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씨부리는건지 그당시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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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구오 | 2019/06/24 20:09 | 2838
내가 11장에서 접으니까 사람들이 "파알못이네 ㅉㅉ 13은 2회차 가야 진짜 즐긴거거든요 ㅉㅉ" 하는 사람 존나 많았는 데
그때 마다 "슈벌 1회차가 재밌어야 2회차를 들어가든 말든 하지" 말하느라 존나 입아팠음.
특히 마을 이런것도 없어서 서브퀘 50개인가가 11장에 한꺼번에 풀리는 데 10개 정도 하면 현자타임와서 결국 접게됨.
지금봐도 괴상하다.
뿌슝빠슝 툴팁을 5분이나 읽어야 스토리 이해가는 ㅈ망겜이 있다??
아직도 어떤 정신으로 캐릭터이름을 그딴식으로 지었는지 알수없는 게임
스노우 패버리고싶다
튤팁 5분만읽어도 알수있는내용
뿌슝빠슝 툴팁을 5분이나 읽어야 스토리 이해가는 ㅈ망겜이 있다??
교과서를 그렇게 읽었으면 ..
설정 읽어보는게 왜 망겜임? 망겜기준 이상하네
툴팁이 세계관을 더 깊이 느끼게 해주는거냐 툴팁 안읽으면 먼말인지 이해 자체가 안되느냐 차이
툴팁을 읽어야 스토리가 이해간다는 점에서 이미 망한것 같은데?
설정집은 보조가 되어야 하는데 겜을 걍 일반적으로 진행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 가거든
애초에 읽으라고 만들었는데 읽으면 안됨?
코쿤의 팔시가 펄시의 팔시의 르시를 퍼지하려고 명령해서
라이트닝이 펄시의 팔시의 르시가 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일부러 퍼지되어 펄시의 팔시가 잠든곳으로 찾아갔다가 르시가 되버리는게
프롤로그인데 이 프롤로그가 끝나면 저게 다 무슨소리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걱정하지말라구
막말로 저스티스리그 영화 생각하면됨. 캐릭터들이 각자 과거랑 설정은 있지만 설명을 안 하니 몰입이 안되지
설정을 읽어보는게 = x
설정을 읽어봐야하는게 = o
설정 안읽으면 뭔소린지 이해 안가면 그냥 걍 못 만든거임.
보통 그런걸 읽어야만 이해가는건 ㅈ망취급이잖아
디워도 설정은 풍부하다 ㅋㅋ
읽는 건 선택인데 그걸 읽는게 전제가되어야 스토리가 이해 간다는게 이상하다는 거지
애초에 태클거는게 이게임이 설정이 망해서 재미없는것도 있지만 그냥 다른요인으로도 재미가 없는거 같은데
왜 꼴랑 설정 읽어보는게 망겜 요인이 되는지 이해가 안가는거
설정이 스토라 내에 이해되도록 설명해야 되는 거지 그걸 이해못하고 서정집을 일일히 읽어보게되는 순간 그건 스토리텔링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거임 거기다가 저 팔씨의 뭐시기는 메인 주제인데 그걸 메인스토리의 설명으로 이해 못시킨다? 그게 이상한거지
툴팁을 안읽으면 세계관 이해 안되는게 망게임.
다크소울,블러드본:?
그건 애초에 의도한거잖아.
의도해서 그렇게 만든거랑 스토리텔링을 못해서 설정을 못 이해시킨거랑 다르지
진짜 문제는 일반명사 써도 될걸가지고 있어보일려고 지들만 아는 고유명사 지어내는 허세가 아닐까?
알어요 1대1 대응 안되는거
그냥 유우머
아직도 어떤 정신으로 캐릭터이름을 그딴식으로 지었는지 알수없는 게임
내가 11장에서 접으니까 사람들이 "파알못이네 ㅉㅉ 13은 2회차 가야 진짜 즐긴거거든요 ㅉㅉ" 하는 사람 존나 많았는 데
그때 마다 "슈벌 1회차가 재밌어야 2회차를 들어가든 말든 하지" 말하느라 존나 입아팠음.
특히 마을 이런것도 없어서 서브퀘 50개인가가 11장에 한꺼번에 풀리는 데 10개 정도 하면 현자타임와서 결국 접게됨.
그까지 간것도 대단한거임ㅋㅋ
애초에 13은 2회차 시스템도 없는데 ㄹㅇ 개소리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보기엔 그사람들이 JRPG에 심각하게 심취했거나 무슨 종교에 심취한거임
2회차부터 재미있는 게임은 일반적으로 재미가 없는 게임이지 ..
13은 2회차가 2회차가 아님
최종보스 잡기 바로 전으로 되돌아가서 모험하는게 무슨 2회차임
나도 그런사람들 상대해 봤는대 정상적인 말이 안통함 ㅋ
ㄹㅇ 영화같은 것도 비슷한 거 존나 극혐. 영화리뷰 중에 두 번은 봐야 이해되고 재밌다고 하는 영화가 있던데, 영화가 재밌어야 두 번 보지. 재밌는 영화를 두번째 보면서 그 영화에 더욱 빠져드는 게 아니라, 이게 뭔 개소린지 알아들으려고 영화를 다시봐야된다는 걸 그럴싸하게 포장해놓음.
팔씨랑 르씨가 누군데?
쉽게 말해 천사랑 천사가 임무준 사람
펄스의 팔씨와 르씨다
지금봐도 괴상하다.
스노우 패버리고싶다
나이트런 게임화인가?
아스달 연대기.같네
마모룽다!!
먼말인지는 알겄는대ㅋㅋ
적당히 해야지
근데 단어는 펄스,팔씨,르씨 3개있는거 아녀?
이게 뭔 개소리야
난 재미있게했음 근데 13-2 라이트닝은 에바야
엔딩까지 가기가 진짜 힘든겜중하나임
머라는거야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
세계관 개성 때문에 고유명사 쓰는건 이해가 가는데....
하다못해 발음이 확 차이나는 발음을 썼어야지.
펄스, 팔씨, 르씨 이름 지은 놈은 대가리 박아야 된다.
스노우 마모루병 걸린 쉑
삐에제에에뜨
하씨
참 거지같았던 겜인데 크리스탈 사가중 13이 가장 좋았다는게...
난 아직도 15가 13보다 구리다는건 이해가 안감ㅋㅋ 이건 진짜 개시발 개똥겜이야.
스포일러해도 못알아먹는겜
저 게임에서 건질수 있었던 장면은
그 여자가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하면 돼?" 하고 울부짖으니까 그 흑인 아저씨가 "네가 직접 생각해!" 라고 쏘아붙이는 장면이었는데
개멋있었음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
르씨 팔찌 펄스 팔찌?
ㅋㅋㅋㅋ뭐냐이거ㅋㅋㅋ
게임안에서 이해가게 해야지 도저히 뭐라지껄이는지 모르겠더라
게임 시작부터 스포일러 계속 했는데, 유저가 못알아들음
근데 끝나도 잘 모르겠어 ㅅㅂ
그래도 라이트닝 형냐가 이쁘고 멋졌어
펄스의 팔씨가 르씨와 퍼지를 해서 코쿤을 마모른다!
펄스: 그 세계 혹은 지구 마치 북유럽의 아스가르드 미드가르드 이런거 생각하면됨
팔씨: 펄스를 다스리는 신
르씨: 펄스가 무슨 임무를 해내라고 특별한 힘 을 준 존재. 이 임무를 성공하면 크리스탈이되서 박제당하고 실패하며 시해가 됨
근데 골때리는게 이 임무가 뭔지 안알랴줌 ㅎㅎ 임무를 해내야하는 타임라인도 안알려줌 그래서 보통 르씨되면 인생조지는거라 배척당함
이었을걸 ㅋㅋㅋ하도 옜날이라 다 까먹었네 나름 언어장벽 넘으면 이야기 재밌었음
코쿤 : 공중에 떠있는 인공도시
펄스 : 지상 대륙
팔씨 : 펄스에 거주하는 준 신급 개체.
르씨 : 팔씨에게 선택받은 이능력자
다시 봐도 뿅뿅같네. 이해하려고 인겜 사전뒤적여야댔던거로 기억하는데 봐도 이해 못했어
일방적 설명에 일방적인 스토리.
RPG 게임이 아니라 이벤트 감상용 어드벤처 게임.
13은 최악이었다. 15도
13 13-2 리턴즈 모두 가지고 있고 클리어 다 했는데
13같은 경우엔 저 펄스 린제 르시 같은거 용어사전 정독하니까 이해가더라
겜하면서 엔하위키 키고 했지 지금보면 뿅뿅같아
펄스,팔시,르씨?
뭔지 모르겠어
저거보다 외길하고 스노우 마모룽다가 더 거슬리던데
라이트니이잉 낼름낼름
파판13 OST만 좋았음 ㅋㅋㅋ
지금보니깐 아쓰달 연대기같네 진짜 ㅋㅋ
하얀 로냐프강 때 이런 고유명사 남발에 머리통이 아팠는데.
그래도 그 당시엔 우와 존나 데단해~ 라고 생각했었지.
근데 지금와서 보니까 그냥 중2병쉰이었어.
일본어로 들으면 파르시노 파~르시노 르시 시발
15는 결말을 그 ㅈ랄로 낸게 불만이었던거지 13에 비하면 존나 양반이지
아니 그래도 13 13-2 리턴즈까지 하면
그래도 재밌었어
그거 다 하고도 읔 이게 파판? 했던게 나다
내 첫 파판 입문작이다 덕분에 파판에 대한 인식은 개판이지
뭐라 처 씨부리나 싶었음
저거 스토리는 좋은편임. 용어가 외계어라 2회차부터 이해되는게 문제
작품이 고유명사 쓰는건 당연한데. 파판13은 게임내 백과사전도 있으니 보면서 하면 됐음.
에어로게이터가 낙하시킨 메테오3에서 발견된 EOT를 이용해 발전한 퍼스널 트루퍼로 조보크에 대항했다(슈퍼로봇대전 OG)
퀜디들이 쿠이비에넨에서 깨어난뒤 미나르,타타르,넬라르로 나뉘었어 발라들의 말에 따랐다.(반지의 제왕)
이해안되는건 뭐 어쩔수 없지만 그게 작품을 비판할 근거는 안된다..
발라나 그런 설정들은 실마릴리온에 나오는데다가 실마릴리온은 설정집에 가까움
그에 비해 파판13은 초반부터 저 대사가 튀어나옴. 세계관에 익숙하고 뭐고 없이 당혹할 수 밖에 없음
반지의 제왕 비교 잘했네 거기있는 고유명사들은 해석안한다고 재미없어지지않거든
반지의 제왕도 서문부터 호빗설명만 몇페이지 썼음
고유명사를 남발하면 생기는 문제
설정만들기만 좋아하고 글은 못쓰는 사람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지
내가 이래서 왜 있는 설정만 쓰냐고 무협 판타지 수분 ㅉㅉ 하는 애들을 멸시함.
뭐 어려운 뜻도 아니고 작중에 분명히 설명이 나옴.
근데 그걸 빼애애애애액 대면서 아 모르겠음 ㅇㅈㄹ.
그러니까
팔스의펄시가퍼지해서코쿤이크리스탈하니까
마모루해서우리들은앞으로나아간다는거지?
펄스의 르씨 팔씨 펄씨 확씨
아오 이거 첨엔 그래픽좋아서 잼있겠다했는데 뭔놈의 레벨업이 조옷 같아서 레벨업 해도 쎄지는 느낌 하나도 없어서 졸 짱났고 다시는 파판시리즈 허기싫더라
고유명사가 무슨뜻인지 몰라서 한글인데도 이해 못하고 엔딩까지 달렸지... 마지막 쯤 되니 그간 해온 스토리가 아 대충 이랬구나 이해됨.....ㅡㅡ
고유명사 남발하는건 타 작품들도 똑같음.
근데 유독 파판13만 욕먹는 이유는 발음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그럼.
다 비슷비슷하게 발음되니까 고유명사간에 분간이 안가서 더 헷갈리는거임.
펄씨 팔씨 르씨 죄다 씨로 끝나잖아
얄팍한 상상력과 세계관을 고유명사남발로 뭔가 있어보이게 만드려고 발버둥치는 애니나 라노벨이 많은데.이겜도 그렇군
근데 고유명사도 그렇지만 스토리도 ㅈ 같고 게임도 재미없는 게 문제.
캐릭터는 허구언날 마모루! 오래가 마모루! 전혀 공감도 안 가고 ㅂㅅ들만 모여있음
마모루환타지
그래픽이랑 전투말고는 뿅뿅이었지.
스토리가 고자라도 캐릭터가 매력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대두 라이트닝이라던가 대체로 이전 파판에 비해 캐릭터들이 매력도 없었지
결론은 이딴걸 꼭 13-3 까지 만들어야했나...
내가 파판뽕 한참 있었을 때 이거랑 파판 베르서스 하려고 플스3샀었는데 둘다 망해부렸으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플삼 독점 갓겜들 많이 했어서 상관은 없지만 꺼억~
아사달 연대기가 여기서 용어 만드는걸 배웠나
발음이라도 안겹치게 만들던가
김씨 이씨 박씨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