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초에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하였지만
얼마 전에 시한부 판정 6개월 받았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못 해 본 것들도 많은데
온 몸을 조여오는 고통이 심해서 삶의 미련은 없지만
저에게 2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태껏 저 하나로 고생하신 부모님께
제 삶의 반성과 작은 효도라도 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부모님과 보내고 싶지만
이제 그럴 기회조차 없다는게 한입니다.
여태껏 보배에서 제가 한 짓이 있으니
이 글도 관종 글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제 생명의 담보로 쓸 정도로
그리 어리석은 사람은 아닙니다.
저로 인해서 가슴 아파할 부모님을 생각하니
하루 하루의 시간이 일년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한 짓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정중히 사죄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75589
제가 시한부 6개월 암판정받았습니다.
- 제가 시한부 6개월 암판정받았습니다. [22]
- 꽃벚핀에꼬똥 | 2019/07/04 17:21 | 6658
- 맥주 테라 특허 침해 논란 [25]
- 피자에빵 | 2019/07/04 17:19 | 4664
- 역사학자 전우용 페북(안중근 의사 의거 직후) [0]
- 중원의붉은별 | 2019/07/04 17:19 | 4446
- 남편이 밥 투정을 해요. jpg [105]
- 부들부들™ | 2019/07/04 17:18 | 3897
- x-t1 에서 x-t2로,, [4]
- 문량 | 2019/07/04 17:11 | 2253
- [M1M2]12-40 구매하고 돌아오는길 입니다~ [5]
- pierr☆t | 2019/07/04 17:08 | 5429
- 기레기 : 탠트 안에서 썎쓰 하는거 좋아하세요? [48]
- BLlZZARD | 2019/07/04 17:08 | 5762
- 열도의 지하철 민폐 [15]
- 뚜뚜빠 | 2019/07/04 17:07 | 8232
- 퇴근길 자주 마주치는 츠자가 있는데 [45]
- 언제나푸름 | 2019/07/04 17:04 | 5960
- 7조원 원유 터짐 ㄷㄷ [55]
- JS | 2019/07/04 17:04 | 5735
- 친구 개깜놀.jpg ㅎ ㄷ ㄷ [15]
- 빈컵㉿ | 2019/07/04 17:01 | 3953
- 라이트룸 캡쳐원 혼란만 오네요 ㅎㅎㅎ;;; [16]
- [α9]GomPhoto | 2019/07/04 17:00 | 6003
- 일본여행 취소. 불매운동 확산. 업계 긴장 [8]
- 블루복스 | 2019/07/04 17:00 | 3018
- 중형입문을 핫셀로 하려고 합니다 . [12]
- CX공공 | 2019/07/04 16:59 | 3146
- EOSR) RF50mm 1.2 선유도 인물 [4]
- Eska. | 2019/07/04 16:57 | 4301
예전에도 시한부라고 글쓰지 않았나..
암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전에 쓰던글들이 있어서 온전히 믿긴 어렵지만 만약 이 글도 거짓말이라면 목숨갖고 장난친 대가로 진심으로 당신 사람 취급 안하겠습니다. 다만 진실이라면 쾌차하길 바랍니다.
사진 첨부하면 믿어줄게요
어..어라..;;; 양치기소년같아서 믿기질 않지만..
(사실 그냥 평상시처럼 농담뻘글 거짓말이였으면 합니다)
제가 순수하게 받아들이자면 진심이시라면 희망을 가지시고 힘내시길..
완치는 아니더라도 열심히 치료 받으세요.
기적이라는 것은 어려울 뿐이지 불가능은 아닙니다.
이런글 적을 시간에 가족이랑 시간 보내요
뻘글 막 싸질러도 좋으니깐
쾌차하고 오세요.
맘 강하게 먹으시고, 꼭 쾌차하셔야합니다
이글도 지금까지 적었떤 글처럼 뻘글이길 빌어봅니다 ㅠㅠ.
기적이란건 항상 있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 가끔 들러서 글 올려주세요~
암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시한부도 확률인거니 포기하지 마시고
완쾌하고 돌아 오이소.
잘될낍니다
쾌차하세요
사실이라면
건강해지길..
예전에도 시한부라고 글쓰지 않았나..
어휴 ... 진단서도 없이 ...
뭐지... 데자뷰인가...
전에 쓰던글들이 있어서 온전히 믿긴 어렵지만 만약 이 글도 거짓말이라면 목숨갖고 장난친 대가로 진심으로 당신 사람 취급 안하겠습니다. 다만 진실이라면 쾌차하길 바랍니다.
이 글은 캡쳐해놓겠습니다
진짜 시한부면 이런데 글안쓴다
진짜 컨셉좀 바꿔 지겹다
?
자 베스트 보내드립니다.
시한부로 자꾸 장난치면 어찌 되는지 보거 싶군요.
똥꼬에 꽂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