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사실 원형이라는 그런 뻔한 상식이 아니라,
아직 수정체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300nm 정도의 자외선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보라색 안쪽으로 뭔가 희끄무레한 색이 더 보인다고함.
근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냥 보라색인가보다 생각하고 넘긴다고.
ps 일부 무수정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자외선을 볼 수 있다고 함.
무지개는 사실 원형이라는 그런 뻔한 상식이 아니라,
아직 수정체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300nm 정도의 자외선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보라색 안쪽으로 뭔가 희끄무레한 색이 더 보인다고함.
근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냥 보라색인가보다 생각하고 넘긴다고.
ps 일부 무수정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자외선을 볼 수 있다고 함.
제 8의 색이여?
슷-고이
좋은 소재감인걸
처음엔 농담이고 어린이의 눈은 아직 사용하면서 훼손이 덜 된 시각이라 가시광선을 넘어선 자외선 영역의 일부가 보인다는이야기잖아
좋은 소재라기보다 인간의 창의성을 시험할 때 항상
"적외선과 자외선이 어떤 색깔인지 상상할 수 있는 인간이 있는가?"
가 먼저 나옴.
적외선과 자외선이 "색"이라는 과학적 사실은 밝혀냈지만
그걸 볼 수 없는 인간은 그게 대체 무슨 색인지 상상조차 못함. RGB를 초월한 영역...
어른들은 못보는 색이다
자외선을 본다는 이야기는 눈 겉면에서 자외선 차단을 못한다는 소리 아냐?
제 8의 색이여?
슷-고이
좋은 소재감인걸
어른들은 못보는 색이다
좋은 소재라기보다 인간의 창의성을 시험할 때 항상
"적외선과 자외선이 어떤 색깔인지 상상할 수 있는 인간이 있는가?"
가 먼저 나옴.
적외선과 자외선이 "색"이라는 과학적 사실은 밝혀냈지만
그걸 볼 수 없는 인간은 그게 대체 무슨 색인지 상상조차 못함. RGB를 초월한 영역...
막 에이트 레인보우라는 제목으로 영화같은거 나올듯한 이름인데
인간은 형용할 수 없는 미지의 색... 이거 완죤 우주에서 온 색채 아니냐!
갑자기 분위기 크툴루
이거 완전 광기의 색채 아닌가
리모컨에 카메라 갖다대고 쏘면 보랏빛 색깔 나던데
인간이 볼 수 잇는 가시광선
빨 주 노 초 파 남 보를 넘어선 색이 있는데 인간은 못 봐
보라색은 보라색이잖아
나도 어디서 보고 따라해본거라 신기해서 적어봄
당연히 가시광선밖이니까 못 보는건 아는데 카메라는 발광을 포착하니까
적외선 센서를 눈으론 못 보지만
필터 끼면 빨간색으로 색조 낮춰서 볼 수 잇으니까
그게 자외선을 렌즈를 통해서 보라색으로 낮춘거 아닐까
처음엔 농담이고 어린이의 눈은 아직 사용하면서 훼손이 덜 된 시각이라 가시광선을 넘어선 자외선 영역의 일부가 보인다는이야기잖아
훼손되서 안보이는게 아니라 원래는 걸러야되는 자외선을 눈이 덜발달되서 못거르고 본다는이야기 같은네.
사람은 무조건 가시광선만 볼수있는거 아니었어?
덜 발달했는데 자외선 영역을 보다니 신기하구만
자외선을 본다는 이야기는 눈 겉면에서 자외선 차단을 못한다는 소리 아냐?
그럼 위험하지 않을까..
수정체가 UV필터링을 못해서 원추세포가 모두 한도까지 반응하는 것 같음
시신경에 위험하긴 함
자외선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눈의 감광세포가 반응해서 볼 수 있는 자외선이 있긴함
형광의 백청색인 볼 수 있는 자외선이 존재는 하는데
수정체에 막혀서 거의 못봄
수정체가 제거되거나 수술 받은 사람들은 형광의 백청색을 볼 수 있다고 함
서양에선 6색 아니야?
그래서 레인보우식스(?)
그 식스는
007처럼 숫자 코드네임이잖아...!
남색이 없었나
6탄이 명작이죠
내가 봤던 그게 이상한게 아니었나 보다
보쿠니 다이 하치노 이로가 미에룬다제 크큭
오이오이 마지카요ww
타고난 장님에게 붉은 색을 설명하시오
자외선을 볼 수 있다는건 시력이 훼손이 덜 됐다는게 아니라 눈의 성장이 끝나지 않았다는거야..
임금님 옷색갈
생각보다 유익한 잡학이라 놀랐다
수정체에서 못거르는거구나.
그럼, 수정체 안쪽에 쐬면 성인도 볼 수 있을까..?
일단 자외선 직빵으로 맞는거니... 볼 순 있겠지만 큰일날걸..
여왕님!!! 헐레벌떡떡떡!!!
어른들은 보이지 않는 색으로 만든 옷입니다!!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습니다!!
제발ㅠㅠ 제발 입어주시옵소서 ㅠㅠㅠㅠ
그럼 검은색 옷이겠지 우리 눈에는! 자와선만 반사되니 가시광선은 다 흡수된단 거잖아!
(자외)선이 보인다
크큭...
.
무지개 보라색 바깥쪽으로 자외선이 있다는걸 모르는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건 무지개의 비밀이 아니고 인체의 신비 같은데
참고로 새들도 자외선이 보임
이게 그 HDR인가 하는 거냐
와. 그게 그런거였구나..
호고곡
초등학교 1학년때 옥상에서 처음으로 하늘에 커다랗게 걸린 무지개를 봤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본 기억이 있음
근데 그 후로는 한번도 하늘에 뜬 무지개를 못봄..
당시에 사진을 찍어뒀어야했는데 어려서 그 생각을 못했음ㅠㅠ
무지개가 원이었어?
원형으로 만들어지는데 지면에 가려서 반원으로 보이는거.
운좋게 비행기에서 무지개를 보거나 하면 원형으로 보임
빨주노초파남보 가 아니라 (안보이는빛)빨주노초파남보(안보이는빛) 9개라고 어디서 읽은적 있는거같은데
정확히는 이거임
우리는 이 많은 영역 중
저 좁은 역역의 색만 볼 수 있음
그래서 자외선 일부가 보인다고 하면
보라색 보다 진한 색으로 보일거임
오오..
처음 알았다;;
아지랑이 내지는 웅덩이에 퍼진 얇은 기름막처럼 보이던데
참고로 rgb시세포가 반응해서 일반 가시광처럼 보인다.
새로운색으로 느끼진않는다
색맹이 못 보는 거랑은 다르단 거군. 낭만적이지는 않지만 내가 예상한 거랑 비슷해서 안심이 가네...
인디고 아이 같은 소리하네
애초에 하늘도 보라색이랑 파랑색이 섞여있을텐디 파랑이 우리 눈에 더 감지되기 싫어서 파랑색으로 보이는거고
청각도 저런 부분 있잖아 아이들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