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반려동물&인물촬영 세미나후기 < EYE-AF편 > a9업데이트는 여름에 ,,,,

소니에서 하는 세미나에 한번은 참여해보고 싶어서 기회를 엿보다가
마침 일산에서 하는 행사가 있어서 신청을 하였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하는 행사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다른분들도 내용은 많이들 올려주셔서
저는 세미나에서 인상깊었던 반려동물 EYE-AF 에 대해서 갈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EYE-AF촬영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몇가지입니다
첫번째 반려동물 혹은 인물이 필요하겠죠
물론 TV화면에 사람나올때 반셔터하면 눈에 초점이 바로맞는게 보이긴,,,,
두번째 가지고계신 바디의 펌웨어버전입니다

현제 소니에서 동물 EYE-AF가 지원되는 바디는 3대이며 a7r3 , a7m3 , a6400 이며
안타깝게도 6월에 업데이트 해준다던 a9는 여름중에 업데이트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동물 EYE-AF 인식범위에 대해 알려주었는데
고양이나 개과의 동물들, 눈과 코가 같이 나온 경우 , 몸전체 혹은 몸의 절반이 화각안에 있는경우 인식이 잘된다고 하더군요
샘플로 새사진을 보여줬는데 새의 눈에도 초점이 잘 맞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그럼 왜 EYE-AF가 좋은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사실 비교사진으로 보면서 이야기를 들었더니 바로 이해가 가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일반적인 촬영 두번째 사진은 EYE-AF 를 적용한 사진입니다
확실히 렌즈의 초점거리에서 최단부분에 초점이 잡힌 사진은 뭔가 느낌이 아쉬운데 눈에 초점이 맞은 사진이 보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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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메뉴를 보며 초점관련 설정을 같이 실습하였네요
이렇게 화면을 보며 설명을 같이 듣고 실제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메뉴설정을 하니 참 편하더군요
손에 익숙해진 바디라 할지라도 사실 메뉴에서 일일이 들어가서 설정 바꾸는게 그렇게 쉬운건 아닌데
이런 세미나에서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해주는 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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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려동물 촬영시 노하우에 관련된 팁도 배웠는데
틸트액정을 이용해서 한손으로 찍는 자세는 해보니 편하더군요
엄지손가락으로 셔터촬영을 하는데 파지가 생각보다 안정적이더군요
작가님의 노하우라면서 실습도 같이 해보았습니다
언더로 촬영할때 써먹기 좋은 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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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강의였구요
바로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실제 이카페가 경기도 일대에서 실내애견카페중에 제일 크다고 들었는데
강의하는 부분을 막고 실습을 하다보니 실제 촬영하는 공간은 좁아서 촬영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공간에 실습하는 사람과 강아지들 애견카페관계자분들 소니직원분들까지 들어가다보니
멀리서 막 뛰어오는 그런 모습은 찍기 힘드었고 아이들이 1_2살 이던데 흥분을 해서 촬영이 저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반려동물 찍을 기회가 흔치않다보니 열심히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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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검은 친구는 사실 잘 안집힐줄알았는데 그래도 눈에 초점이 잡히더군요
제주변에 고양이를 넘 사랑하는 동생이 있는데 이 사진들을 보여주며 고양이눈도 찍기 편하겠다고 하니
바디가 얼마냐고 물어보더군요 a6400 한대 팔았네요
아무튼 흔치않은 기회로 실습을 통해 EYE-AF를 체험해서 좋았고 이 좋은게 어서 A9에도 들어갔음 좋겠네요
여름중이라고 하니 핫하게 더 좋은 것들도 껴서 업데이트되길
다음시간이였던 리얼타임트래킹은 움짤로 보여드릴께요 움짤로 봐야 실감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