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보려고 기다렸는데 일찍 올려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이전 체르노빌 사태로 사망한 소방관 아내였던 루샤는 남편을 사랑했기에 임신 소식도 알려주고 끔찍한 몰골로 변해가는 남편 곁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방사능은 모체보다 먼저 태아가 흡수하여 나탈리는 태어난 지 며칠만에 사망했다고, 쓸데없는 댓글 답니다. 해롭고 하지말라는 건 임신때만이라도 조심해주세요
마마무맘뮤2019/07/05 22:44
그래서 저는 태교를 워킹데드로 달렸습니당 넘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D
스O스섹2019/07/05 22:45
뜨개질에서 뜨끔했네요.........
하다보니 내가 중간손이라도 갈 줄 알았는데 똥손이었어ㅋㅋㅋㅋㅋ 하고 풀고 하고 풀고 반복을 이십번은 했을거임....
마지막에서는 시가와의 이름 짓기 문제, 고양이 키우기 문제로 정말 평생 스트레스 받을거 임신 중에 다 받았어요.
정말 요즘엔 시금치도 먹기 싫을 정도...
(시금치무침 하려고 사놨는데
'시'자는 꼴보기도 싫어서 싱싱고에 보관하고 썩힘...)
술먹고 온 신랑이 집요하게 사람 정신병 걸리는거 아닌가할 정도로 수십번이나 '왜 사주팔자가 그렇게 싫은데, 왜 굳이 한글 이름이여야하는데?'를 물어봐서...
이혼하네마네하면서 새벽 4시 5시까지 울고 소리지르고 발악을 했으니...
결국 조리원에서 시아버지가 뒤에서 신랑 조종하고 사주팔자 들어간 비슷한 한글이름으로 지었네요.
제 앞에서는 그렇게 가식적으로 "너희들이 알아서 이름지어라" 라고 하셔놓고^^
정말... 치가 떨려라...
복덕방아재2019/07/05 23:56
산모가 흡연? 아님 아빠가 임신 중인 부인 앞에서 흡연해서 간접흡연?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건 알겠지만, 이해가 안 가서요!
핵탄도미사일2019/07/06 00:20
우웨에에엑
탈퇴한회원임2019/07/06 00:42
좀 오래됐는데 라디오로 들었나 오유에서 본 댓글이었나 갭이 좀 크게 헷갈리네요
암튼 임신중 태교로 메탈을 들으셨다고..ㅋㅋㅋ 그래서 애기가 메탈 틀면 신나라 한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으캬캬캬컁2019/07/06 01:08
최애 웹툰이예요. 힘내세요!!
릴라비2019/07/06 01:51
흡연.. 제가 건너 아는 사람은 임신후 금연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결국 의사가 한달에 한대 피라고 했다함요.. 그 이야기를 엄청 좋아하면서 하는데.. 애는 무슨 죄인지..
한조한조각2019/07/06 05:11
좀 다른 얘기지만 ㅋㅋㅋ 저희 어머니가 알려주신 태교 팁(?)인데요,
이런 부분은 엄마 닮지 마라~ 이런 부분은 아빠 닮지 마라~ 같은 생각은 일절 안 하고
(생각하면서 그 부분을 생각하게 되니까..? 말이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
무조건 ㅇㅇ은 엄마 닮아라 ㅇㅇ은 아빠 닮아라 이렇게만 했더니 진짜 그렇게 닮았더래요.
물론 진짜 태교 때문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ㅋㅋ
스킵비트2019/07/06 05:45
저도 임신기간에 막장드라마 초반꺼봤다가 속터져서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잠깐 ㅜ.ㅜ 릭렉스하며 후반털기를 마저봤죠 ㅋㅋ 진짜 태교는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같아요 신기하게 임신중 피아노를 한두시간씩 쳤는데 애기가 태어나서 애기띠하고 피아노를 쳐도 자고 그랬어요
작가가 많이 게으른 것 같다
왜 매일 연재가 아닌거죠?
기웃 기웃
토요일에 보려고 기다렸는데 일찍 올려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이전 체르노빌 사태로 사망한 소방관 아내였던 루샤는 남편을 사랑했기에 임신 소식도 알려주고 끔찍한 몰골로 변해가는 남편 곁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방사능은 모체보다 먼저 태아가 흡수하여 나탈리는 태어난 지 며칠만에 사망했다고, 쓸데없는 댓글 답니다. 해롭고 하지말라는 건 임신때만이라도 조심해주세요
그래서 저는 태교를 워킹데드로 달렸습니당 넘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D
뜨개질에서 뜨끔했네요.........
하다보니 내가 중간손이라도 갈 줄 알았는데 똥손이었어ㅋㅋㅋㅋㅋ 하고 풀고 하고 풀고 반복을 이십번은 했을거임....
마지막에서는 시가와의 이름 짓기 문제, 고양이 키우기 문제로 정말 평생 스트레스 받을거 임신 중에 다 받았어요.
정말 요즘엔 시금치도 먹기 싫을 정도...
(시금치무침 하려고 사놨는데
'시'자는 꼴보기도 싫어서 싱싱고에 보관하고 썩힘...)
술먹고 온 신랑이 집요하게 사람 정신병 걸리는거 아닌가할 정도로 수십번이나 '왜 사주팔자가 그렇게 싫은데, 왜 굳이 한글 이름이여야하는데?'를 물어봐서...
이혼하네마네하면서 새벽 4시 5시까지 울고 소리지르고 발악을 했으니...
결국 조리원에서 시아버지가 뒤에서 신랑 조종하고 사주팔자 들어간 비슷한 한글이름으로 지었네요.
제 앞에서는 그렇게 가식적으로 "너희들이 알아서 이름지어라" 라고 하셔놓고^^
정말... 치가 떨려라...
산모가 흡연? 아님 아빠가 임신 중인 부인 앞에서 흡연해서 간접흡연?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건 알겠지만, 이해가 안 가서요!
우웨에에엑
좀 오래됐는데 라디오로 들었나 오유에서 본 댓글이었나 갭이 좀 크게 헷갈리네요
암튼 임신중 태교로 메탈을 들으셨다고..ㅋㅋㅋ 그래서 애기가 메탈 틀면 신나라 한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최애 웹툰이예요. 힘내세요!!
흡연.. 제가 건너 아는 사람은 임신후 금연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결국 의사가 한달에 한대 피라고 했다함요.. 그 이야기를 엄청 좋아하면서 하는데.. 애는 무슨 죄인지..
좀 다른 얘기지만 ㅋㅋㅋ 저희 어머니가 알려주신 태교 팁(?)인데요,
이런 부분은 엄마 닮지 마라~ 이런 부분은 아빠 닮지 마라~ 같은 생각은 일절 안 하고
(생각하면서 그 부분을 생각하게 되니까..? 말이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
무조건 ㅇㅇ은 엄마 닮아라 ㅇㅇ은 아빠 닮아라 이렇게만 했더니 진짜 그렇게 닮았더래요.
물론 진짜 태교 때문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ㅋㅋ
저도 임신기간에 막장드라마 초반꺼봤다가 속터져서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잠깐 ㅜ.ㅜ 릭렉스하며 후반털기를 마저봤죠 ㅋㅋ 진짜 태교는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같아요 신기하게 임신중 피아노를 한두시간씩 쳤는데 애기가 태어나서 애기띠하고 피아노를 쳐도 자고 그랬어요
간장게장 이나 젓갈은 먹어도 되나요?
무알콜 맥주를 샀는데 그것도 알콜이0.5% 들어있가해서요 500mm 한캔을 먹으면 2.5mm의 알콜인데 이것도 소주로 따지면 13mm정도 되는거 같아서 이게 괜찮을까요?
저 임신했을때 젤다 막 출시 되었을때였었어요. 넓은 들판과 하늘 맘껏 구경하고 좋은 음악도 듣고 가끔 들판에 불도 지르고 그렇게 태교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