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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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밥 투정을 해요.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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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면 불평할 이유 없고. 외벌이면 불평할 만한 밥상이긴 함.
라면에 지면 실패한 밥상이지.
밥이라도 밥그릇에 담아주지그랬냐
맞벌이 부부라면 이해
ㅋㅋ자취생이냐
밥이라도 밥그릇에 담아주지그랬냐
설거지 늘어나
저거 밥해서 냉장고에 얼려놓은거 전자렌지에 덥혀낸거
차라리 반찬을 락앤락 째로 차려주고 밥그릇에 밥퍼주면 이해라도 하지 반찬은 왜 접시에 담았냐
아는데 그거 그대로 주는거보단 밥그릇에 담아주는게 먹는사람 입장에서 훨씬 보기좋지
ㅇㅇ 당연 그게 보게 쟇지
설거지 늘어나는거 걱정하면 반찬도 락앤락통에 같이 담아서 락앤락통 하나로 끝내지 그러냐?
그냥 집어먹으면 금방 상하니까
그러면 상하니까 밥차려 본 적 옶음?
ㅋㅋ자취생이냐
자취생도 밥은 그릇에 퍼담음
아닌데
파오후 답게 솥채로 먹나보네 넌
들킴
마싯겟따
아니 이건 좀
맞벌이 부부라면 이해
우리집은 맞벌이해도 저렇지 않은데
그럼 서로에게 감사하면 됨.
와이프가 요리실력이 있어서 다행이야.. 대신 나는 설거지를 하지
맞벌이면 이미 말머리에 억울하다며 하소연식으로 언급했겠지. 불리한건 숨기고 유리한건 더 드러내는게 인간 습성이니
문장 구성으로 봐선 절래절래...
저번에도 저 짤 올라왔는데, 따뜻한 물 부어서 얼어있는 밥 녹이는거임?!
언 밥에 물 아주 조금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촉촉해짐
오홍.. 밥 얼렸다가 전자렌지 돌려서 먹기도 한다더라고.... 그런방법도 있구나?!
전기밥솥에 보관하면 밥이 마르고 냄새가나는데 얼렸다가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돌리면 ..배고프다...
얼릴때부터 물을 좀 뿌리고 얼리는 방법도 있긴 함.
내가 그러거든.
저녁 뭐해먹을지 고민중이다... ㅠㅠ
밥 바로 하면 촉촉하지 않아? 물을 더 뿌리면 괜찮어..??
밥이 오래남을거같으면 한지 얼마안됐을때 그냥 얼려버리고 먹고싶을때 전자렌지 2~3분돌려먹으면 좋음
우리는 압력밥솥만 씀. 나도 갠적으로 전기밥솥으로 밥지은거 안좋아해서리.
4인분 지으면 첫밥 먹고 남은건 작은타파통에 나눠담아서 냉동실 넣어놨다가
해동후에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때 물 살짝 뿌리고 데우면 됨.
뭐 그리 많이 짓지 않으니까 왠만해선 냉장실에 넣어보관함
라면에 지면 실패한 밥상이지.
역지사지 해라 뿅뿅아
맞벌이면 불평할 이유 없고. 외벌이면 불평할 만한 밥상이긴 함.
인정
전업 주부 + 애기 없음
일 경우 이혼 생각해도 이상할거 없는 밥
전업 주부인데 아기 있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음
....... ㅗㅜ
ㅑ!
자취할 떄 비쥬얼이군 딱...
자취할때도 저따구로는 안먹을듯..
자취해도 밥은 따뜻한 밥 먹지 않냐.
저거 용기째로 냉동한 밥 전자렌지에 돌린다음 밥그릇에 담지도 않고 내온 비쥬얼이잖아 딱.
전업 주부인데 저 밥상이면 좀 그렇다.
만약 전업주부면 좀 잘챙겨줘라..
백수 주작질이기를
열심히 차려줬지만 실력이 안좋아서 망함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집에 그릇이 없어?
개밥 말하는 건가..
접시에 반찬 놓을 정도면 밥도 밥그릇에 퍼주지.....
반찬까지 락앤락에 있었으면 엄청 피곤했다고 변명 가능할텐데
이거 전에 올라왔을때 내가 밥그릇가지고 뭐라하니 유부남이라고 하면서 나한태 뭐라하더라
사진엔 3찬인데, 원래 저 사람이 차려준 밥상엔 국이랑 김치도 있었음.
남편이 안먹어서 안찍었다잖아.
같이먹었으면 = 남편 혼자먹음 = 밥상엔 국과 김치가 없다. 왜? 내가 안먹는 밥상이니까.
아니 자기랑 같이먹을거면 내놨는데 남편혼자먹는거라 안꺼냈다잖아.
남편이 국이랑 김치를 안먹어서,
자기가 같이 먹었으면 국이랑 김치도 줬을텐데
남편 혼자 먹는거니 안줬다는 뜻인듯
요즘 자취생들도 저렇게는 안먹어...
시켜먹지
분명 둘이 살지만 매 식사때마다 독거인의 추억이 떠오르는 집
맞벌이면 저것도 감사하고 생각하면되고 전업주부면 존나욕해도됨
국 김치만 추가하면 악덕기업 점심밥 같네
전업주부면 좀 심각하지
주작이겠지 설마 진짜 저러고 줄려고 만약 전업주부가 저러면 이혼 하는게 답이고 맞벌이면 남편이랑 부인이랑 같이 요리를 하면 됨 같이하면 나도 일해서 피곤하다 이런 핑계 안하겠지...
자취생 밥상같다
얼마나 인생에 자존감이 없으면 저런 대접을 받는 것도 감사하다는 셀프 노예들이 있는지 ㅋㅋ
얼마나 인생에 자존감이 없으면 먹는 거 하나로 노예가 되냐
먹는건 중대 문제인데?
중요하긴하지만 노예 운운할 껀 없지. 다른 거 먹고 싶으면 내가 챙겨먹으면 되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면 먹는 거 허술하게 준다고 헐 나 노예임? 이러진 않는다는 거지.
외벌이에 아이까지 없으면
노예운운하는 것도 맞기는 함
밥 한끼에 돈 벌어다주는 거니
밥 주는게 머슴들이나 먹을 비쥬얼 수준도 안되는데 노예랑 다를게 뭔데 돈 버는 ATM기냐? 그걸 또 셀프 인증하며??
밥 말고 다른걸 잘해주면 되지않나.
저날 밥만 좀 부실할수도있고.
맨날 저런반응이었으면 애초에 올리질 않았겠지.
있는걸로 이야기 합시다? 왜 맘대로 추측하심?
돈 벌어다준다부터 자존감이 낮은거임.
밥때문에 결혼한건 아니잖아.
물론 밥말고 생활전반에 문제가있다면 다르겠지만,
겨우 밥 하나로 모든걸 판단할순 없지.
그러는 그쪽은 밥하나로 모든걸 추측하고 있는데?
근데 진짜 생활수준 차이나는데
솔직히 나같은 하급인생한텐 저것도 충분한 걸로 보인다
진짜.여는 잘 사는 애들 많아
대부분은 제대로 못먹고 제대로 벌지도못하고 결혼근처도 못가봤으면서 황제같은 대접을 꿈꾸는 유게이들일거같음.
음식 문제가 아니라 비쥬얼이 좀.... 보기좋은떡이 먹기에도 좋으니까...
이거 저번에 교통정리 다 되지 않았나
외벌이: 분노가능
맞벌이: 이해가능
외벌이+아내 육아중: 감사히 먹는다
맞벌이+아내 육아중: 무조건 남편이 잘못했으니 그랜절 박고 시작한다
외벌이+아내 육아중은 아닌거같은데 밥해줄동안 아이업고 밥하겠냐 남편이 보고있곘지
육아 플러스 되는 순간 알아서 해먹는게 인지상정
맞벌이+아내 육아중인데 남편이 밥상을 저따구로 차렸으면 맞아야지
저번에 확인해보니 전업주부고 애키우는중
원글은 삭제된상황
육아중이라도 아침은 재껴도 저녁은 저건 좀 문제 있다고 봄 물론 애가 신생아나 1~2살 까는 이해 한다면 그 외에는 좀 아니지
보니깐 냉동밥이군...
최소한 밥그릇에 담아서 줬어도 이정도로 욕안쳐먹었음
근데 언제 차려준건가가 중요한거지
존나 상사한테 욕먹고 땜빵친다고 잔업 한두시간 하고왔더니
마누라가 배 벅벅 긁으면서 시간도 모르고 벌써왔어 하면서
밥 좀 밖에서 사먹고오지 하고
대충 차려준뒤에 오늘만 그렇게 먹어 지금 드라마 볼시간임 하고
드라마만 집중하고있다면?
그반대를 아내에게 적용한다면 이해가 가는 밥상
바쁘면 머 저렇게 차려줄 수도 있고 걍 먹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부실한건 맞는데?
딱히 부실해 보이지 않는데 두부 동그랑땡 하나만 해도 시간 꽤 걸리는 음식에다가 그냥 플레이팅 문제 같음
국 김치는 자기가 안 먹는다고 뺐는데 반찬 3개면 된거 아냐?
두부동그랑땡 마트가면 파는거예요....
저게 수제인지 분홍소세지에 계란 입힌건지 어떻게 아는지??? 어떻게 봐도 낮에 혹은 남편 오기전 먼저 먹고 남은거 그냥 준 비쥬얼인데
맞벌이면 국까지 있다고 쳤을때ㅡ남편이 안 먹었다니까ㅡ 전혀 문제없고 외벌이면 착잡하다
사실 국 없어도 동그랑땡 같은 건 신경쓰게 되는 반찬이니까 맞벌이인지 외벌이인지가 중요할듯
그냥 마트에 파는 거 프라이팬에 부친 거 같은데
맞벌이면 충분히 이해함...
맞벌이면 인정
외벌이면 씨1발련
아니..;; 김치랑 국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니..;;;
심지어 라면을 끓이는데 김치를 안먹어?!
그냥 맛없는 김치면 안먹어
나 김치안먹음...
라면먹을때도 안먹음
유일하게 먹는김치는 불에익힌거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 혹은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구워먹을때
어머니가 일하시면서 챙겨준 느낌이 대충 저기에 메인 반찬이 하나 국 더 있고 밥그릇만 담은 정도였으니 진짜 맞벌이면 별 상관 없는데... 전업이면 좀 밥은 정성스레 담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