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73543
지금도 그립고 안타까운 실력파 가수.jpg
- 현실적으로 한 달에 300만 벌면 좋겠네요... [17]
- 로맨스를꿈꾸며♥ | 2019/07/02 02:02 | 5280
- Gr3 리뷰 싸그리 보고 남기는 느낀점 [7]
- 어떻게하면잘해요 | 2019/07/02 01:57 | 5238
-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이마에 상처가 낫어요pic [67]
- sexytable | 2019/07/02 01:56 | 3141
- 공포의 결혼식 부케.gif [25]
- straycat0706' | 2019/07/02 01:47 | 3573
- 세면대에서 물이 샙니다. 有 [19]
- 지리산동동주 | 2019/07/02 01:45 | 5157
- 나 유치원생인데 동년배들 다 썬가드 본다 [98]
- bbs.ruliweb.com | 2019/07/02 01:42 | 4824
- 아들자랑 [10]
- 봉골레맛스타★ | 2019/07/02 01:39 | 2662
- 지금도 그립고 안타까운 실력파 가수.jpg [53]
- 쿠르스와로 | 2019/07/02 01:37 | 5043
- 이정도 몸이면 약안쓰고도 가능한가요???? [13]
- 일반기계기사 | 2019/07/02 01:36 | 2557
- 자게용 탭 3대 애들꺼 탭 2대 ㅜㅠ [15]
- 1d_mark3「zio」★ | 2019/07/02 01:34 | 3528
- 방송조현 코스프레 그 이후 .jpg [60]
- 탑데도전 | 2019/07/02 01:31 | 4100
- 이거 내가 반말 들을 만큼 잘못한 거에요? [23]
- 후치오리발 | 2019/07/02 01:25 | 4645
- 홍콩 시위 real 근황 [97]
- 노잼형제 | 2019/07/02 01:22 | 6111
- 교황의 대폭소.gif [6]
- 허우적대는人 | 2019/07/02 01:21 | 4607
- 독자 구격이 졷같은 이유 [60]
- bbs.ruliweb.com | 2019/07/02 01:20 | 3853
터틀맨 노래의 특징은
시간이 지나도 흥겹고 신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비행기를 가끔 흥얼거릴 때면 그리워져..
그 흔한 멤버간의 불화도 없던걸로도 잘알려졌지. 수익금도 공정하게 나눴다고 들었고
노래좋았고 인상도 참선한사람이였지
노래 가사 분량도 3명이서 1/3씩 나눴다고 그러더라
아직도 비행기를 가끔 흥얼거릴 때면 그리워져..
철없을적 내기억 속에
비 행기 타고 가 요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 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 수는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입고 나서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 위로 나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 할 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 타 준비 됐나
수많은 사람들 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노래좋았고 인상도 참선한사람이였지
터틀맨 노래의 특징은
시간이 지나도 흥겹고 신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냐 쉽게 못따라했어...비행기 타고가요오오옼 콜록콜록하던게 일상이었는디
ㅜㅜ 거북이 노래 다 좋아했는데 ㅜㅜ
노래 가사 분량도 3명이서 1/3씩 나눴다고 그러더라
그 흔한 멤버간의 불화도 없던걸로도 잘알려졌지. 수익금도 공정하게 나눴다고 들었고
여자친구분에 관한건 지금 알았는데
ㅜㅜ
어릴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모든게 마음 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지 빙고
기계음인줄 알았던 소리를 라이브에서 실제 육성으로 뽑아내는거 보고 "이 형은 진짜 대단한 형이구나" 했었는데 ㅠ
군인 언급하는 부분의 배경이 독일군인게 좀 그렇넹.
갑자기 존나 울컥하네... 터틀맨 보니까
그 특유의 목소리는 진짜 절대 못잊겠더라. 그 목소리자체가 90년 말과 2000년대 시작할때의 복고풍 느낌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목소리가 되었어.
내가 좋아했던 가수중 유일하게 표절시비 없는분
하나있기는 했지만 오해였고
그저 신나기만한 노래가 아니라 그 안에 삶을 담아 스며들게 하던 그가 오늘따라 더 그립습니다
진짜로 자신의 노래가사처럼 그 순간 웃으면서 가셨을까
틀림없을거야 바라던대로
안좋은 얘기를 하자면 가시는 날 돈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계셨다더라
힘드셨을듯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거북갓 ㅠㅠ
인생을 드라마처럼 살다 간 사나이.
근데 여기 여자 멤버 둘이 왕따문제로 말 많았잖아
거북이....
심근경색은 가족력이었구나...
그리고 이분 노래를 503이 써먹었지... 힐링캠프에서...
심근경색이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그러더만 에휴..
씨 팔
ㅆㅂ 삭제좀 ㅡㅡ
제목만 보고도 이 분을 떠올렸습니다.
아부지가 당시 음반회사 일하셔서 녹음하셧다 햇는데.. 아직도 2집은 우리집에 있다 추억인것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 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고요
'금'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 대로.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북)'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 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 대로.
터틀맨의 멤버와 그룹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려주는 가사
랩은 따라하기 쉬워야 한다... 왜 그때는 정말 좋은지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