레기들
추천드립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건축환경 전공했고 비슷한 직종에 있는데
문제 많습니다.
비리 투성이고 ㅠㅠ
공사 한 업자와 SH 건축감리 담당자를 잡아서 옥상에서 밖으로
던져 버려아 해결됨
ㅡㅡ 아무리 신고하고 해도 의미가 없어요.
거실 화장실 안정기만 터져나가길래 샘플 모아서 신고했더니. 공사한 업체가 안정기 40개 보내줌요..
같은 증상주민들에게 배포.
나중에 알고보니 화장실 안정기라고 방수처리 했다는데. 실제로 안한제품.
새로 보내준 안정기는 조용함..
임시로 제습기 돌리시고 이사나오셔야ㄷㄷ
장기전세 포기해야하나요ㅠㅠ
믿고 거르는 LH. SH
개진상 ㅠㅠ
부영도 빼면 섭하지요..
시멘상태보이 완전 새시멘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도면상 저 뒤가 뭐에요?
석고보드예요. 가벽.
도면상 저희집..이요.
심한곳 뒤는 방3. 심한곳은 방2 둘다 석고보드
위로 배관 지나가는거 없습니다.
sh, lh 감리 개판인건 맞는데 문제는 만영도 만만치가 않다는....
저건 하자보수 무조건 신청 하셔야...
2014년 지은 아파트가 겨울도 아닌데 결로라 ㅎㅎ
할말이 없네요 그냥
ㅋ즤 집도 2014년에 입주한 SH공사 아파트...
근데 즤 집은 저런거 없던데...
Lh말고 sh는 뭔가요??
장기전세 시프트
서울도시공사
혹시 강제환기장치 설치되어있나요?
자연환기방식인지?
궁금
환기방식 상관없이 내벽 석고에 곰팡이는 말도 안됩니다
벽이 석고보드에여????
교실도아니고 서코보드라니 ㄷㄷㄷ
lh관련 임대주택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어떻게 좋게 지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규정지키면서 가장 싸게 지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방 뒷부분이 욕실인가요?
와 보는 제가 빡치네요
흔히 생각하는 브랜드 아파트도 별 반 차이 없다능,,,
참 악랄하게 지었네요.
전원주택도 겉으로만 삐까번쩍하고 안으로는 썩은 곳이 거의 대부분이라죠.
법이 바뀌지 않는한 앞으로도 쭉 이럴듯.
원래 아파트는 전부 부실공사예요..아닌곳찾기가 어렵지요..
단열에 문제가 있나보네요
해당벽체가 외벽인가요? 외벽이면 무조건 단열재 있어야 합니다.
외벽이 아닌경우에 저런건 있을수가 없네요
관리사무소가셔서 도면보여달라하시고 도면과 다른시공이면
방송국부르세요 참고로 옥탑세대일경우 골조 크랙을 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긴합니다 첨조하세요
구조 도면 함 보고 잡네유. 4,5월에 저러려면 얼매나 개판이어야... -_-
벽안으로 수도관지나가는듯.
실내수도관이라도 단열안하면 밖은더운데 찬물이흐르면서 수도관매설된벽에 결로생김.
단열 부실 시공 같네요. 벽 뜯고 단열재부터 재시공해야...
열화상 카메라로 찍어보세요 분명 마무리 안되고 떠 있을겁니다 개판입니다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