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 시력이 어마무시하게 안좋으셔서 2년에 한번 정도 오시는데 ...안경 고르실때 늘 다투십니다.
아내분은 눈인데 좋은거 껴라 ... 맨날 피곤하다고 투덜대지말고...
남편분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 좀더 끼고 다시 생각해보자... 이런식인데요... 결국은 아내분 목소리가
커지면서 안경을 맞추시고 가십니다. 두분이 투닥거리는 모습이 심각한게 아니라 좀 귀엽다고 할까요...
연세가 있으신데도 사랑싸움하는 느낌... 아내분이 좀 터프하시고 남편분은 좀 세심하신...
그렇게 늘 같은 패턴으로 안경을 맞추시고 ... 아빠따라 나와있는 첫째 딸을 보시고 (초등5학년데 키가162)
너의 아빠 처음 봤을때 노총각이었는데 이제 이렇게 큰 딸이 있구나 하시며 만원 용돈을 주고 가시는 아내분...
16년 넘게 주기적으로 뵙는 부부고객님 입니다 ... 힘들어도 이 맛에 견디고 달리는거죠모..^^
심심한 일요일 입니다... 다들 휴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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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 받으셨네요 ㅎㅎ
네 복 받았습니다. ㅎㅎㅎ
진짜 부부죠
저희 어머님이 아버지 좀 좋은 드라이브를 사주셨는디
아버지 친구분들이 엄청 부러워 하시더란
클럽이 좋아서가 아니라 아버지친구분들은 자기돈으로 클럽을 사도 와이프에게 잔소리듣는다고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게 참부부
울 와이프도 이왕사는거 좋은거 사주는 편인데 그 사줄때 까지 기간이 너무 길어서 문제 ㅠㅠ
초등 5학년인데 162요?? ㄷㄷㄷㄷ 평균 넘었네요 평균이 161인가 인데 제딸은 중1인데 155입니다 ㅠ 아직 생리를 하지않습니다 170까지만 컷음 좋겠네요
잘 먹고 잘 커요... 다이어트를 시켜야 하는데 ㅜㅜ
부평에서 안경점 하시는분 맞죠 ? ㅎㅎ
성관님 소개로 가려고 하는데
안경테만 들고가서 알만 해도 되는지요? ㅠㅠ
네 당연히 가능하지요..^^
다음주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16년 단골 고객이면 양자 모두 엄청난 복인 듯요.
오래 함께 하시는 단골고객분들은 거의 의리로 오시는 거죠. 제겐 고마운 복이죠... ^^
파이팅 이요 ^^
넵...같이 화이팅이요~
혹시 이 내용이랑은 상관은 없지만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작업할 때 쓸 안경을 생각중인데
보안경 끼면 좀 도움이 될까요?
시력은 잘나와서 보호용으로만 쓸려고 고민중이거든요.
요즘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들 많이 하십니다. 한번 검색 해보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
저도 인천사는데 안경점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이 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