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겪은 개진상 문의전화에 손이 벌벌 떨리네요.

또 업주탓?

본인 댓글이 잘못됨은 못느끼겠죠? 부끄러운줄알아라...

저도 곰지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 후속적인 대처는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불과 몇일전까지 자영업주였던 사람으로써
곰지님의 심정은 이해하나 다시 전화를 걸고
문자로 항의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말로 흥분하시면 오래 장사하기 힘듭니다.
지금은 흥분한 상태이시니 조금 화를 가라 앉히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쁜데 굳이 왜 전화를 받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두마리 토끼 잡다가 둘 다 놓칠듯. 계산하다 욕들은 손님도 다시 안가고싶겠군요.

차에서 가게 전화번호 보고 전화한거라구요. 차안에서 전화거는거 대번에 알죠.

글쓴이님이 업무도중에 전화가왔는데
물어보는게있어서, 지금 급한일보고있어서 못알려준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라고하니
전화한 아줌마가 아이구 꼴깝을 떤다고 하고 뚝끊은거쥬.

전화는 무조건 받아야죠. 영업 하루이틀 할거 아니면.

급한일 보고있으면 전화를 안받겠죠?..

글쎄요 그 상황이면 안받을거같네요. 제가 손님이었어도 바쁜가보다 또는 영업안하나 싶어서 말듯.. 손님 하나하나가 너무 아쉬운 상황이 아니라면요. 오히려 가게안에 있는데 혼잣말로 욕하는 사장 모습 보면 손님 뒤에선 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엔 안갈듯요

급한전화올지도모르는데, 받고 시간이 필요한거면 지금 곤란하다고하고 끊어야죠. 그냥안받나요? 장사하는데?

전화도 간접적인 방문이에요.. 안받으면 안받는다고
뭐라 하는게 사업장이에요... 마냥 안받는게 정답은 아니에요 결과가 x같아서 이런얘기가 나오겠지만요

통화도 못했음. 계속 거절만 함.

20번이 아니구 200번 2000번해도 되는거죠!
애초에 또라이짓을 안하면 되는겁니다! 잘못을
했으니 무서운거죠...

남 속 확 뒤집어 놓고 손니 벌벌 떨려서 일도 못하게 만들었는데 가만 있을 수야 없죠.

사과하라고 전화한건데 계속 거절해서 20번 하고 그다음엔 문자로 했어요. 계속하면 범죄라서.

뉘앙스는 정중히 거절인데 돌아온 대답은 저렇게 옴.

설명하려면 몇분 정도 허비해야 하는데 그 동안 기다리는 다른 손님은요? 손가락 부러져서 검색 못하는 장애인도 아닐테고 전화했으면 손가락이 멀쩡하겠죠. 그리고 지식인에 물어볼껄 왜 장사하는 집에 물어보는지..

바빠서 대답 못한다고 했네요.

저라도 비아냥으로 알아 듣고 엄청 무안했을 듯.....

그럼 이쪽에서 사람 숨넘어가도 설명해줘야 해요?

바쁘다고 하고 끊으면 되지 바쁜데 비아냥 멘트까지 추가로 날릴 필요는.......;;

누가 잘했다고 자랑하고 있나요? 말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전화만 20번 하고 계속 차단해서 그만 뒀어요. 100번 이상해야 범죄인걸로 압니다만.

예를들어 짜장면 가격에 대한 질문이면 몰라도 '짜장이 뭐에요?'라고 질문하면 뭐라고 대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