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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언어는 참 어렵네요 결혼하신 유부님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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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팩트로 대화할려 하고 이해해주길 바라고
여자는 감정으로 대화할려 하고 감정을 공감해주길 바라고...
너무 어렵네요
같은 한국인인데 전혀 대화가 안통하는 느낌....?
누구나 다 겪는 일이고 이걸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제일 중요하다는데
전 참 어렵네요
유부님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댓글
  • 크림치약 2019/07/05 11:00

    아무 생각없이 살면 지낼만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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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2

    제 주변 결혼한 친구들도 걍 그러려니 한다고
    아예 다른 "종"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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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도우메이커♥ 2019/07/05 11:14

    여자들의 언어는 참으로 어렵습니다......배우기도 이해하기도......
    자기랑 같이 사는 여자의 언어는 빨리 이해 하고 학습 한다면 오래 갈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실패 할 가능성이 높지요....
    밀당의 최고봉이 결혼 생활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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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치약 2019/07/05 11:15

    무념무상의 경지에 오르면 평타는 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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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6

    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
    무슨 말씀이신지 느끼네요
    결혼한 친구도 그러더군요 연애때니까 그리 싸우고 떨어져서 화좀 식히면 되지만
    결혼하면 그런거 없다고.... 화나있는데 계속 봐야된다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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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in 2019/07/05 11:00

    묵언으로.. 답을 합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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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2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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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in 2019/07/05 11:03

    저도 처음엔 ... 대화를 위한 언어를 사용했는데 . 그게.. 눈덩이처럼 커지는걸 경험한 후....
    묵언이..최고의.... 언어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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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6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투머치 토커라.... 참 더 어려운거 같아요
    이번에 전략을 바꿔서 맞장구만 쳐주면... 영혼없다고 욕하겠죠?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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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므낫 2019/07/05 11:39

    그러면 대꾸도 안하냐고, 내말 무시하냐고 화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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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in 2019/07/05 11:40

    약간 바보처럼.. 멀뚱 멀뚱 쳐다보면서.... 대꾸를 안합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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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9/07/05 11:01

    안그런 여자분들도 많아요 잘골라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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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1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ㄷㄷ
    안그런줄 알았는데 연애가 장기화되니 그런부분이 나타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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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스C 2019/07/05 11:01

    그 장단에 맞췃 ㅓ안놀아줍니다
    버릇들어요
    성인이면 성인답게
    자신의 감정과 의사표현을 성숙한 방법으로 하라고 합니다
    어딧 ㅓ여장너어라는 별 그지같은 말은 ㄷ ㅏ만들어서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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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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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xm328 2019/07/05 11:07

    장단맞춰주면 진짜 버릇듭니다.
    말이 잘 안통하는건 감정을 떠나서 머리가 나쁜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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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9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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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7/05 11:31

    저도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똑바로 말해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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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opporea 2019/07/05 11:32

    누가 머리가 나쁜건지 판단하기 어려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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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9/07/05 11:01

    말 잘통하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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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5

    ㄷㄷㄷㄷㄷㄷㄷㄷ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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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Lens 2019/07/05 11:02

    그냥 알아듣는척 하면됩니다
    그리고 방에들어와서 이불뒤집어 쓰고 욕한바가지 지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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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나도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해서 굳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금술좋은 친구들 말로는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얻는것도 많다고 이야기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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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빠진 2019/07/05 11:02

    여자를 이해 할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하면 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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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3

    ㄷㄷㄷㄷㄷ 역시 이게 답인가 보군요
    제 친구들도 다 그이야기를 합니다
    죽을거같이 힘든데 그래도 그 고생을 할만큼 가치는 있는거 같다고 답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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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마을이장 2019/07/05 11:02

    마누라가 잘못했는데 어느순간 대화 하다 보면 내가 잘못한 사람이 되있거나 마누라가 성질 내고 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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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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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사귀찮 2019/07/05 11:02

    결혼 8년차 입니다.
    30년 넘게 다른 사회에서 살았던 사람과
    이해하고 조율한다는건 불가능이라는걸 깨닳았습니다.
    그냥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맞춰간다는건 둘중에 누구 하나는 포기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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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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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7/05 11:32

    합리적으로 맞추는 건 말이 되는데 어거지 똥고집에 비합리적으로 포기하고 비상식적으로 맞춰주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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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TheWay 2019/07/05 11:02

    팩트는 감정을 이길수 없다는 팩트를 인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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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3

    아.....아아..... 명답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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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y36 2019/07/05 11:03

    남자는 대화의 결론
    여자는 대화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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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4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ㅠ
    저는 계속 결론을 낼려하고 그 모습에 여친은 답답해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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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1luvⓕ 2019/07/05 11:03

    괜히 어설프게 감정 이해하는 척 했다가
    더 큰 쌈나서 그냥 흘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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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4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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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9/07/05 11:04

    극복해서 결혼 = 지옥
    극복 못하고 이별 =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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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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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4

    일단 지옥에 걸어들어가보고 후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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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프로3세대 2019/07/05 11:04

    그냥 공감해주면 됩니다. 물론 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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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어떤 느낌인지 공감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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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9/07/05 11:05

    여자들이 다 그러진 않더란 오히려 제 와이프는 말을 너무 일리있게 잘해서 제가 맨날 말로 얻어맞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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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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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7/05 11:05

    그래서...
    집에서는 딱 두 마디만 합니다..
    먹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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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6

    ㅋㅋㅋㅋ ㅠㅠㅠ
    제가 투머치토커라 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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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07/05 11:06

    제2의 회사 상급자라고 생각하세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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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7

    회사 상급자에 외국에서 온 사람이라고 생각할려 합니다 ㄷㄷㄷㄷ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남자 여자의 문화차이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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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7/05 11:33

    앞뒤 꽉 막힌 말 안통하는 꼰대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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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아빠 2019/07/05 11:06

    무시하고.. 그냥 잘못했다고 하세요.
    대화는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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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빌었는데 안먹히네요
    플랜B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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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s 2019/07/05 11:06

    살다보면 어떤 대화가 불화로 이어지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그 대화를 피하기만 하면 꽤 평온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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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07

    멋진 조언 감사합니다
    경험이....필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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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5 11:11

    여자들은 어김없이 논쟁 중에 주제와 전혀 관계도 없는 이야기를 꺼내고
    그 이야기는 주제와 벗어 난다고 대답을 하면 말 꼬리 물고 늘어진다는 답변이 돌아오죠..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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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씀이신지 알거같습니다
    팩트를 이야기하면 지금 잘잘못을 따지는건 아닌거 같다 하고 ㄷㄷㄷㄷ
    지금에서야 느끼는 거지만 그렇게 이야기할때 그 감정을 공감해주길 원했던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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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럽쭈니 2019/07/05 11:17

    울마누라랑 살고있으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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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5 11:19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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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비찜그레이 2019/07/05 11:11

    여자의 말은 내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표정과 기류를 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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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2

    ㅋㅋㅋㅋ
    맞습니다 그게 참 저로서는 너무 어렵네요
    반대로 전 아무생각없는데 여자는 제 표정과 기류를 보고 기분이 안좋은것 같다 판단하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어휴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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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young5832 2019/07/05 11:12

    외국 여자와 결혼한 형님들 말씀으론
    연애 초반때나 한국녀와 좀 다르고 장기 연애,결혼하면 똑같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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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여자의 공통점인거 같습니다
    성격이 처음엔 안그렇다 하더라도 결국 그런걸 바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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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었다갑시다 2019/07/05 11:12

    여자에게 맞춰주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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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5

    ㅠㅠㅠㅠ 그렇군요 ㅠㅠㅠㅠ
    전 들었던 생각이 남자로 태어난게 죄인가?
    이렇게까지 다 맞춰줘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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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5 11:15

    자꾸 맞춰주면 버릇 나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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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었다갑시다 2019/07/05 11:18

    조건을 맞춰준다기 보다 여자가 원하는그 '공감능력'을 맞춰주세요.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남성의 본능을 조금만 억제하시고..
    (공감해주고 나서 이후에 천천히 남자의 의견을 피력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그냥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맞장구쳐주고 쓰담쓰담해주고
    이거만 잘해줘도 여자는 남자에게 엄청 고마워합니다.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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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었다갑시다 2019/07/05 11:18

    욕망이나 조건을 맞춰주는 거 말고
    '공감능력을 요구하는 것'에 맞춰주란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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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5 11:19

    아하 그렇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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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20

    아하....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 "공감능력"이라는게 남초사회에서 살아온 저로서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이렇게 하나 배워갑니다

    (7vg6NH)

  • 쉬었다갑시다 2019/07/05 11:23

    모든 남자에게 난제죠...ㅎㅎ
    문제점을 보면 '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본능을 한발짝 참는게 정말 힘들어요 ㅎㅎ
    여자는 문제해결은 뒷전이고
    일단 '지금 이 순간 주인공은 나야 나~ 나를 중심으로 이 상황을 생각해주고 내 입장을 이해해줘' 먼저 입니다~
    수년간의 결혼생황르 통해 머리로는 알지만 아직도 어려워요 ㅎㅎ
    하지만 사랑하니까 맞춰주려 노력하게되고 그러니까 결혼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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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29

    저는 또 하나 이해가 안됐던게 정말 공감하는 그걸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나 하는 거였거든요
    남자인 제 입장에서 사랑받는다 느끼게 해줄려면 여기저기 많이 데려가고 같이 놀고 같이 시간보내고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그런게 "사랑받는다"라고 느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막줄에 사랑하니까 맞출려 노력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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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오 2019/07/05 11:15

    이해하는척 해주면됨
    이해는 절대 할수 없음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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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7

    공감합니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그걸 이해는 못할거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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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5 11:2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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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럽쭈니 2019/07/05 11:16

    고칠려고하면안됩니다...
    극복하려하지말고 그다름을 인정하고 이런사람이구나하고 내버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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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7

    ㄷㄷㄷㄷㄷㄷ
    고칠려 하는게 잘못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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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트 2019/07/05 11:16

    이해는 안되요
    논리적이지 않으니 이해할 수 없음
    감정적이니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그래서 이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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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17

    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

    (7vg6NH)

  • 왕눈e 2019/07/05 11:19

    그냥 팩트로 조지고 빼액거리면 무시...
    몇일 묵음수행하면 정상인으로 돌아온척해요...
    이 짓을 반복하려니 10년씩 늙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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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21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7vg6NH)

  • α99/블랙환 2019/07/05 11:20

    다그런건아니고
    덜그런여자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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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21

    제가 만난 여자중에 제일 덜그런 여자네요 ㄷㄷ

    (7vg6NH)

  • SIG™ 2019/07/05 11:22

    아닌줄 알았는데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에서야 느끼는건 내가 윗분이 말씀해주신 공감능역이 많이 부족했구나 느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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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은데또찍어 2019/07/05 11:22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싸움불꽃만 말씀드리면
    1.시간과 체력이 되면 내키는대로 대응하고여
    2.그게 아닌 경우 ABCD를 만들어 쿨거래네고X
    내가 A해서 그랬구나 B때문에 그랬는데 미안
    앞으로 C할께 기분풀고 시간날때 D하러가자
    2번만 주구장창하면 고수가 됩니다

    (7vg6NH)

  • SIG™ 2019/07/05 11:34

    ㄷㄷㄷㄷㄷ

    (7vg6NH)

  • 6dmarkll 2019/07/05 11:22

    답변하실때 와이프에게 유리한말 좋은말만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맞아도 와이프가 맞다라고..
    어쩔수 없는 한국여자라 ㅡㅡ

    (7vg6NH)

  • SIG™ 2019/07/05 11:31

    와이프는 아닙니다 결혼 안했어요ㅎㅎ
    유부님들로 제목을 적은게
    결혼 안하신 분들은 이부분에 대해 답변이 남자 여자의 시선으로만 보게 되는거 같더라구요ㅠ 그래서 이 난제를 어떻게 해서 결혼에 골인하신 유부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7vg6NH)

  • 강한숫컷 2019/07/05 11:22

    이성적인것도 감정적으로 만드는 기술은 여자가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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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4

    ㄷㄷㄷㄷㄷ

    (7vg6NH)

  • OrthoS2X 2019/07/05 11:24

    그러니 첨엔 공감해주면서 나중에 팩트로 문제 해결을 같이 생각해보자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근데 이것도 막상 이론은 쉽지만 현실은 아니란다...ㅠㅠ

    (7vg6NH)

  • SIG™ 2019/07/05 11:32

    네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경험상 시간이 지나고 좀 감정이 가라앉으면 이성적으로 돌아오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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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왕슛돌이 2019/07/05 11:25

    이런고민볼때마다 저는 와이프 잘얻었다는 생각이.... 저는 말도 잘통하고 연애때부터 지금 결혼생활까지 15년째지만 싸운적이 손가락에 꼽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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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26

    슛돌이 님의 공감능력이 탁월하신 거라 생각이 듭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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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곰팅 2019/07/05 11:25

    그냥 납작 엎드리면 해결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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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2

    ㄷㄷㄷㄷㄷ

    (7vg6NH)

  • ppopporea 2019/07/05 11:26

    남자들은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알아듣습니다. 여성분이 잘못한게 아니라 내가 부족해서라고 이해하고
    (이게 어렵)
    여성분의 말을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해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남자 뇌로는 이해가 안되요.

    (7vg6NH)

  • SIG™ 2019/07/05 11:32

    네 맞습니다 그게 참 어렵네요ㅎㅎ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7vg6NH)

  • ppopporea 2019/07/05 11:40

    남자들의 문제해결이라는게 결국은 자기 아는대로, 자기 마음대로, 여자가 따라주길 바라는거거든요.
    여자들이 직접적인 해결 능력은 부족하지만 보고 듣는건 월등히 많아 대부분의 그 해결이라는게 미흡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최소 여친 앞에서는 논리를 잠시 벗어두고 '우리 둘' 이라는 공감대를 쌓으세요. 어렵지만 해보면 또 재미가 있습니다. 결혼한 부부들도 그렇게 맞추는 재미로 살죠.

    (7vg6NH)

  • SIG™ 2019/07/05 11:42

    아하......
    너무 감사합니다
    제 약점이 이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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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43

    결혼한 친구도 그 과정을 넘어서는 과정의 그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그걸 생각하면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고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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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락쿠마♡ 2019/07/05 11:26

    본인이 방청객이다 생각하고 지내보세요~
    우와~
    우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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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29

    ㅋㅋㅋㅋㅋ물개박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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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서연우아빠 2019/07/05 11:27

    눼눼~~~
    비꼬는거 아닙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그냥 몸속에 사리를 키운다 생각하세요.
    내가 부처요 내눈에 보이는 모든이들이 부처로다...
    이렇게 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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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4

    ㅋㅋㅋㅋㅋㄷㄷㄷ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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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9/07/05 11:29

    최근에 어머니와 대화중에 느낀건데 이게 세대나 지역과 무관한 그냥 유전적 특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가 상대에게 배고프냐고 묻는건 본인이 배고프다는 의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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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머니와 이 주제로 대화를 해봐여겠군요
    아부지가 상남자셔서 더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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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102s 2019/07/05 11:30

    저 같은 경우는 다름을 인정함과 동시에 그래도 먼저 와이프 입장에서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 조금 희생하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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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3

    역시 능력자세요 전 그게 너무 어렵네요
    제가 성장해가야할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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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굳~ 2019/07/05 11:31

    본인보다 막힌사람 만나면 점점 고쳐지더군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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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3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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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22[Raptor] 2019/07/05 11:31

    오 진짜!랑 그래~ 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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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3

    ㅋㅋㅋㅋㅋ 어느순간부터 제가 너무 편하게 대해서 그래서 힘들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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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메니저 2019/07/05 11:33

    일단 말싸움 자체를 하면 안된다고~~~저희 마눌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그냥 니 의견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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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33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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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9/07/05 11:35

    갑질하는 거래처 상대하는 을회사 영업사원 마인드면 해결이 될 겁니다. 갑의 잘못도 나의 잘못...아예 그러시구나..굽신굽신 제발 저와 살아줍쇼...이러면 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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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espring 2019/07/05 11:36

    대화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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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7/05 11:37

    아~그렇구나. 아이구 그랬구나. 어떻하면 좋지?
    하는 말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공감해 달라는거지 님께 해결책을 달라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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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당근♨ 2019/07/05 11:39

    혹시 아기는 있으신가요..? 아기 태어나기 전보다 그 후로 한 3~4배는 자주 싸우는거 같네요... 저는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숨한번 내쉬고 맙니다. 서로 열내봤자 안그래도 피곤한데 체력소모만 되고 좋을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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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40

    아직 결혼 안했습니당ㅎㅎㅎㅎ
    육아ㅠ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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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파랑색사고싶어요 2019/07/05 11:41

    그래서 해본 사람들이 니들은 하지마라 그러는 거에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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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 2019/07/05 11:43

    굳이 해보고 후회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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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야놀자 2019/07/05 11:43

    제가 그거 때문에 총각 시절엔 만나는 여자마다 그래서 여자들은 다 이런건가 하면서 여혐 생길 뻔 했었는데 (당시엔 여혐이라는 단어나 개념 자체가 없었을 시기) 다행히 이해심 많고 사려깊은 아내 만나서 여태 잘 살고 있어요.
    제가 결혼 하나는 정말 잘 했구나 싶고 그래서 아내한테 잘 해주고 싶으니 아내도 저한테 잘 해주고 이게 선순환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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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무침 2019/07/05 11:47

    이건.. 논리를 이해못하는 여자들만의 문제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말도 안된는 논리로 논리적이다 착각하는 남자들도 너무 많아요.
    그러면서 여자는 논리적이지 못해!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_-;
    어거지논리를 펼치더라도 논리적으로 맞받아칠 능력이 안되는 여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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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h_lew 2019/07/05 11:51

    물에 빠져 죽는 사람 보고
    아, 나도 익사 할뻔 한적 있는데 정말 힘들겠다..힘내!
    이딴 사이코패스 같은 개소리나 듣고 싶은거면 얼마든지 해준다고 했네요.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빠져 죽을거 같으면 공감이고 나발이고
    난 당장 뛰어들어 구해낼거고
    그게 너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더니 적어도 아직까진 공감이 어쩌고 이야기는 안나오고 있네여...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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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캉가루구두약 2019/07/05 11:58

    어렵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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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BREAD 2019/07/05 11:59

    마음을 비우고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그럴수록 말보다는 진심을 보게되죠.. 물론 연애시절엔 안 그런 여자가 태반이었지만 -_- 말 통하는 마누라 만난 것도 복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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