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 카메라를 들고 온전히 뭣 좀 찍어보겠다고 나서던 출사길의 마음 다들 기억하고 계시겠죠.지나다 만난 길고양이 엉덩이만 담겼는데 고양이는 패닝되고 배경이 선명한 사진을 찍어도 신나고 재밌던 그 기분. 마냥 셔터 누르는 게 좋고 카메라가 좋은 순수한 마음.그 마음 변치 않으려고...실력을 늘리지 않고 있습니다.ㅠㅋㅋㅋ...넵, 오늘의 뻘소리는 여기까지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촬영할때의 그 즐거움... 생각만해도 좋네요 ^^
올려주신 사진만큼이라도 담을수 있다면 엄청나게 성공한 출사인데..
저는 대부분.. 먹은거 외에는 메모리에 담겨져있는게 없어서 늘 실패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재미있는 글에 빙그레 웃어봅니다. ^^ 덕분에 잠시 푸른 눈이 됩니다.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메라 차에 싣고 새벽 드라이브 갈려고 시동걸고 커피한잔 할때가 은근히 기다려집니다.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