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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주장하는 낙수효과
보기만 해도 극혐이에여 ㅋㅋ
당연히 규제가 없으면
기업 스스로가 더 가지려고 하겠죠..
그걸 적당히 분배해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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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 ????
기업에게 돈 줘서 돈쓰게 하느냐
고객에게 돈 줘서 돈쓰게 하느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 둘에 조화가 좋은거 아닌가요?
무슨 말씀인지는 대략 알겠지만,
정확하게
그 둘의 조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더 입장을 정확히 표명해주시면 대답해보겠습니다.
뭔말인지, 어디가 균형인진 모르겠고,
경쟁에 진 밑바닥에게 돈 퍼주는건 무작정 안된다는 의견일거에요.
우리나라 자산 분배 상태가
상위 10% > 나머지 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명박그네 시대에 증명되었죠.
온갖 규제 풀어 돈벌게 해주니 고용을 늘리기는 커녕 투자조차 안하고 부동산 투기하던거...
군산경제 아작난거 보면서도 이런 허황된 짤이나 내밀면서 낙수 효과 없다고 주장하는걸 보면...
정말 대한민국 미래가 암울 하지요
학습효과라고는 파리만큼도 없네요
하하하
웃음만 나네여
군산경제 아작난게
낙수효과 못 하게 해서라고 믿으시는 건 아니시죠??
그걸 님이 얘기하니.. 참.. 지나가던 개가 웃겠군요...
병 형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 씨바ㄹ 냄새나요 칠판에 적고 반항하디ㅣ 개쳐맞은 초등생 뉴스 기억이 갑자기.. ㄷㄷㄷ
한글의 위대함
from SLR
낙수효과 아무런 증거 없다는거 나온지가 언젠데;;
저기 성장 글자는 빼세요...
마이너스 인데..
제가 그린게 아니라서요 ㄷㄷㄷ
낙수효과는 정치인들 언론인들 호주머니로 가는거죠..
맞아요 직접 시민들에게 돈을 안 주면
다른데로 흘러가겠죠 ㅎㅎㅎ
이명박근혜 좃같은건 맞는데, 현재 소득주도성장도 낙수효과 못지 않는 개소리 같단.
사실 두가지 정책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겁니다.
기업에게 돈을 찔러주느냐
서민에게 돈을 찔러주느냐
이명박근혜의 생각은 기업이 돈을 벌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갈 것이라고 기대를 했지만
기업은 그 돈을 이익잉여금으로 잘 챙겨두었습니다.
고스란히 저축으로 간거죠.
왜?
나눠줄 필요가 없으니까.
소위 소득주도성장은
기업에게 줄 돈을 시장에 찔러주자는 겁니다.
돈을 고객에게 직접 주면 돈을 쓰게 되고 시장에 돈이 돌 꺼라는 거죠.
자, 이명박근혜의 생각이 틀렸다는 건,
서민들의 소득도 늘지 않고 기업의 배만 불렸다는 건 이미 충분히 증명되었어요.
그러나 소득주도성장은
해외선진국가들에서도 시행된 바 있고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둡게만 볼 것이 아니라 한번 두고 보시죠.
저도 작게 사업을 하나 하지만
절대 기업은 규제가 없으면 시장과 돈을 나누지 않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법을 피해서 더 먹으려고 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서민들은 기업에 비해서 돈이 들어오면 더 잘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현재 시장에 돈을 푸는 방식이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잉여금 저축했다는 자료 보여주세요
소득주도 성장해서 성공한 해외선진국이 어디예요?? ㅎㅎ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시야가 넓어집니다
ㅋㅋ 위에 있는 회사 연구개발비만 전세계 100등안에 드는 기업인데 ㅋㅋㅋㅋ
심성은 연구개발비 세계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회사입니다 ㅎㅎ 그 바로뒤가 엘지인데 50위권 ㅋ
연구개발해서 가장이득을 보는게 누구인가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세종공업만 봐도 작년 매출 1조가 넘어가는데 무슨ㅋㅋㅋ 그리고 직원수 비교도 해야죠 삼성이나 현차 직원수가 1차 협력업체에 비해서 수백배는 될텐데 ㅎㅎ
당연히 대기업이죠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는데요?? 중소 중견 협력업체에서 연구개발비 주나요?
1차 협력업체 연봉수준은 아세요?? ㅎ
수백배라는 근거자료 부탁드려요 뇌피셜 말구요
집에 있는 돈을 모아서 생산에 투입하는게 아니고 식구끼리 나눠쓰자는 얘긴데....
그 수많은 경제 이론과 역사를 무시하겠다면
나라를 반으로 쪼개서 실험을 했으면 좋겠네요 어느 쪽 경제가 잘 돌아갈지요.
게다가 국가에서 기업에 돈을 찔러 줬다는 부분은 이해가 않가네요.
이상한논리를.. 하...
중소 중견은 가만히 똑같은거 몇년동안 만들까요? 개발하겠죠 단가 후려쳐서 그렇지
제 친구가 기아 계약직 했다가 1차협력업체 정직원으로 들어갔는데 그걸 모를까요
어디 회사인데요?
작게는 수십배에서 많게는 200~300배는 되죠 현차 직원이 7만명인데....1차 벤더 직원 많아야 300~1000명인데
그걸 왜 말해야하죠? 팩트자료 부탁드려요 논점 흐리지 마시고
뭔 팩트자료요 현대차 1차 벤더만 400개 정도 되는데 직원수가 15만이예요 현대차는 7만이고요 대충 계산해도 한 회사당 100~200배는 되겠네요
아니 그럼 그 단가 맞춰서 개발해야죠 무슨 지금 하청업체 사정까지 봐주야합니까?? 그런식으로 발전하는거죠 지금 현차1차벤더들 현차가 어려워서 힘든거지 예전에 잘나갈때 연봉 6~7천씩 찍었어요 본청 1억에는 못 미쳐도
위에 내용이 한 회사당이 아니잖아요
그만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님께 댓글단게 아닌데 그리고 저는 소득주도 성장으로 성공한 나라가 있다길래 어딘지 물어본것 뿐인데요....
아니 상식적으로 당연히 한 회사당이죠 어떻게 1차벤더 전체 인원이 본청보다 수백배나 작을수가 있어요....
협력업체한테 어떤식으로 갑질하고 단가 후려치는지 뉴스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많이 나옵니다
이게 낙수효과입니다
밑으로 고혈을 빨죠
아아 제가 틀렸네요 ㅠㅠㅠ 이게 정답입니다
장하성이 실패를 인정하고
물러났건만
아직 이상주의자들은 많고 많다
그럼 전 노벨상 수상자의 말씀을 전달드릴께요 ^^
우리 함께 아래 본문을 한 목소리로 크게 읽어볼까요?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시네요
낙수가 아니라면 소주성이 정답이다... 그쵸?
공산주의가 실패했으므로 자본주의다... 그쵸?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시네요
낙수가 아니라면 소주성이 정답이다... 그쵸?
>> 대답 : 아닌데요?
공산주의가 실패했으므로 자본주의다... 그쵸?
>> 대답 : 아닌데요?
낙수효과가 실패해서 불평등은 확대되었으나 미국은 잘 산다는게 아이러니네요
미국은 잘 살지만 불평등이 확대되었다
라고 문장을 정리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다시 말해
시장에 돈은 엄청나게 돌게 되었지만
어떤 사람은 1초에 100만원을 벌고
어떤 사람은 1달에 100만원을 버는 사태가 벌어졌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뭔가요?
댓글에 온통 낙수 X 소주성 O 내용뿐인데...
장하성도 고백을 하고 물러난 마당에
ㅋㅋㅋ
아 그러면 님의 솔루션이 무엇인지 자뭇 궁금해집니다 :)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억이 나네요
성장과 분배는 균형이 맞아야 한다...
성장에 치우치면 분배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분배에 치우치면 성장이 둔화된다
음. 제 방법대로 이해하자면,
"지금은 너무 분배에 치우쳐있다"
"기존의 이명박근혜 시절의 정책이 비교적 조화로운 상태였다"
이 말씀이신가요?
계속 이분법이신데..
소주성 반대하면 자한당지지자라고 보세요?
아니요, 님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해야 제가 님에게 대답을 할 것 아닙니까..
대안이 무엇이냐고 묻고 싶은 겁니다.
몇년 되긴 했지만 MBA 과정에서 소소하게 제가 배운 것을 말씀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그래봤자 학부 때 배운 걸 복습 한 것이지만요.
성장과 분배의 문제에서
성장론자의 주장은 "돈 많이 버는 놈이 돈 적게 버는 놈한테 돈을 나눠줄 것이다" 라는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시장에 돈이 그렇게 흘러갈 거라고 보는 거거든요.
그러나 이 말은 사실 이 세상을 상당히 1차원적으로만 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 또는 기업이란 존재는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 거든요.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가장 큰 욕심을 부리게 되어 있습니다. 절대 돈을 안 나눠줍니다.
그리고 가장 큰 한계를 "저절로 고소득자가 저소득자에게 돈을 나눠주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제가 이걸 "낙수효과가 한계가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제 입장을 이야기하자면
한국사회와 경제는 이미 많은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세계 11위 경제대국 아닙니까?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장에 돈이 제대로 돌지 않습니다.
진짜 큰 돈들은 개인들이 갖고 있지 않아요. 정말 소수가 돈을 갖고 있습니다.
서민들 돈 다 모아봤자 얼마 안 됩니다.
소수 10%가 가진 돈이 90%가 가진 돈 보다 많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결국 소수가, 그러니까 기업들이 돈을 꽁꽁 싸매고 있으면
시장에 돈이 돌지 않게 되고 대기업들은 공멸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한국사회가 그동안 성장주도형으로 성공을 해왔기 때문에
시장의 분배를 이야기하면
거기서 오는 불안감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만으로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저축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때 저축률이 어마어마 했거든요.
개인들이 많이 저금을 해서요??? 아닙니다 ㅋㅋㅋ
서민들 돈 모아봤자 그거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그거 다 기업의 이익잉여금들이 저축으로 쌓인 겁니다.
그 돈들을 적절하게 서민들에게 분배를 해줘야
시장에 돈이 돌고 기업들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사실 보수의 의견이라기보단 그냥 수구꼴통의 주장이죠.
저는 중소 중견이 부강한 나라였음 좋겠네요.
허리가 튼튼했음..
공감합니다
웃기는건 대부분의 부강한 나라들은 대기업이 경제를 주도해요 독일 일본 예 드실것 같은데 거기 탄탄한 중소기업 많은만큼 대기업도 많다는 사실...
중간계층이 두터운 구조가 바로 이상주의죠
모두의 이상이지만
이전에도, 앞으로도 존재할수 없는....
저는 대기업의 힘을 빼야된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논리비약이십니다.
독일 일본 뭐 말씀하신거처럼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원천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가진 중소 중견이 강해져 지금처럼 대가리만 큰게 아니라 허리도 튼튼해야한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중간계층이 가장 두터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불가능과 가능의 이상을 논하기보단 정책과 실기득권의 이상향에 대한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 생각할 뿐이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도 좋은 정책이며 방향을 제시해줘도 사실 안따라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런 짤방하나 올리고 낙수효과 운운하는 수둔..
스르륵 자게에서 논문을 요구하는 수준...
경제성장을 하면서 기업도 커지고
개인들 소득도 늘고 그럼 좋겠네요
낙수효과는 모르겠으나
기업들이 잘 돌아가면 거기 관계된 회사들 직원들 돈 잘 굴리고
그러는건 맞습니다.
단순히 정치로만 한국경제가 힘든건 아니겠지만
낙수효과가 실패한 정책이였고
소득주도성장은 창조경제 같네요
낙수효과 따지는데 왠 보수가 나오나요?
정치병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낙수효과 기대했던 시기에 대기업들이 사상최고의 사내유보금 쌓였다고 본 기억이 ㄷㄷㄷ
직원들 성과금 맥스로 때려주고 협력사들까지 성과금 나눠준건 모르시나봐요?
대기업 낙수효과가 직원들 급여만 챙겨주라고
하는건 아닌걸로 압니다....투자를 적극 장려하는 목적이 더 크죠...잘 나가는 대기업이야 뭐 성과급 주는거야 언제나 늘 동일했구요.
낙수효과 특혜 받을때나 안받을때나.
성과급은 실적따라 많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