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오열할 자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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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에서 나왔으면 좋았을 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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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 말 안하고 서로 바라보면서 웃기만 해도 극장 터질 가능성 있기는 함.
근데 아무 연출 없이 깔끔하게 끝낸 것도 좋았음.
MCU 11년의 시발점은 잉센의 희생으로부터 나온거임.
근데 아무리 인피니티사가의 끝으로이어지는시리즈영화여도 아이언맨1편에나왔던 잉센이 갑자기나오는건 일반관객들한테 의아하게느껴질수있으니 그냥 팬들끼리생각하는게좋을거같음
ㄴㄴ그의 희생으로 아이언맨이 탄생했고
아이언맨의 희생으로 전 우주를 구했으니
잉센이야말로 대영웅이지
ㅜ.ㅜ
잉센 : 난 낭비 당했는데 ㅅㅂ...
ㄴㄴ그의 희생으로 아이언맨이 탄생했고
아이언맨의 희생으로 전 우주를 구했으니
잉센이야말로 대영웅이지
MCU 11년의 시발점은 잉센의 희생으로부터 나온거임.
시발!
다른 누구도 아니고 그 토니 스타크를 갱생시킨것이 잉센의 업적
시발.....잉...센.......
낭비없는 삶이었다니 다행이네요.
옛날에 사막에서 만난 어떤 보라색 외계인에게도 같은 도움을주었답니다.
진짜 아무 말 안하고 서로 바라보면서 웃기만 해도 극장 터질 가능성 있기는 함.
근데 아무 연출 없이 깔끔하게 끝낸 것도 좋았음.
정말 각자 매력이 있는 거 같음
그러니까 mcu는 빨리 엔딩 버전별로 만들어서 내라
근데 아무리 인피니티사가의 끝으로이어지는시리즈영화여도 아이언맨1편에나왔던 잉센이 갑자기나오는건 일반관객들한테 의아하게느껴질수있으니 그냥 팬들끼리생각하는게좋을거같음
다른 영화는 몰라도 엔겜에서 일반 관객을 배려해야한다는 건 이해가 안가는게 11년 되는 긴 시리즈에 마지막 영화인데다가 이미 전부터 초입자 배려를 과감히 버리고 가는데다가 다른 모든 전작들의 오마쥬 및 연결 하는 장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시발점인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은거에 대해 아쉬움을 공감하는 의견이 많은데 그냥 팬들의 상상으로 남기기엔 많이 아쉽지
굳이 소울스톤장면이나온다면 잉센보다는 타노스때 가모라나온거처럼 블랙위도우가나오는쪽이 더 개연성있긴할거같음
물론 실제영화에실리진않았으니까 아쉽든 아쉽지않든 상상외에는 다른선택지가없지만
본래 시사회버전에서 성장한 모건이 나오는 버전이 있었지만 시사회 참가자들이 구리다해서 빠졌다함
일반관객을 배려할 필요 없는 정도를 넘어서 11년전 아이언맨1 캐릭터가 갑자기 나오는건 MCU 따라온 사람들 상당수도 황당할 수 있음 하일하이드라처럼 소소한 레벨을 넘어서 저건 아예 스토리의 중요파트로 끼워버리는 거니까
레드스컬도 잠깐 나와서 스톤 줬는데 옛날 캐릭이라고 못나올건 없어보이는데
레드스컬은 메인빌런이었던 데다가 사라지는 걸로 떡밥까지 남긴 상태에 본인의 후계자들이 계속 빌런으로 등장했었고, 잉센은 아이언맨1 그것도 초반에 죽은 뒤 한번도 언급 한번 된 적이 없었던 조연캐릭 1인데 비교가 될 수가 없지 그리고 그 레드스컬조차 뜬금없단 반응 많았었던 거 생각해보면 더욱 더
아이언맨3에서도 나왔어. 그것도 그 3편 메인빌런과 대조적이게
아 그 뿌뿌하는장면에 잠깐 나오긴 했구나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네
난 저 장면이 없어도 오열해서 상관없음
시발 부모님이랑 보러갔는데 나 혼자 울었음
광광울었다 진짜
헐크는 대체 뭘 봤을까.
아마도 나타샤?
헐크가 먼저 잉센을 보고와서 헐크 잉센 서로 존나 뻘쭘했었으면 존나 웃겼을듯 ㅋㅋㅋㅋㅋㅋ
?! 누구세요?!
그러는 당신은 누구시죠? 토니는 안왔나요?
소울스톤에 나타샤가 들어있으니 아마 높은확률로 그랬겠지.
베티 로스는 도대체 어딜간걸까...
뇌절이었을것 같기도 하지만
이 장면 나왔으면 진짜 울컥했을듯
난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망치 두들기는 소리에 눈물 남
저런거 없는게 여운이 더 남아서 좋은듯
토르 엄마랑 만났는데 엄마가 다 알때 엄청 울었다 ㅅㅂ
울 자신은 있는데 만날 자신은 없다
극적인 연출 좋아하는 사람들은 잉센 나오길 바라는거 같고.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게 맘에드는 사람들은 잉센이 나오면 뇌절같다고 싫어하니
호불호 갈릴듯
이거 나왔으면 좀 유치했을 것 같아.
토니가 담담히 죽은 게 더 여운이 길게 남은 듯.
이미 타노스때 충분히 써먹었다고 생각해서 딱히
별로 ...좋은지 모르겟음
이게 팬이나 매니아에겐 엄청 감동적이긴 핧텐데 만약 아이언맨1을 생략하고 온 사람이라면, "읭 저 할배 뭐임?"할 수도 있어서, 대중성과 작품의 독립성을 생각해서 최대한 다른 영화의 영향없이 가려는 방향으로 한 것 같음. 물론 팬들이라면 알아볼 깨알같은 오마주 패러디 그 자체인 영화지만...안 본 사람도 배려한 연출력에 부랄을 탁쳤음. 나랑 같이 본 사람도 인피니티워만 보고왔는데도 질질쌌으니까.
타노스랑 대비되면서 더욱 인상깊었겠지만 토니한테 잉센이 가족보다 소중한 존재였을까? 싶기도 하고...
그보다 소울스톤이니까 잉센은 무리겠지
애초에 토니 딸 나오려던 것도 무산 됐는데.. 만약 만들었다고 해도 시사회 단계에서 컷됐을듯
뭐 나오면 나오는대로, 안나오면 안나오는대로 토니는 페퍼 품에서 눈 감으니까... 둘 다 만족시킬 방법이 없진 않겠지만
띄엄띄엄 보던 관객 : 그래서 저 빠박이는 누군데?
딱 한국식 신파지 뭐..
인워에서 타노스 어린 가모라 나온거 사람들이 별로라고 해서 이번 토니땐 안 넣었다고 함
개인적으론 가장 마음에 든 장면 중 하나였는데
곱씹으며 대답하는 타노스가 너무 처절해보였음
역시 취향 차이인가; 씁
정확히는 토니딸 나왔다가 시사회때 별로래서 안넣은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한국식 신파 극혐 난 깔끔하고 좋던데
?? 그 씬이야말로 타노스를 단순한 몰살 빌런에서 뒤틀린 신념의 진주인공으로 격상시킨 장면이라고 칭찬하는 리뷰들도 봤고 공감하는데
이건 좀 오글거리는데;;
잉센이 큰 계기를 준건 맞는데 2, 3편에서도 또 정신줄 놨다가 다른 계기로 정신차리기도 했고, 그 사이에 워낙 많은 일이 있었고 잉센은 한번 언급되거나 회상된적도 없는거 생각하면 토니 머리속에서 거의 잊혀졌을 듯
토니도 살고 잉센도 낭비하지 않은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보르미르에서 타노스가 울면서 외장하드를 내던지는 엔딩이 아니야?!
쓸모없는 장면인거 같은데 어지간히 MCU 팬이 아닌 이상 잉센 누군지 기억도 몬함
무슨 일본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이네
씹덕식 신파 자주 올라오네
좀 올리면 안됨?
내가 개인적으로 봤으면 좋았을 장면인거고
이렇게 나왔어야 된다고 억지 주장하는 것도 아닌데
감독 피셜로는 성장한 토니의 딸을 만났다던데
ㅇㅇ 그거 햇다가 너무 신파라서편집함
진짜 별로임...
잉센 기억하는 사람이 다수인거도 아니고
감정과잉임
당장 아이언맨 딸이 어른돼서 나오는거도 짤린 마당에
이게 되겟나
이래되면 헐크장면도 넣어줘야 되고 짧은 텀에 비슷한 장면 두번 나와야 되고..
저거 원래 토니 딸 미래모습나와서 촬영까지 다 끝내고 해당 배우가 영화에 출연한다고 기사까지 다나갔는데
비밀 상영회때 사람들이 별로라고 해서 편집당했잖어 ㅋㅋㅋ
원래는 그 성인이 된 스타크 딸이랑 만나는 장면 넣었는데 상영 직전에 뺐다더라
ㅠㅠ 잉샌을 낭비하지 말아요
이렇게 나왔으면 어이없었을거 같음.
저거좀 말이안되지않나??
저기가 소울스톤 속 세상일텐데 저기에 잉센이 왜있어
별로다 라고 생각 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어차피 엔드게임 자체가 에필로그 느낌이라. 본게임은 인피니티 워에서 엔딩난거 같고.
엔드게임은 그냥 팬무비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런들, 저런들
완전 오타쿠 감성인데
토니 말고 배너가 처음 썼을때 블랙위도우 만나는 장면 넣었으면 또 좋았을거 같다고 생각함...
MCU에서는 둘이 썸도 타던 관계인데..
진짜 저런 엔딩이었으면 '왜 다들 잉센을 모르는거지?' 하는 사태가 벌어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