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년 만에 e-book을 구매해서 전용 앱으로 잠깐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읽기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TTS 기능이라고...
이어폰을 꼽고 있으면 앱에서 책을 읽어주기도 하네요 ㄷㄷㄷㄷ
발음이 기계적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듣는 책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참 대박이네유 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07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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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 같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전거 타면서 들으면 시간 술술 잘갑니다. ^^
진짜 신기하네유..
예전에 앱 처음 나왔을 땐 스마트폰에서 본다는 것 자체만 해도 대박이었;;;;;;;;;
이미 3-4년 된 것 같은데요 ㅋㅋㅋ
책 읽기 싫으면 그냥 듣습니다. 가끔 피곤할 경우 듣다가 스윽 잠이 드는데..딸아이가 시끄럽다고 아이패드를 끄고 가는 경우도 있네요...
아. 글쿤여.. 종이책이건 앱이건 책을 읽은지가 도대체 언제였던지 ㅠㅠ
아이패드에도 읽어주기 기능이 있나보네요??
이건 단말기 기능이 아닌 앱 기능으로 봐야할 것 같더라구여 ㄷㄷㄷㄷㄷㄷㄷ
앱 자체에서 읽어주기 기능이 있는거죠..예를 들어 리디북스에서 책을 사서 읽습니다.
그럼 제 아이디당 기기 다섯개 정도에서 앱을 돌릴 수 있는데 보통 출퇴근시에는 휴대폰으로 집에서는 아이패드로 책을 읽어댑니다..
출퇴근시 블루투스 이용해서 귀로 들으면서 출퇴근 하면 시간이 언제 간지도 모릅니다.
혼자 스노보딩 가서도 헬멧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달리는데..책 없으면 너무 심심해서요..
이젠 음악도 한계가 왔고...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활용 잘 하시네유 ; )
리디북스가 제일 괜찮은가보네요??
사실 책 사는건 많은데 맨날 폰만 쥐고 있으니까 차라리 음악이라도 읽을까 싶고. 통근할 때도 책 읽으면 어지러워서 들려주면 좋을 것 같긴 하네여
오디언은 사람이 읽어줌
오디언은 뭔가유? ㄷㄷㄷㄷㄷㄷㄷ
이.것.은. 바.로. OO 입.니.다.
tts 라는게 단어나 글자 조합해서 문장으로 들려 주는 거라
문장별 억양이나 스피치 속도, 파형이 틀리고 좀 이질적으로 들리긴 합니다
뭐 나중에 기술적으로 더 발전되긴 하겠죠...
넵.. 그렇더라구요.
기술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아직 더 개발해야 할 것 같은데...
암튼 넘 편하겠더라구요. 특히 지옥철 안에서 화면 봐야하려면 부담이었는데 ㄷㄷㄷㄷㄷㄷㄷ
하프라이프? 더빙 생각하면 ㄷㄷㄷ
리디북스 TTS 듣는데 많이 발전하기는 했음...그래도 자면서 들을려면 좀 거슬리더군요..
실상은 만화책만 봄;;;
이게 딸아이와도 얼마 전 그 이야기를 한번 했죠..
아빠는 이렇게 딱딱한 어조로 책 읽어주는 게 귀에 들어오냐고 하는데...
제 생각은 차라리 딱딱하게 읽는 게 낫지 사람이 감정을 넣어 이 책을 읽어준다면 도리어 책의 객관성을 받아들이기 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 예로 리디북스 읽어주는 사람이 여자와 남자인데...여자 목소리는 도저히 오래 듣고 있기 힘들어요...감정이 안 들어간 목소리라도 좀 간드러지는 느낌 때문에?
주파수가 높아서...? 암튼 개인적으론 그냥 감정 없이 읽는 것이 더 낫더라구요..
저는 이미 십년전부터 일하면서 운전할때 들음 ㄷㄷ
e북 앱을 다운받으면 되나요?
타코트론 같은 좋은 TTS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어서 사람처럼 들리는걸 이북으로 듣는것도 가능합니다. 서비스 되는게 얼마 없어서 그렇죠...
장거리 운전때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