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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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간다는놈입니다(청도로갑니다

첫날에는 편의점에서 라면먹고 양해를구하고 엎드려서잠깐자고
어제 밀양시내에있는 24시찜질방가서 몸좀녹였습니다ㅎㅎ
밀양엔 아직 천원 김밥이 있더군요ㅋㅋ
지금은 평능이라는작은마을에 정자에서휴식을취하고있습니다!

댓글
  • 愛Loveyou 2019/07/05 13:21

    칭따오 가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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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됨 2019/07/05 13:33

    와...꽤 많이 가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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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한땀 2019/07/05 13:36

    일미김밥도 1,000원!
    날씨가 더운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가세요.
    건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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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찰스조니 2019/07/05 14:08

    더운데 건강 해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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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털세상 2019/07/05 14:16

    과거 보러 올라가시는 선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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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한다 2019/07/05 14:21

    폭염에 건강 유의하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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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달그림자 2019/07/05 14:27

    청도읍쪽 가시면 역앞에 추어탕 맛나요. 또 역이랑은 좀 떨어져 있긴 한데, 코보식당이라고 돼지국밥 갠춘하구요.
    역주변에 마약김밥도 그냥 먹을만 했던거 같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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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rpy 2019/07/05 14:28

    폭염경보 문자오던데....쉬엄쉬엄 오셔요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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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에질경이 2019/07/05 14:29

    청도가시면 터미널부근에 마약김밥 사드세요^^호불호는 있지만 나름 유명합니다~가게 찾기가 쉽지 않으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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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잔해야지예 2019/07/05 14:34

    젊음과 열정이 부럽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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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공쟁이 2019/07/05 14:51

    이런날씨에 걸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진짜 조금이라도 두통오시면 나무그늘에 쉬었다가 가세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는거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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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경전코란 2019/07/05 15:13

    안전 최우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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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백마법사 2019/07/05 15:44

    젊음은 부럽습니다
    해파랑길 걸어갔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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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고했어오늘 2019/07/05 16:05

    지도로 확인해보니 오늘 저녁쯤엔 청도 번화가쪽엔 도착을 하겠네요..
    날씨가 엄청 무덥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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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뽀숑 2019/07/05 17:13

    대구는 주말에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다행히 맑은 것이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햇볕이 아주 뜨겁습니다. 쓰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내일 대구오시면 저도 차 한 잔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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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직사관 2019/07/05 17:26


    이 모든것들이 우연일까? 아니... 아니다 필멸자여... 모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 검은 눈동자단원 극토대정에게 속삭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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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칠양 2019/07/05 18:29

    힘내세요 화이팅 !! 안그래도 글안올라오시나
    기다리고 잇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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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세상♡ 2019/07/05 22:07

    헐.... 세상에.... 지금은 쉬고 계시겠죠??
    어제 퇴근할때부터 오늘 출근때까지 서울은 폭염경보 문자 오던데...
    몸조심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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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치귀여어 2019/07/06 00:21

    멋있습니다 ㅎㅎ 자전거로는 해봤어도 도보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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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미나리 2019/07/06 00:24

    청도 출신입니다~
    청도에는 음식점이 별로 없어요[현지인은 롯X리아를 맛집으로 쳐 줄정도....^^?]
    청도역앞 추어탕(거의다비슷)집이 괜찮고[뼈가 없어 배춧국가 유사합니다],
    역 근처에 할매김밥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저렴하니 몇줄 사 드셔 보세요^^ 2줄에 500원인가 천원입니다.
    [간혹, 다 팔렸다고 돌아가라고 해도, 계속 기다리면 김밥을 살 수 있습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바르게살기 공원 뒷길에 FOU로 시작하는 카페 추천드리고,
    추천 에이드가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추어탕을 싫어하시면, 바르게살기 공원보다 더 올라가서
    오리고기집인 동서오X를 추천드리구요[청도엔 음식점이 별로 없습니다-맛집도 거의...없지 않을까..하는]
    -30년 이상의 내공으로 알려드렸습니다 ㅎㅎ
    소싸움경기장 반대편인 프로방X 인근 카페숍도 유명합니다
    [산 중턱이라 카페가 많아요][소싸움경기장은 시내에서 멀어요, 차가 없으면 불편할 거예요, 카페도 마찬가지]
    저는 친구들과 모이면 "서울 카페 레스토X"에서 항상 철판 돈까스를 다 같이 먹는데,
    그냥 먹을만합니다[노부부께서 하시는 술집&밥집-오래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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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미나리 2019/07/06 00:26

    추천 에이드는 그 가게에서 만드는 청으로
    메뉴에 없는 에이드 만들어주는게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물어보시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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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미나리 2019/07/06 00:27

    마찬가지로 레스X랑은 역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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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미나리 2019/07/06 00:29

    그리고 경산으로 가시는거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경산 백천동, 가마X옛날순대국밥 - 순대고기국밥(혹은 곱배기 ㅋ)에 코카콜라를 추천드립니다
    경산진입하는 경로에 있어요
    경산 가신다하여 추가로 적어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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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9/07/06 00:48

    선크림 챙겨가셨나요 꼭 바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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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티넘 2019/07/06 02:11


    글 기다렸어요.
    찌는 폭염에 이 무신 일이람ㅎㅎㅎ
    젊음이 좋긴 좋군요!
    할매인 저는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평생 기억에 남을 국토대장정에
    조금 힘 실어 드릴게요.
    구미 거쳐 가실 계획 있으시면
    언제쯤일지 미리 말씀해 주세요.
    구미역 찍어서 오시고요.
    맛있는 거 사 드리고
    멋진 찜질방에서 푹 좀 자고 씻고
    다시 길 나서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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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는게젤조아 2019/07/06 03:13

    청도하면 용암온천이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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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karura 2019/07/06 07:27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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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프로 2019/07/06 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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