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를 마지막으로 xf 렌즈군 라인업을 완성하였습니다.

7장인은 워낙 저렴하게 잘 구해서 걍 평생 가지고 가려구요. ^^

ㅎㅎㅎ, 그건 그 때 또 생각해야죠~

그냥 천천히라도 다 구비하시는게...
뭐 하나 빠지면 꼭 아쉬운 순간이 옵니다 ㅎ

전 18-55, 23.4, 35.4, 56.2 이렇게 구비해놓고
제습함에 잘 모셔놓았.. -_ㅠ

개인적으로 2번.
23.4가 좋은말로 막 쓰기 좋은 화각이나 다른말로 매력이 떨어집니다.
최단 거리도 다른 렌즈대비 좀 먼 편이라 들이대고 찍을수가 없어
피사체에 집중하는 화각이 안나오죠.
그렇다고 56.2는 너무 멀어 실내 같이 좁은데선 힘들어요.
그 때 16.4가 등장하면 그 부족함이 해결되죠.
하지만 화각에 집중하자고 망원 or 광각 초 근접 이란 양자 택일은 좀 부담스럽기에
35.4 를 활용하는게 좋다 생각하는게 첫 이유
또한 1번은 3개다 묵직하고 큰 렌즈입니다.
2번에선 35.4가 작고 가벼움을 맡고 있으니
가끔 가볍게 나가고 싶을 때 장점이 되죠.
그래서 2번에 한표...+_+

아하~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다 구비를 하는게 심적으론 좋긴한데.
또 막상 구비를 다 하게되면,,,
잘안쓰는 렌즈가 생기게되고,,,
그럼 또 뭘 방출할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구간 별로는 16 35 56 이 더 맞을 것 같고
전 거의 비슷한 크기로 결정해서 16 23 56 으로 결정했습니다.
누군가가 잘 구분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