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당시 답변자 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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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 부모님을 이상한 사상으로 끌어들일려고 하는거지
읽어봤는데, 안 읽는걸 추천한다 애들아
....그 어머니는 그 시대를 살았는데 뭐하러 읽어?
그 82년을 가쳐오신 여성분이 거부하는데 지가 잘못됐다고는 생각을 못 하나??
자기 애가 성경을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소리랑 같아보이네 =_=...
왜 지 부모님을 이상한 사상으로 끌어들일려고 하는거지
킹 니 프 사
킹니프사
읽어봤는데, 안 읽는걸 추천한다 애들아
왜?
왜?
왜?
대체 왜
나도 그러긴함 뭔가 실제로 어디선가 일어날법할 일이기도하구나 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게 문제였지
일어날수는 있어 근데 현대사회에 이런행동을 한다면 매장당하지않을까? 할법할 일들을
그정도로 글이 있고 특정층의 입맛에 맞게 잘썼음 이건맞는거같아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776388
내 독후감인데 관심있으면 읽어봐
양장본 사버렸네
이딴게 바이블이니 저쪽 돼지들 머리가 텅텅인거지
자기 애가 성경을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소리랑 같아보이네 =_=...
82년은 안읽었지만 성경이 더 흥미진진할듯.
성경은 미묘하게 다르지만 담고 있는 메시지만큼은 정말 일관적이잖아.
저건 그마저도 없어.
와 불교 경전을 저기에 빗대어 말했으면 아주 난리가 났을텐데 추천 어마어마하네. 싫어하는 종교를 떠나서 평등과 인류애 용서와 자비에 대한 가치관이 적힌 경전을 누가 까도 아깝지 않을 거적데기 같은 책과 비교하는게 추천받을 일인가 싶다.
사실 저 책도 특정단체들이 이용하지 않았으면 흔한 아침드라마 텍본임.
성경도 사실 요즘식으로 말하면 @예수
루리웹 기독교 혐오는 엄청나니까 ㅋ..
그 82년을 가쳐오신 여성분이 거부하는데 지가 잘못됐다고는 생각을 못 하나??
....그 어머니는 그 시대를 살았는데 뭐하러 읽어?
IMF때 아기거나 아직 뱃속에 있던 놈이 IMF를 직접 겪은 세대에게 IMF힘들었다고 하는 꼴.
6.25 세대도 아닌데 마치 참전용사인양 군복입고 빨갱이 몰이에 힘쓰는 태극기부대같은 거네.
그럼 너는 왜 읽어?
재미라도 있든가
그런 사회를 직접 겪어온 부모 세대 입장에서는 책 소개만 봐도 급식이들이 깨애앵 거리는 걸 보듯 그저 가소로울 뿐이거든
02년생이 산전수전 다 겪은 72년생한테 82년생으로 깝치는 모습이다
사실 부모님 세대가 읽으면 빡치는게 맞는 책이다
82톤 니네가 아니라
입장 바꾸어서 IMF때는 아기였던 내가 IMF가 힘들었다 징징 거리는 책이 있다 치자.
그런 책을 지옥 같은 IMF를 겪은 세대에게 보여주면 퍽이나 공감을 얻겠다.
그거 읽을 바에 신경숙 외딴방 읽으실 걸 공감대가 오히려 더 잘맞을거
전에 본글이 팩트지 스팩이안되니깐 자기랑 다를바없는 남자만나서 힘들게 사는거지
서점이나 책행사 보러 갈때마다 저 허접한 불쏘시개가 자랑스레 전시되고 언급되는 꼴을 봐야돼서 증말 짜증나고 괴롭다. 차라리 시크릿류 자기계발서가 우후죽순 유행하던 시절이 백배 나았어.
다시 생각하면 시크릿류 자기계발서의 범람이 뒤이은 페미니즘 서적의 유행을 초래했다는 생각도 들긴하다만...
6.25 체험자에게 6.25 체험 수기 읽어봐야 PTSD 자극이지 그게 무슨...
정작 어머니 세대들은 웃기겠다. 차별대우는 지금 중장년층이 거의 다 당했는데 요즘 젊은것들이 더 난리네. 이럴거같음. 요즘은 여성상위시대아닌가
8개의 댓글이 궁금하다
야 킹니프사 새싹 정말 밝아보인다
우리 어머니는 아예 글쟁이라서, 예전에 비슷한거 써보려고 고민은 했는데 그 당시에 너무 흔한 소재라 관뒀다고 하시더라. 왠지 요즘세대가 저거에 난리치는건, 자기가 사는 세상이랑 너무 달라서 충격적이라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근데 사람들 반응을 볼땐 고증이 제대로 된 물건도 아닌 모양이네
킹갓 애니프사
이 세상 어딘가에서 하늘에서 뭔가 떨어져서 사람이 죽었다
그러니 우리는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우리는 하늘에서 아무것도 안 떨어지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
???
읽을 이유가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