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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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금 진짜 문화충격 ㄷㄷㄷ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옆테이블 50대 아줌마 20대 아들이랑 밥먹구
가게 앞에 나가서 식후땡 맞담배 피우네요
서로 불 붙여주고
아들놈 삐쩍말랐는데 다리에 문신이
ㄷㄷㄷㄷ

댓글
  • 셔터헹복 2019/06/24 20:17

    그들만의 리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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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르카 2019/06/24 20:18

    상상할수 없는 씬이라
    제가 보수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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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6/24 20:46

    힘들쥬.
    해외 교포라 생각하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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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치카페 2019/06/24 21:19

    내 나이 이미 불혹을 넘기고 자식까지 있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담배 냄새도 안나게 하는데.. 근데 일본 가서 야외카페에서 엄마 앞에서 담배피는 애들은 많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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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표페인트 2019/06/24 21:30

    혹시인천인가요 제가 그런손님받아본적이잇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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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9/06/24 20:17

    근본이 없는 집인가.....암만 그래도 맞담배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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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9/06/24 20:17

    엄마가 진짜 엄마라서 엄마라 부르는게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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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운야학 2019/06/24 20:44

    이게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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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sjd 2019/06/24 20:18

    쓰레기 집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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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19/06/24 20:18

    저희 단골 손님중에 그런 가족이 있어서 자연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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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GOKNIGHT 2019/06/24 20:19

    일본에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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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kslr 2019/06/24 20:19

    엄마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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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대사 2019/06/24 20:20

    담배예절이 있는건 이 나라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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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ky 2019/06/24 20:22

    스폰 사이인데 쪽팔리니 모자인척 하는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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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2019/06/24 20:23

    원래 아버지랑 맞담배는 안되도 엄마랑은 펴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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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얪]Enzo-윤구곰 2019/06/24 20:23

    제 중학교 동창은 중학교때부터 엄마랑 맞담배 피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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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9/06/24 20:32

    엄마앞에선 보통 피우지 않나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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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6/24 20:48

    저는 90년 소청도에서 봤는데 친구 삼촌이 어르신 앞에서 불 붙여 꼴아물고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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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장이 2019/06/24 20:54

    오우 대단... 부모님앞에서 담배무는건 좀 죄송스러운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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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아해꿈 2019/06/24 20:34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이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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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띠로때려줘 2019/06/24 20:36

    제가 비흡연자라 그러는데 맞담배가 왜 무엇 때문에 금기 시 되었나요?
    같이 핀다고 한들 기분 나빠할 건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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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lilY 2019/06/24 20:43

    줏어 듣기론 조선시대 어떤 왕비께서 하도 담배를 피워대서 (국정때? 회의때?) 금지시킨게 이렇게 된거다라고 줏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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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핑 2019/06/24 20:47

    국정회의때 하도 펴서 임금이 금지시켯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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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9/06/24 21:07

    제가 알기론 정조가 담배연기를 싫어해서 라고..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남녀노소 모두 담배를 즐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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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스치킨 2019/06/24 21:32

    실록에는 광해군때 조정에서 담배 연기와 냄새가 거북하다고 쀆 해서 신료들이
    나가 피으면서 내 아랫것들도 내 앞에서 피우지마!
    그 이전에는 젖 떼면 담배부터 배웠다죠, 기생충이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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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둥이초롱 2019/06/24 20:41

    같이 일하는 동료 공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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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 2019/06/24 20:41

    논산에서는 엄마가 아들 훈련소 퇴소할때 아들여친이랑 같이와서 모텔 대실돈내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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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6/24 20:48

    레알 오픈형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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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새끼 2019/06/24 20:41

    비흡연자입니다. 세상은 넓고 그 분들의 삶입니다. 인생사.. 그들이 그러면 그런거고 우리가 그러면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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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머슴 2019/06/24 20:44

    제가 어렸을때 작은아버지가 좀 노시던 분이라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단란주점을 데려가시던 그리고 담배도 피게하시는 자유분방한 분이었어서 ㅎㅎ
    아버지와는 정반대였던 용돈도 만나면 10만원짜리 수표로 주시던 분.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립네요.저희 조카들을 그렇게 이뻐해주셨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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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6/24 20:50

    글츄.
    그런분 가끔 있으셔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감사드리구 이 오픈형 시대를 미리 예측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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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머슴 2019/06/24 20:56

    ㅎㅎ 지금 세대보다도 더 자유로웠던 분.자식들보다 조카들에게 더 정을 주셨던 분이세요.자유분방함을 자식들은 이해못하고 싫어해서. 돈문제나 여자문제같은것도 없었는데.저와 제 동생은 상관없이 따르니 저희에게 정을 주셨던. 쓰다보니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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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카AB 2019/06/24 20:45

    충분히 이해가능함. 옛 여친 흡연자 어머님도 흡연자 밥먹고 테이블 앉아서 셋이서 식후땡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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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이현석♥™ 2019/06/24 20:46

    아들이 아닐수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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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Xs]제우스 2019/06/24 20:47

    저도 봤다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길거리에 가끔 침 뱉어서 작은 웅덩이 만들고 담배꽁추 바닥에 막 버리고
    시선도 불편하고 담배 냄새도 사실 싫고.. 가래 끄는 소리도 듣기가 좋지는 않다는게 비흡연자인 저는 이렇게 생각이드네요. 문신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햔다고 생각해서인지 좋아보이지도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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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gdal 2019/06/24 20:53

    어차피 비흡연자 입장에선 다 도찐개찐이니 남의집사정 적당히 비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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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O™. 2019/06/24 20:54

    제 친구 장모님이 흡연자라 부부와 같이 식후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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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9/06/24 20:57

    담배는 단순기호품
    예의를 갖추고 피워야 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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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500mm_f1.0 2019/06/24 21:02

    술도 기호품인데 예의가 있음
    일종의 문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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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ersetMaughm 2019/06/24 21:23

    별로 안좋은 문화라 생각합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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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모바일로 2019/06/24 21:03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쿨하진 않지만
    그리 이해가 안돼는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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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9/06/24 21:11

    길담배가 더 꼴불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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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디 2019/06/24 21:11

    한국만의 문화라 어색하기는 합니다만 급변하는 현실에서 무조건 욕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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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흐름 2019/06/24 21:12

    15년전 일본 갔을 때 흔한 풍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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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내고환 2019/06/24 21:22

    가능하쥬 많이봤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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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IMI 2019/06/24 21:23

    어느 겨울아침 영듬포역 엄마거지 아들아 잘 잤냐? 아들거지 네. 가래침 쳐 뱉고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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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9/06/24 21:24

    흡연충 음주충들은 지들끼리 예의니 뭐니 따지기 전에
    타인에게 피해주는 길빵이랑 음주운전이나 좀 그만뒀음 싶은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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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자연스럽꾼 2019/06/24 21:27

    모자간이 아니고 원조xx아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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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드팔마 2019/06/24 21:28

    자기복제자는 2세 3세로 생존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들은 반은 비슷한 자기복제자임
    생존기계인 육체만 조금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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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합 2019/06/24 21:31

    미국 영국 등 나가보면 저런 꼬라지 흔합니다.
    우리나라니깐 저런 모습 보면 다같이 씹어주고 하는 거지요.
    정말 우리나라는 저렇게 안되었으면 하는데 쇄국정책이라도 펼쳐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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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ssam 2019/06/24 21:33

    그 왜, 김엄마 어쩌구.. 뉴스에 맨날 나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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