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그런거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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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전 부산에 자주 갑니다!! 가시죠!! 부산으로!!!
나 저기 한번 가보고 절대 다신 안갈거라 확신했음. 그냥 근처 사는 중고딩들이 주말에 저기 가서 그냥 길거리 간식 먹으면서 한번 산책하고 올만한 급이라고 생각. 걍 가면 길거리 간식 말고 인상에 남는게 없음.
전주가면 기사식당가라 한국전통음식의 본고장이다
뭐하는 기사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주가면 기사식당가라 한국전통음식의 본고장이다
비빔밥이랑 냉면팔던데
한옥마을 굳이 갈꺼면 국수집에서 국수나 먹고오셈 맛있으니까 그거외에는 그냥 별거없다
나 저기 한번 가보고 절대 다신 안갈거라 확신했음. 그냥 근처 사는 중고딩들이 주말에 저기 가서 그냥 길거리 간식 먹으면서 한번 산책하고 올만한 급이라고 생각. 걍 가면 길거리 간식 말고 인상에 남는게 없음.
그래도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청년몰은 갈만 하드라. 딱히 가격이 싼건 아닌데 은근 볼거리 많아서 잼썼엉
명동거리 음식들 그냥 그대로 복붙해놨음.
주차도 거지같고 진심 시간만 아까웠음.
음식은 별로고 가끔씩 저녁 산책정도 함
외할머니빙수는 나름 먹을만함
그렇지 ㅋㅋㅋ 길거리 음식 먹으러 전주까지 갈 필요가 없잖어
남부시장은 그래도 맛집이 몇곳 있지
택시 기사: 전 부산에 자주 갑니다!! 가시죠!! 부산으로!!!
뭐하는 기사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기사: 얏호!! 장거리다!!!!
도착후 : 15만원입니다
양심적인 기사님이네.
일반 택시 장거리 표준가로
부산 전주는 30 만원임 ㅎ
와..존나 날강도긴하다..
구두계약밖에없어서 세금은 당연히 안낼거고
하루에 하나씩 받는꼴로 치면 월 900이네
성기삽니다
카드 결제하면 되자너
전부 산으로 자주 갑니다!! 가시죠!! 산으로!!!
근데 저기서 기름값은 자기부담임.
양심은 무슨 부처시지ㅋㅋ 30받는이유가 왕복때문에 그러는거ㅋ 근데 편도값만 받으시네? 전주가서 택시탈일 있음 기사님만 찾겠습니다.
걍 다먹어도 맛나긴함
지역사람만이 할수있는 경멸
맞는 말임 나도 전주 살지만 그닥 맛있는 곳이 없음
비빔밥을 내세우지만 비빔밥 맛 있는 곳이 거의 없음
11,12년 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전통마을 다웠는데 몇년 전부터는 그냥 건물만 한옥모양이지 다 별거 없는 음식점인지라
관광지에서 뭐 사먹는거 보다 그 근처를 가는게 더 낫더라
관광지 한복판에서 파는음식이 다 그렇지뭐
그냥 기사추천맛집 or 관공서추천맛집(우체국에서 내는 맛집가이드같은것도있더라)중에 하나 골라가는게 좋음
저기 옆 시장 가면 피순대 집 있는데 거기 맛있던데? 비릿해서 싫어 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남부시장 조점례 순대국밥집이였나
피순대 좋아하면 가볼만한 곳임
한옥마을앞 남부시장에 조점례 순대국밥집 이라고 있지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촬영 왔었고 거의 맨남 줄서는집... 국밥은 평범한데 피순대는 진짜 맛있음 피순대측유의 냄세도 덜나고
ㄹㅇ 개존맛
주말에 시장에 사람없는데 그 집만 사람 줄서서 기다림 그리고 시장통닭도 맛있었는데
남부시장 앞에 있는 도서관에서 현장실습할때 점심 거기에서 개 많이 먹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자리 부족해서 막 모르는사람하고 합석하는데 밥먹으면서 들어보면 서울에서 먹으러왔다고 함 개신기
사람이 너무 많음...
조점례말고 남부시장 다른곳 가
난 초장에 순대 찍어먹는거보고 좀 놀랐음
디게 나한테는 안맞더라
남부시장 하니깐그때 그집이란 콩나물 국밥집이 생각나는고만... 거기는 요즘도 장사함??
시장내에 피순대집이 세개인가 있는데, 다 맛나더라. 피순대 먹어보고 싶거나 좋아하면 진짜 개추
한옥마을같은 좇같은데 말고 걍 전북대 뒤쪽으로 가서 감자탕 한그릇 먹으면 됨 개존맛임
전북대에 헤이루 감자탕이라거 있는데 가성비 + 맛 톱이라 생각함
전주에서 군생활할떄 휴가나 외출같은거 나오면 꼭 택시타고 전북대로 가서
단체로 헤이루에서 감자탕먹는거로 시작을 했었지
35사단?
ㄴㄴㄴ거기 아님
다리 위에 있는 여기가 젤 좋더라
거기 밤에가면 왠지 정ja위에서 태평소 부는 아조씨 있더라
이 사진 각도로 2시방향에 예전에 한옥으로 멋드러지게 지어진 떡갈비집 있었는데 그게한 20년전이라
아직있나모르겠네.... ㄹㅇ 그런게 오래된 맛집이었는데
운치 잇어서 좋음
와 집근처다
남문시장인가
그쪽 순대 전문점 맛있는데
조점례피순대 전주 유명맛집임
전주는 뭐 딱히 맛집은 모르겠고 전반적으로 평타 이상을 내는 기분.
근데 진짜 신기한건 90년대까지만해도 절라도중에 음식맛없는 지방이 전주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유명해지더라. 고향에 사시는 고모들이 전주한번 다녀오시곤 음식 진짜 먹을거없다고 막 뭐라하시던데
? 개소리하고있네
뭔개소리? 나 담양출신이고 인생의 절반은 광주에서 살았는데.
얘들아 전라도 비하가 아니니까 잠깐 키보드를 멈춰
나 고창살 때도 전주 뭐 먹을거 없네라는 평이 많았어.
이건 당장 광주 사는 내 친구도 그르드라
전주가 유명하긴 유명한데 유명세가 좀 과하다고
옛날에 전라도쪽으로 출장갔던 아버지 말에 의하면 전주는 뭐 별거 없었고 오히려 광주쪽이 더 뭐 있었다던데
정작 이 친구는 광주 토박이라 그런지 지네 집 근처에 맛집 없다고 불평중
배달음식이나 음식점 가서 먹는거 종종 단톡에 올리는데 그거 보는 다른 지방(나 포함) 애들은 이 시발 배부른 소리하고 앉았나 소리 나옴ㅋㅋㅋㅋ
전라도에선 음식은 나주를 손꼽았고 각지역별로 특색있는 유명한 음식이있었는데,광주 오리탕,벌교고막,담양떡갈비와 죽순 이런식으로
근데 어느순간 맛의고장이라는 타이틀을 전주가 가져감.
근데 그게 나주가 가져갔으면 그러려니했을텐데,전주가가져가니까 전라도사람들이 이상한거지. 거기먹을거 별로없는데 하면서.
근데 강원도 빼고 다 돌아다녀본 결과
자연스럽게 전라도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걸 알게 되더라
개인적으로 실망한건 부산 경상 음식..
전라도 살면서 전주가 맛에 고장인거에 불편한 사람 생전 처음본다 ㅋㅋ
불편하다는게 아니라 내가 안가본 20년사이에 어떻게 변했길래 그런건가하는거지.
먹을거는 남도음식이 먹을만하다고 할아버지부터 들었던거 같긴하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그건 전주비빔밥 때문이 큰거 같음.
전라도 중에서 별로라고. 나 익산 출신이고
1998년부터 3년정도 해남 살다왔는데, 당시 음식들 상당히 맛났던거로 기억함. 부모님도 당시 전라도식 김치 같은거 맛 못 잊으시더라. 특색있는 음식이라기보단 기본맛이 좋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경상도 기본찬이 제일 별로였다. 국밥같이 맛난 음식은 많은데, 반찬이 너무 달거나 싱거워...
옷 빌려입으러 가는 곳
한옥 마을도 먼가 실망
콩나물 국밥도 유명하대서 먹어봤는데 별루였고
그나마 수요미식회 나온 육회비빔밥집은 반찬도 잘 나오고 맛있더라
원래 그동네 사는 사람은 맛집 모름 ㅋㅋ
친구가 동네오면 맛집가자고 하는데 시발 집근처에선 집에서 밥먹고 배달시키지 뭣하러 밖에서 먹엌ㅋㅋㅋ
북대 기숙사 쪽 낡은 청국장집 잇는데 존맛임
한적한 곳인줄 알고 여행갔는데 닭꼬치랑 초코파이 가판대 잔뜩 늘어져있는 1인승 전동기 타는 곳이더라
모주고 풍년제과고 비빔밥이고 뭐가 그리 좋다는건지 노이해
풍년제과는 초코파이지!!!
모주 맛있는뎅
모주 존맛인데;
모주는 맛이 좀 너무달다고 해야하나. 살짝 그지같은게 있긴한데 먹다보면 매력있긴함.
근데 다른술처럼 막 많이마실 그런건 아니더라. 한두잔 맛보면 땡. 물림.
모주 자체가 막걸리에 계피랑 설탕 넣고 끓인거라그래
한옥마을에서 조금만 아래로 가면 남부시장이라고 있는데
남부시장에 있는 순대국밥집이 맛집으로 유명함
비싸긴 한데 맛있긴함
전주 사람이 보는 한옥마을은
그냥 먹자 골목임
확실히 맛 없긴해 차라리 서신동 근처에 막걸리 골목 추천
전주사람특:서로 자기네 집밥이 젤 맛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한옥마을 유명해지기 전에는 괜찮은곳 많았는데 유명해지더니 이상한거 많이 들어왔어
걍 다 맛없는건 아닌데 맛있진 않음...
그냥 동네 피자집이 제일 좋지
걍 어딜가든 기사식당가라
평타이상은 한다
검색해보면 떡갈비집, 비빔밥집, 한정식집 많이 나오는데 가게가면 전주사람 거의없고 다 관광객들이야
그냥 순대국밥이나 한그릇 하고가
비슷한 예로 속초 인근 대학을 4년 다녔지만 동생들이 놀러오면 고유의 뭔가 그런게 없었음...그나마 만석닭강정...? 근데 그건 속초만의 그런건 아니고...수산시장? 대포항? 오질라게 비싸고...
그래도 원래 죽은동네였던거 살아난건 좋다 그러던데
한번쯤은 가볼만함 한복 빌려입고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시켜먹고 들고먹고 놀기는 좋은데
두번세번 갈려면 흠....? 왜? 싶은거
그냥 외곽에 돼지불백집 가면 그게 제일 맛남
누가 8천원짜리 콩나물 국밥을먹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몇년사이에 서울 길거리음식점이 다들어와서 다 망쳐놈 솔직히 예전에 그냥한옥마을일때는 갈만했는데
길거리음식이 점령후엔 기가차서 안감 ㅡ ㅡ
서울 길거리 음식점이라니... 그냥 자기네들이 장사하려고 이것저것 하는거지.ㅋㅋ
전주 맛집은 현대옥, 매밀방앗간(매밀국수 치킨), 성미당(비빔밥), 남부시장쪽 추천함
한옥마을은 먹을꺼 한국관, 할머니 팥빙수, 삼백집 본점빼고 다 거르면됨
거 말고 뭔 칼국수집 있는데 이름까먹었다
베테랑칼국수?
베테랑칼국수
뭐 맛이 엄청 맛있다기보단 가격에비해 양이 무지하게 많았던걸로기억하는데
지금은 어쩔란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