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좀 있긴 있어야 함. 먼저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부터 제대로 통일시켜서 일관적으로 쓰게 해야함. 김치만 해도 kimchi하고 kimchee로 갈리면 외국인이 두 스펠링중 하나만 알면 구글검색을 해도 김치 관련 영문 자료의 반만 나온다는 뜻임. 김치 관련 식당도 반만 나온다는 뜻이고. 굳이 일본하고 비교하자면 한국어가 음성학적으로 더 복잡한거까지야 어쩔수 없는 디스어드벤티지지만 최소한 그 와중에서라도 최대한 일관성을 지켜야 홍보가 되지... 한국사람이야 Lee Sunshin이나 Rhee Soon Sin이나 Yi Sun Sin이나 같은 사람인걸 알지, 한국어와 한국 역사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알게 뭐임. 이순신에 대해 알고 싶어도 자료 검색도 힘들고, 이 스펠링으로 검색하면 관련 자료 다 찾은건지도 불확실하고, 이러면 어렵게 가진 관심도 식겠다...
루리웹-78004923212019/07/03 22:56
그냥 저런 번역 말고
그냥 soondeagook
이렇게 하면 안되나
메현후인2019/07/03 23:14
내 댓글이 약간 주제에서 빗나가긴 했는데, 니 얘기하고 별개의 얘기이긴 하지.
1. 한국어 단어를 그냥 소리내는 대로 외국문자로 적을 것이냐 아니면 뜻을 번역해서 외국어 이름을 만들것이냐
1-1. 만약 한국어 단어의 소리를 외국문자로 적는다면, 그 철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1-2. 만약 한국어 단어의 뜻을 번역해 외국어 단어를 만들어 낸다면 그 작업은 누가 하고, 어떻게 일관성을 유지하게 할것인가
라는거지.
뜻을 번역하면 언어마다 만들어 줘야 하니까 사실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지. 소리를 옮겨 적어도 한 단어만 만들면 되는건 아니지만, 주요 언어의 숫자보다 주요 문자의 숫자가 훨씬 적기 때문에 보통 영어 알파벳 기준으로 하나만 만들어도 되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대부분 영어식으로 알파벳을 읽는건 할줄 아니까 전세계적으로 거의 통한다고 보면 되지) 또 그렇게 하는게 의미를 번역할때보다 오역의 가능성이 줄어들지.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그게 나은 방법이지. 단지 한국어 이름을 외국어 문자로 적어놓으면 외국사람들이 그게 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초반에 알리기가 어려운 건 사실인데, 초반에는 뜻을 따로 설명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그 사물이나 개념이 잘 알려진 다음에는 그냥 soondaeguk이라고만 해도 되겠지.
그러니까 지금 당장보다는 몇십년정도의 미래를 바라보고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근데 뭐 먼 미래는 고사하고 당장 눈앞에서도 표기나 작명법이 통일이 안된 상황이라... 지금 한국 문화와 사물, 개념에 대한 외국어 작명법, 표기법을 고려해서 일관성있게 확립해도 그게 한 20년은 있어야 세계 어디서나 hanbok 하면 누구나 다 뭔지 아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텐데, 지금 전혀 그게 시작도 안된 상황이니...
벽에 치와와 망령들 붙어있는거봐
소고기국이 순대국에 대항해선 되겠냐?
소고기국이 순대국에 대항해서야 되겠느냐
요리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저걸 한국인 시선으로 보면 이렇게 보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에 치와와 망령들 붙어있는거봐
아닠ㅋ 저녁밥 먹다 뿜을뻔
대국
소고기국이 순대국에 대항해서야 되겠느냐
요리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메이크 네이션 그레이트 어게인
소고기국이 순대국에 대항해선 되겠냐?
저 나라 순 대국이에요!
틀린 맞춤법인 순대국이라 번역 저런거
맞춤법에 맞춰 순댓국 했으면 몰랐다
방금 해보니 The 만 나옴
구글번역이 좀 이상하네
어디 가상세계의 제국같은 이름이네 ㅋㅋ
舜大國
순 임금이 다스리는(이상적인) 큰 나라
순대국을 더욱 더 위대하게!
???: 소국이 순대국에 대항해서 되겠나?
make 순대국 great again!!
음식명은 외교부가 가이드라인 지정해줬으면 좋겠음
뭐가 좀 있긴 있어야 함. 먼저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부터 제대로 통일시켜서 일관적으로 쓰게 해야함. 김치만 해도 kimchi하고 kimchee로 갈리면 외국인이 두 스펠링중 하나만 알면 구글검색을 해도 김치 관련 영문 자료의 반만 나온다는 뜻임. 김치 관련 식당도 반만 나온다는 뜻이고. 굳이 일본하고 비교하자면 한국어가 음성학적으로 더 복잡한거까지야 어쩔수 없는 디스어드벤티지지만 최소한 그 와중에서라도 최대한 일관성을 지켜야 홍보가 되지... 한국사람이야 Lee Sunshin이나 Rhee Soon Sin이나 Yi Sun Sin이나 같은 사람인걸 알지, 한국어와 한국 역사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알게 뭐임. 이순신에 대해 알고 싶어도 자료 검색도 힘들고, 이 스펠링으로 검색하면 관련 자료 다 찾은건지도 불확실하고, 이러면 어렵게 가진 관심도 식겠다...
그냥 저런 번역 말고
그냥 soondeagook
이렇게 하면 안되나
내 댓글이 약간 주제에서 빗나가긴 했는데, 니 얘기하고 별개의 얘기이긴 하지.
1. 한국어 단어를 그냥 소리내는 대로 외국문자로 적을 것이냐 아니면 뜻을 번역해서 외국어 이름을 만들것이냐
1-1. 만약 한국어 단어의 소리를 외국문자로 적는다면, 그 철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1-2. 만약 한국어 단어의 뜻을 번역해 외국어 단어를 만들어 낸다면 그 작업은 누가 하고, 어떻게 일관성을 유지하게 할것인가
라는거지.
뜻을 번역하면 언어마다 만들어 줘야 하니까 사실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지. 소리를 옮겨 적어도 한 단어만 만들면 되는건 아니지만, 주요 언어의 숫자보다 주요 문자의 숫자가 훨씬 적기 때문에 보통 영어 알파벳 기준으로 하나만 만들어도 되고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대부분 영어식으로 알파벳을 읽는건 할줄 아니까 전세계적으로 거의 통한다고 보면 되지) 또 그렇게 하는게 의미를 번역할때보다 오역의 가능성이 줄어들지.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그게 나은 방법이지. 단지 한국어 이름을 외국어 문자로 적어놓으면 외국사람들이 그게 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초반에 알리기가 어려운 건 사실인데, 초반에는 뜻을 따로 설명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그 사물이나 개념이 잘 알려진 다음에는 그냥 soondaeguk이라고만 해도 되겠지.
그러니까 지금 당장보다는 몇십년정도의 미래를 바라보고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근데 뭐 먼 미래는 고사하고 당장 눈앞에서도 표기나 작명법이 통일이 안된 상황이라... 지금 한국 문화와 사물, 개념에 대한 외국어 작명법, 표기법을 고려해서 일관성있게 확립해도 그게 한 20년은 있어야 세계 어디서나 hanbok 하면 누구나 다 뭔지 아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텐데, 지금 전혀 그게 시작도 안된 상황이니...
1-1.은 이미 있음.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한국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에 대한 대한민국 표준으로, 표준 발음법에 맞추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문화관광부가 2000년 7월 7일 고시[1]하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5%AD%EC%96%B4%EC%9D%98_%EB%A1%9C%EB%A7%88%EC%9E%90_%ED%91%9C%EA%B8%B0%EB%B2%95
유명해질 때까진 발음(설명)이 좋지 않을까.
純大國이라고 쓰니
순수할 순, 클 대, 나라 국이라고 하더라
특이면 the super greatest인가
어르신... 하다못해 초등학생 아들한테라도 물어보시지
번역 무식하면 어떠냐 음식만 잘하면 되지
저걸 한국인 시선으로 보면 이렇게 보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억~ 볼때마다 빵터짐 ㅋㅋ
추위야
투입된 거위 다리 섹션은 뭐야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대국 = G1 = 미국
순도 높은 대국
이 대국이야???
아 순대국 땡긴다
pure great nation
그냥 고유명사 쓰면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