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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골은 진짜 시골 같음..
동해시 전체에서 CF메모릴 안 팔아.. ㅜㅜ
13년전 어떤 캠프를 갔는데 서울 여자사람이
저에게 부산 살아서 좋겠다. 맨날 생선 먹을수있으니까 바다도 있고! 이게 기억나네요..
1번 짤은 병신인데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리가 있나.
순수한 서울토박이 몇명이나 될려나
거의다 부모님 세대에서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그분들 왜올라왓을까요 그옛날에 시골에서도 기반이 없으니까 올라온거죠
근데 서울도 농사짓는 땅있는데...
심지어 외각쪽으로 빠지면 어지간한 광역시보다 낙후된곳 많음
저건 서울촌놈이 아니라 그냥 지역주의에 세뇌당한 병신아닌가요 ㅋ
화천에 지내는동안 고성산불 났을때 괜찮냐고 연락 많이 받았습니다.
강원도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못배우고 무식한 애들이죠. 서울 애들이 다 저렇진 않을겁니다ㅋ
무식한 애들이나 저런 소리 하는거지.. 서울 토박이인데 오유만 봐도 지방 어떤 모습인지 알겠더만 무슨..
야 ㅠㅠ 부산에 신세계백화점 너네보다 크거든 ㅠㅠ 무시하지말아줄래 ㅠㅠ
이건 서울 촌놈이 아니고 그냥.... 견문이 심하게 좁은거 같은데
저기 저 서울 토박이들도 대구는 언급 안하는거 보니
쟤들한테도 대구는 불바다 이미지가 확실한 모양입니다.
온 몸이 지방 덩어리면서 서울부심은....
그냥 바보
해외 가기전 국내도 좀 가보는게 답사다니는거 좋은데..
이러면 외국영화에서 한국을 어디 동남아 깡촌처럼 묘사한다고 욕할 수가 없지.
같은 나라 안에 살면서도 저딴 식인데 외국인한테 뭘 바래.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번은 너무 심한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은 오바다
전주는 근데 외곽지역가면 저렇게 살순있긴함 ㅋㅋㅋ
외곽지역에 아직 논밭 농사 짓는분들 꽤 계시긴해서 ㅋㅋ
다 뻥같네요. 21세기에 어떻게 저런... 응답1994에 지방에서 올라온 대딩들 이야기 보면서 '맞아 저땐 서울촌놈들 지방은 다 시골이라고 생각하고 그랬지' 라며 추억에 잠겨 깔깔거렸는데 그게 아직도...?
원주에서 살다가 대학교 서울로왔는데...
서울사는 사람들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원주는 바닷가 가까워서 좋겠다고 하는데 이게 뭔 소리인가 싶었죠...ㅋㅋㅋ
심지어 인천사는 친구한테 들음 ㅋㅋㅋ
지금같아서는 지도켜서 보여줄텐데 그때는 스맛폰이 아니라 ㅋㅋ
해운대 근처 시골...ㅋ
지금부터 부지런히 일해도 땅값 비싸서 못살텐뎅
서울 근40년살다가 대구 와서 3년째인데..
사투리쓰는 사람이 조금 많다? 정도?
나는 부산사람이고 와이파이(진)이 혼또 서울사람임. 심지어 국내여행을 다녀온 적이 거의 없음.
처음에는 부산을 좀 무시하다가 부산여행가서 내가 살던 동네와 해운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리 등킨도나쓰에 데려가니 개놀람.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백화점과 두번째로 큰 백화점이 부산에 있다고 하니 2차 놀람.
서울사람들 보면 좀 재밌는게 시골의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니까 할아버지, 할머니도 서울이나 경기권에 사니, 흔히 말하는 시골의 개념이 없음.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와이파이(진)은 지방 부동산 가격에 대한 개념이 없음.
시골 땅값은 평당 몇백원 몇천원인 줄 앎.
본인은 경남 쪽에 시골이 있음. 본인 명의로 논, 밭과 집이랑 과수원이 있음.
나중에 시세 말해주니까 3차 핵놀람.
아무리 서울 산다고 해도 대학 들어갈 때까지 세상과 단절되게 골방에 가둬놓고 입시공부만 시키지 않고서야 저렇게 모를 수 있나?
해운대 바닷가가 보이는
경치좋은 집에서 살려면
서울에서도 상위권에는 들어야 될껄?
두번째 짤 "부모님께서?!"는 어떤 뉘앙스인거지? 서울 사람들은 차가 끊겨도 부모님이 데리러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뜻인가? 그럴리가?
그럴수 있지 나는 어릴적엔 서울엔 악당과 괴물이 수시로 나타나고 후뢰시멘들이 매번 막아주는줄 알았음
대전은 놀만한게 별로없고 연구소만 많아서 초큼 저렇게 느낄수있을거같아요.
A:어디사세요?
나:횡성이요.
A:우와아앙부럽다!맨날소고기억겠네요..
나:......비싸서 못먹어요...
이런글 보면 옛날과 똑같은게...
여자애들 중 아직도 부산=시골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다는데 놀랐음...
부하직원들한테 "부산이 시골이야? "하고 물으면 "거기가 시골이지 서울 아니잖아요."
라는 20년전 대답을 아직도 하는 애들이(다 여자) ...꽤 많음....
그리고 이런 종류의 대화에 발끈하는 건 주로 부산애들인 것도 똑같음...
하물며 대답도 똑같음....
"대한민국 제2의 도신데....어쩌구...."
생각보다 많음 ㅋㅋㅋ 아니 대부분이 저럴껄?
로드뷰면 세계도 가는 세상에..
진짜 서울촌놈...와...저도 평생을 서울에 살고 지금은 경기도 거주중이지만 저런사람들이 있구나 ㄷㄷ
zzzz 멍청한 미국 사람들이 가지는 미국 외 국가에 대한 인식을 보는것 같네요
근데 저도 진짜 강원도 살다 인천와서 학교 다녔고 서울 올라와서 일하는데 주변인들한테 시골에서 재밌게 놀았던 얘기해주거나하면 도대체 몇년생이냐고 아저씨냐고 하면서 이해못하는데 ㅡㅡ
걍 빡대가리
뉴스에 강남만 자꾸 해대서...... 정작 지들은 강남에 살지도 않으면서
서울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이라는 생각의 기준이 뭔가 다른거같더구만요.
촌에사는 제 기준의 시골은 딱 제가 사는 동네 수준인데 이것도 우리동네보다 더 외진곳에선 우리동네도 괜찮은 마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차이가 있듯이
서울에서만 살아본 사람들의 시골은 그냥 서울 이외의 모든 지역을 시골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분류가 훨씬 큰 범위에 들어가버리는게 아닌가 싶던...
제가 생각하는 시골은 마을에 높은 건물이라 해봤자 2층집이 다고 차타고 한 5분 이상은 나가야 대형 마트가 있다던지 하는 수준의 시골인데 실제로 강원도 산골에 사는 사람들은 마을 호수가 몇호 안되고 대형마트 가려면 차타고 20분 이상 가야하는걸 시골이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근데 서울은 그냥 서울 이외엔 다 시골이라고 생각하는거같음.
큰 도시에 사는데 생각의 폭이 좁음..
제 생각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안해봐서 그런거같음.
저는 제주도 사람인데...한 22년 전에 서울 갔었는데 니네집은 귤 농사 짓냐? 전복 멍게 마음껏 먹을수 있어서 좋겠네 등등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놈의 귤 타령은 제발 그만 ㅜㅜ;;
부모님고 서울출신인 서울사람인데 저정도는 아닌데 ㅋㅋㅋㅋ
군대에 있을때 지방 출신 후임들이 어디가 더 도시냐로 싸울때 조금 웃은 정도 빼고는 지방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요즘시대에 지방이 얼마나 발전을 했는데
강릉에서 올라왔습니다
산불 났다는데 너네 집 괜찮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옥계 산불난 곳에서 저희 집 까지 김포공항에서 어린이대공원 거리 이며,
속초 산불 나서 탄 곳에서 저희집 까지 인천공항에서 서울숲 거리쯤 됩니다;;
뭐... 물론 감자의 숲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함께 밭에서 감자캐고 옥수수 따던 유년시절이라.......... 부정을 못함...
감자 무 봤나 하는데 반박이 안됨....
동네에 국립대 하나 있는데 거기 대학교 가서 알게 된 서울 살던 친구가 하는 말이 눈, 대충교통 배차간격, 대중교통 끊기는 시간에 적응하느라고 한참 걸렸다고...
아.... 눈이 몰아치면 1미터.... 부산가서 살고있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는 주변에 이야기 하면 무슨 시베리아 이야기 하냐고 하면서 믿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사진 보여주면 합성이라고 ㅋㅋㅋㅋㅋ
바닷가앞에 산다고 다 어부 아니라고... 우리집 배 없다고... 배한척에 얼마나 비싼데...
국민학교 저학년때 친척분 댁이 부산이라 방학때 가서 좀 살고 그랬는데요
제 기억에는 산이 많은 작은 어촌 마을이었는데
이번에 근 40년만에 다시 갔더니 엄청 높은 고층건물들에 무슨 외국 미래도시 느낌에
바닷가 갔더니 비싼 비싼 외제차들 줄줄줄 다니고
아무튼 놀랬습니다.
그동안 봐온 글들이 있어서 운전 할때 엄청 쫄아서 했는데
서울이랑 별차이 없는듯 했습니다.
또 놀러 가고 싶네요.
해운대 바다쪽이면 준수한 강남 집 값 되지 않나? 시골이라... 음....
남쪽해안지방 사는 사람들 부럽던데...
낚시좋아하는 1인으로써 맘먹으면 갈수있으니까..
나 사는 경기에선 남쪽갈라면 맘먹고가야함 ㅋㅋ
시간이며 돈이며..
서울에서만 살던 친구들은 다른 지방 갈 생각 자체를 안함. 놀데 없다고 서울에서만 보자던ㅋㅋ
철이 없는건 친구가 아니라 본인인거 같은데 ㅋㅋ
방학때 여행 갈 계획 짠다니깐
부모님 농사 안돕고 뭐라하는게
우리가 상상하는 재벌 2세들과 서민 격차로 생각하고 지역 우월주의찌든 차별자구만
저쯤되면 멍청한거 아닌가...
한남더힐에 사는애들이 저때부터 있었던듯 ㅋㅋ
어떻게 살았길래 저런걸 모르지 ㅎㅎ
올해 12월 완공예정인 대구의 랜드마크
닷시는 대구를 무시하지 마라!!!
우리집 기가랜 들어오는데.....
이래서 서울 권한을 분산 시키고 지방에 역할을 주고 어느정도 키워야 합니다.
반대로 이십여년전 처음 미국 오면서 한국보다 훨씬 도시인줄 알았어요. 뉴욕공황에 내렸는데 아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도시가 나오겠지 했는데 상상외로 몇군데 빼고는 우중충 면소재지 읍내같은 분위기 ,,,,,, 지금 사는 곳은 십분 조금 넘게 운전하면 말타고 마차타고 다니는 진짜 한국에서 볼수 없는 시골동네입니다. 동네 쇼핑몰도 대부분 일층인데 웃긴건 별로 불편한게 없다는 거요.
부끄럽지만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 때까지 사고방식
- 도시 : 서울 (밖에 못 봤음. 기껏 인천 정도? 인천은 시골 느낌난다 생각했었음.)
- 시골 : 서울보다 작은 도시 및 농촌 산촌 다 포함.
(당시 느낌에는 다 거기서 거기로 보였어요.)
왜냐하면 어려서부터 차 및 빌딩 빽빽한 곳에서 자랐고, 지하철이 없는 곳은 잘 못 봤고,
백화점도 원래 동네마다 다 있는 줄 알았거든요.
대학가기 전까지는 그외 세상은 본적도 없고요.
때문에 대학교 친구들과는 술마실 때 동네 가지고 엄청 다투긴 했어요.ㅋ
이래저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집인 사람은 집에 귤 키우냐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지.
거짓말 같지만 거짓말이 아닌게
대구 살다가 서울가서 초반에 들은 얘기가 어릴때 해변가에서 실컷 놀아서 재밌었겠다였음...
해운대에서 살고싶다라 ㅋㅋㅋㅋ
거기 집값이 얼만줄이나 알고 하는 소리인건가 ㅋㅋㅋㅋㅋ
시내면 어디든 비슷하지 않겠나.
딱 북한애들이 우리나라 모습 상상하는 기분인걸.
코스트코 있으면 도시 없으면 촌
근데...
전주는 도심도 작고
차타고 정말 조금만 나가면 진짜 시골
반대로 저는 지방인인데 큰댁이 서울이라 경기도는 전부 서울처럼 대도시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경기도 도시들중에는 오히려 지방도시들보다 외지다거나 지방에 있는 프랜차이즈랑 브랜드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놀랐죠.;;
속초 사람인데 서울촌놈들이 대학교와서 물어본것중에 아직도 기억나는게
너네 집 인터넷되냐고 물은놈 있었음 ㅋㅋㅋ
아버지 배타시냐 물회 자주 먹겠다 뭐 그런소리는 그러려니 했는데
(아버지 공무원이고 물회는 25살에 처음먹어봄)
너무 어이없어서 걍 무시함
제주도 사람들은 감귤 농사만 짓는 줄 아는... 뭐 그런건가?
초딩이면 그나마 그렇다치겟는데 저건멍청한거같음
병신들ㅋㄱㅋㅋ
가족이 연대 근처 하숙집 들어갔는데 대전에서 왔다니까 그 시골에서 어떻게 연대를 합격했냐고 칭찬하시던 하숙집 아주머니ㅠㅠㅠ
서울사람말고 다른 지방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 하는 사람들 많아욬ㅋㅋ
몇년전에 친구들과 춘천 놀러갔다가 식당에서 저희 일행보고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부산에서 왔다고 하니
나물 같은거 더 주시면서 부산에선 이런거 귀할텐데 많이 먹고 가라고 그럼ㅋㅋㅋㅋ
걸어서 5분거리 마트에만 가도 다 있는뎈ㅋㅋ
전 속초출신인데, 초딩때 대구인가 대전에서 온 애들이 해수욕장가서 바다 처음 보고 좋아서 까무러치는걸 보고 '에휴..촌놈새키들...' 이렇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속초는 시치고는 워낙작은데다 그 작은 곳에 동해바다, 설악산이 붙어있고 산밑으로는 논이 많아서 이건 대체 어촌인가 산촌인가 농촌인가 아직도 참 아리송함 ㅋㅋㅋㅋㅋㅋ
대학에 가서도 지방도시 (광역시 포함)을 갈일이 많지는 않죠.
그런의미에서 "내일로"는 최고의 기획이었던듯
저는 서울사람인데요.. 서울 외 다른도시는 다 시골 이런거까진 아니었지만
구남친(현남편)이 대전인이라 대전 처음갔을때 교보문고 있는거 보고 엇 대전에도 교보문고가 있어? 라고 했다가 대전 광역시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한소리 들은적이 있습죠...
무시한건 아니지만.. 서울에만 있는줄 알았었네요 허헣 죄송합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