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에서 '일하지 않는 자'는 레닌적으로
노동자를 착취하고 불로소득으로 돈을 긁어모으는 자본가들을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이걸 곡해해서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국민들은 먹지도 마라' 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에서 '일하지 않는 자'는 레닌적으로
노동자를 착취하고 불로소득으로 돈을 긁어모으는 자본가들을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이걸 곡해해서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국민들은 먹지도 마라' 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원레 회사란 사원과 사장의 계약으로. 일을 하는것으로 정당한 급료를 지불하는 형태여야 하나.
현대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왕과 같은 사장 아래서 노예같이 일하는 사원들이 사장의 자비를 받고 연명하는 형태가 되었지.
불로소득 까는거였구나
오늘날로 치면 '건물주는 먹지도 말라'겠네 공감 확 간다
이미 모든 빨간색 국가들 다 저렇게 돌아가잖아? ㅋㅋㅋㅋ
헐 난 후자로 알고있었는데
호옹이
이미 모든 빨간색 국가들 다 저렇게 돌아가잖아? ㅋㅋㅋㅋ
헐 난 후자로 알고있었는데
나도... 노동의 가치, 성실 머 그런거 얘긴줄 알았는데...
나도 후자인줄 알았어...
원레 회사란 사원과 사장의 계약으로. 일을 하는것으로 정당한 급료를 지불하는 형태여야 하나.
현대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왕과 같은 사장 아래서 노예같이 일하는 사원들이 사장의 자비를 받고 연명하는 형태가 되었지.
아 듣고보니 원래 저거였었던게 기억나네
보통은 후자로 알고있지않나?
불로소득 까는거였구나
난 나태한 노동자 까는줄 알았네
우리 어머니가 맨날 일 시킬때 마다 하신 말씀이라...
오늘날로 치면 '건물주는 먹지도 말라'겠네 공감 확 간다
ㅇㅇ 이거임
건물주 처럼 매날 따박따박 돈만 뜯어가면서 노동을 하지 않는 놈들은 먹지도 말라....이건가?
공산주의 국가라면 그 말이 통용되겠지. 하지만 여긴 자본주의 국가라 씨알도 안먹히고 돈모아서 건물 사는게 빠름.
ㅋㅋㅋ 하긴 자본주의에서 이걸 불로소득으로 치면 '플랫폼기업'이 다 규제받음
SNS-검색엔진-배달앱-택시앱 등등을 공공재화해라! 세금 걷어 기본소득으로 뿌려라 같은 소리지...
어디까질 불로소득으로 볼지, 어디까질 근로소득으로 볼지는 철학의 영역 같음 어려움...
저 격언은 신약 경전에 나온거 아녔냐?
왜 갑자기 사회주의가 나옴?
신약에서 나온 별 유명하지 않은 문구를 공산주의 운동에서 대대적으로 써먹었거든
결론적으로는 둘다 맞음
레닌이 자신의 저서에서
자본가들을 겨냥하고 써먹었음
신약성경에 나오는 표현은 예수의 이른 재림을 기대하며 아무일도 안하던 사람을 겨냥한 말이고
사회주의에서 그걸 재해석해서 자본가에 대한 비판용어로 쓰신 함
쓰신->쓰긴
난 당연하게 후자로만 이해했다.
저렇게 말해주면 게으른게 입만살았다는 말을 듣게 되니 그냥 일을 하자
난 공산당선언문 읽고 전자란 걸 깨달았지.
아앗
하긴 요새 애들은 저런 류의 책을 안읽으니 모르겠구나
그럼 '일하지 않는 자본가 먹지도 말라'로 바꿔야겠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는 말도
1%의 영감이 없다면 99%의 노력이 허사가 되어버린다는 말이었다는....
일하기 싫으니까 굶어야지
근데 공산국가에서 태업을 강력하게 처벌했던거 보면
결국 전자의 의미도 맞았던 모양이다
레닌니뮤 그립읍니다ㅠㅠ
자본가는 처먹지 말도록!
?? : 자본가는 자산을 보유하는 그 자체로 숭고한 노동을 행하는 중이다 노예들아
그래서 빨간 국가들은 망했지
중국은 지금 트럼프 느님이 처리중
후자로 이해해도 매한가지 아니냐
일안하는 백수면
결국 어딘가에서 생활할 자금을 끌어올거아냐
보통 부모겟지...
불로소득하는건 꼭 자본가만 그러는건 아닌거같은데
금액이 크냐 적냐 차이지
뭐지? 내가 봤던건 신약인 갈라디아서 후편이었고 노동의 의미가 맞는데
데살로니가 후서 3장10절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저놈이 일 안하고 노는 자본가한테 보냈을리가 없음. 노동하지 않고 종말이나 기다리는 머저리들에게 일침 날린거
https://ko.wikipedia.org/wiki/%EC%9D%BC%ED%95%98%EC%A7%80_%EC%95%8A%EB%8A%94_%EC%9E%90%EC%97%AC,_%EB%A8%B9%EC%A7%80%EB%8F%84_%EB%A7%88%EB%9D%BC
위키피디아 보니까 오히려 레닌이 이 구절을 다르게 해석해서 노동하지 않는 자본가를 까도록 변형된거잖아. 이건 앞뒤가 바뀐 왜곡임.
종교 외적인곳에 퍼뜨린건 공산권이라는거지
애초에 일본발 트윗 번역인데 일본인들이 성경내용인거 전혀 몰랐을걸 ㅋㅋ
데살로니가 교회의 일부 교우들이 예수의 오심에 대한 기대가 지나쳐서 노동을 소홀히 하자, 바울이 이를 꾸짖기 위해 한 말이다.
성경을 몰랐을거같긴 하다
자매품으로 스피노자의 격언
내일 지구가 망한다고해도 나는 한그루의 나무를 심겠다.이것도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아니라
그냥 나무심는거랑 지구망하는거랑 조옷도 상관없는 거라는걸 의미하는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후자의 개념으로 쓰이는 듯.
애초에 전자도 인용한 거라 맞는 말은 아님 후자로 봐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