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시던거라고 하니 94년도에 LA에 있던 한 술집에서 처음 만났던 그날이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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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늘 마시던걸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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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오늘.. 아니 언제 들어갈지 몰라..
손님의 반응
발렌타인 17년산 말인가요? 좋은 술이죠. 저도 LA에 있을 시절...
ㅋㅋㅋㅋ손님이 먼저 말걸었으니 ㅋㅋㅋㅋ패턴들어간다 귓구멍열어라
.
여보? 나 오늘.. 아니 언제 들어갈지 몰라..
결혼하셨군요? 신혼이신가요? 제가 결혼생활을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면..
..그럼 이제 다시 무엇을 마시느냐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건데요
끼에에에엑
발렌타인 17년산 말인가요? 좋은 술이죠. 저도 LA에 있을 시절...
손님의 반응
ㅋㅋㅋㅋ손님이 먼저 말걸었으니 ㅋㅋㅋㅋ패턴들어간다 귓구멍열어라
대충 손님 경기 일으키는 느낌이군
.
연기 너무 리얼함ㅋㅋㅋㅋㅋㅋㅋ
미소 보소ㅋㅋㅋㅋ
저 바에서 늘 마시던 거라니
대체 손님은 누구야 그 전설의 박찬호 아내인가
표정 왜케상큼하냐 ㅋㅋㅋ
새로운 산제물이 왔잖아 ㅋㅋㅋ
술을 바꾸고 인생을 섞어줄 시간이군
자유당 입당설에 대해서 물어보면 빨리 끝낼 수 있음.
자 그럼 제가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드리려면 먼저 어릴 때로 돌아가봐야하는데요...
자유당에 대해서 물어보면
너는 자유당ㅎㅎ
왠지 권총을 음미할 시간을 줄 것 같군
아니 거기서 형이 나타나면 어쩌자는거야????
조금 주제가 어긋나는데. 예전에 편돌이할때 난 기억 못하는데 와서 맨날 주던거 달라던 손님들 진짜 개빡.. 넌 담배 하나 사면 땡인데 난 몇명의 손님을 보는데 어떻게 내가 다 기억하니..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