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들은 전역 후 자기 뒷치다꺼리 다 해주는 전속부관이랑 공관병들도 없고
어딜 가나 떠받들어지는 존재였고 자기 말 한마디에 벌벌 떨었는데
전역 후에는 그냥 돈좀 있는 뒷방 늙은이 신세라 우울증에 많이 걸린다고 함
별까지 진급할 정도면 평생을 군에서 보낸거나 마찬가지에다
항상 누굴 위에서 지휘하는 입장이었는데
전역후 일반적인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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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우울증 많이 걸리는 직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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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사치스러운 우울증도 있다니;;
그래서 사근사근하게 다가오는 사기꾼 타겟이 되기 쉬움
근데 저러고 끝나는게 아니라 사기 많이 당함
돈은 있는데 어수룩하고 순진한 편인데 또 뭔가 하면 된다는 마인드는 있거든
사기로 돈 날리고 멘붕하면서 우울로 빠지는게 테크
그거야 그렇겠지
군대에선 자기가 등장하면 우주가 펼쳐졌었는데 밖에선 그냥 아저씨일테니까
군장성뿐만 아니라 다른 고위직 하던 사람들은 다 저럼
그래서 사근사근하게 다가오는 사기꾼 타겟이 되기 쉬움
그그 머시기냐 타짜에 권총 아재처럼?
그렇겠네
내주변에도 퇴역장성 손자있었는데 사기당한 이야기 한적있긴함
그거야 그렇겠지
군대에선 자기가 등장하면 우주가 펼쳐졌었는데 밖에선 그냥 아저씨일테니까
한낱 병장도 느끼는 그 기분을 평생 군대에 있던 사람이면 뭐...
권력 잃고 낑낑거린다는거네
난 띨망했다!
군대에서 그렇게 떠받들여졌으면 됐지
저렇게 사치스러운 우울증도 있다니;;
근데 저러고 끝나는게 아니라 사기 많이 당함
돈은 있는데 어수룩하고 순진한 편인데 또 뭔가 하면 된다는 마인드는 있거든
사기로 돈 날리고 멘붕하면서 우울로 빠지는게 테크
본인이 되게 강하고 사람도 부려보고 해서 대단한줄알아서
사기꾼들이 역시 아시는군요 이런식으로 부추기면 아무것도 모르고 쎈척한다고 이야기 계속 술술 듣다가 사기당하더라
군장성뿐만 아니라 다른 고위직 하던 사람들은 다 저럼
자식들 성공못하면 뒷방 늙은이 되는건 순식간이지
대기업 공기업 부장급 출신 퇴직자들도 많이들 저런다 함
우리 할아부지... 지점장 하던 시절에 기사도 있었는데 지금은..
애초에 4성찍고 은퇴한게 아니면 철저하게 빨아먹다가 버림 받은 것도 있고...
그 누구냐 3성장군 아들이 뒤통수에 총맞아 죽었는데 육군입장이 "너 은퇴" "쟨 자.살" 이잖아
ㅈㄴ게 똥꼬빨았는데 다들 그런식으로 은퇴한거면 누구나 현타올듯
김훈 중위 사건이었나
그게.
군 고급장교 출신들 중 군생활만 생각하고 사회생활 뛰어든 사람들 토나온다
시발 내가 전역만 하면 저색기들은 나 못때리는 평범한 아조씨니까 졸라 팰거라고.
군대에서 간부색기들이 괴롭힐때마다 했던 상상이 다시 생각나네.
군대에서 뿅뿅같은 사람 만나면 "이사람을 살려둘권리가 나한테 있는가?" 하면서 착란 생길때 쯤 그사람 아니면 내가 전역하긴 함.....
당연히 그런건데 뭘 그런것 가지고 우울증이야. 저런 생각을 하니까 군 시절 권력을 조금이라도 전역 후 맛보려고 생계비리 저질러가면서 돈 꿍쳐모으는 병1신들이 생기는거지ㅋㅋㅋ
대한민국 20대 남성 90%이상이 피같은 2년을 강제로 노역당하는건 생각도 안하고 지 진급 하려고 갈아넣는 새1끼들이ㅋㅋㅋㅋ
야 어째 쟤들이 현역때 애들한테 요즘 병사들은..거리던 거하고 비슷한 소리로 들리는데....
현역 장성은 당연히 병사들하네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지. 규정이 정해놓은 범위 안에서만. 그 외에 공관병 노예처럼 부리는 새1끼들은 대가리를 K-2 연발로 갈겨버려야 하는 놈들이니 제외하고. 그리고 전역해서 지휘권이고 뭐고 다 없어진 일반인 노인네가 되었으면 걍 거기에 맞게 살아야지 옛 권력을 못잊고 찡찡대거나 전역 전에 한탕 챙기겠다고 비리 저지르는 놈들은 개극혐인거고.
군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거다 남들 다 하는 당연한 건데 뭘 그런 걸 가지고..하는 양반들 생각이 나서 그렇다. 뭐 저 양반들이 안에서 뭘 어쨌냐는 차치하더라도 사람이 상황이 바뀌면 적응 못 할 수 있는 걸 뭐라카는 것도 좀 그래서. 막말로 고위 전역자가 다 개새기인 것도 아닌데.
전역해서 권력이 상실되는건 당연한게 맞고, 군 내부 부조리리는 당연한게 아님. 같은 선에 놓을 수 있는 껀수가 못된다.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거지만 그 우울증을 겪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을 위로해주는것도, 위로해줘야하는것도 아니고, 평소 행실에 따라 위로를 받든 욕지거리를 듣든 하는거.
그리고 자기 권력에 집착을 하는 사람이 대다수 하급자에게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되기 어렵고, 절대다수 하급자에 해당하는 일반 국민 입장에서 군 장성을 좋게 봐 줄 이유가 없음.
조시나 까잡수라 그래
병장병을 수십년 쌓아뒀다가 걸리는건가
장교들은 별로 진급 못하면 그냥 전역해야 되니 노후가 불안정함. 배운게 군대에서 써먹던 기술 뿐이니 사회에서 별로 쓸데도 없고...사람 다루던 말빨로 영업직 같은거나 뛰게 되지
? 별 안 가고 중령만기 제대만해도 연금이 300가까이되고 대령은 훨되는디 노후가 어케 불안정함? 심지어 이것도 줄어서고...
위관급이면 맞는 말인데 영관급 그것도 중령이상이면 군인공제회에 20년넘게 복리이자로 모아놓은돈도있고 연금도 300이넘어 게다가 거의다 박사학위 소지자라서 걍 소일거리로 대학교 안보학 교양교수도 함 심지어 연금은 전역하자마자 죽을때꺼지 나옴
권력을 잃은 왕 신세인가...
이야 경위만 되도 전경대에서 만고땡이었는데....별 ㅋㅋㅋ
배가 처 불렀구만 20대 골수빼먹고 지랄하던 놈들 우울증에 걸리든 자.살을 하든
살 자 추천
근데 왠만한 큰사고 쳐서 퇴직한게 아니면 장성찍고나면 방산업체에서 2~3년간 영업이사로 데려감. 거기서 남은 군영향력으로 방산업체 로비좀 도와주다가다 그마저 다떨어지면 퇴직. 보통 장성달때 박사학위 까지는 따는편이라 그걸로 안보관련 강연하러 다니는 경우도 많음.
보통 영관때쯤에 머리 팽팽 돌아갈때 박사 학위 따는 편인듯 하더라고. 우리 외삼촌도 소령때부터 준비해서 중령때 따셨음. 근데 대령 진급은 물건너가서 이제 얼마 안가서 예편하실듯
수많은 장병들의 원한이다
일안해도 연금쳐나오는데 우울증걸릴정도면 복에겹네아주 이열~~~~
우울증은 돈보다는 실제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에 달려있음
아니 그냥 정년퇴직한 사람들 다 비슷한 우울증 있을텐데 ㅋㅋㅋㅋ
이쯤되면 이런거 우리가 굳이 알아야하나요? 짤 나와야하는데
헌병대 수사과장 출신 우리 큰아부지도 전역하고 사기 당함
아니 큰아빠가 당하면 안되잖아
우울증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전역하면 다 국방 산업체로 취직함 거기서 또 개꿀 빰
저 나이 처먹도록 사회가 뭔지 모르는 븅신은 그냥 목 매달아야지.
퇴역해서 옛날 대우 못받는다고 우울증 걸리는 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임. 가진 권력이 세면 셀 수록 탈력감은 진해지는 법임.
근데 똥별들은 일단 거르고 진짜 중위 대위들만 해도 스트레스 오지게 쳐받는다 던데 그런고생 해가면서 끝판왕 달았으니 군대가 사회인것... 쇼생크탈출 생각나네
그래서 전역하고 다시 군무원으로 들어오는 별들 많더라
정말 알고싶지 않은 정보였다
그래서 군에서도 퇴역간부 취업? 창업? 프로그램 같은거 다 하더만. 그거 못 따라가고 사회에서 적응 못하면 사회에서 낙오되는거지.
그리고 권력 내려놨다고 탈력감 느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한낯 말년병장도 전역하면 부대에선 내가 왕고였는데 이생각 드는데 뭐
댓글들 왜케 날이 서있지;;
90% 이상의 확률로 강제노역을 하는 대한민국 20~30대 남성들의 분노의 원천이니까
군 간부에 대해서 좋은 기억 있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그럴 수 밖에
우울증은 돈없다고 걸리고 돈많다고 안걸리는 병이 아닌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네
의학에서 정의하는 우울증과 대중이 정의하는 우울증은 다른 거니까
대중들이 정의하는 우울증은 사실상 트라우마나 우울감이 더 많지
하긴 여러 곳에서 그런 괴리감이 좀 있긴 하더라
가장 쉽게 접하는게 고소공포증인데 상당수의 사람이 자기 높은곳 무섭다고 고소공포증이라고 하지만
원래 사람은 높은곳을 무서워 하는게 당연한거고 공포증이라고 하면 무서운 정도가 아니라 신체이상이 올 정도여야 함
장성이면 그래도 인맥이라도 있지. 상사 원사 전역하는 사람들이 진짜 사기 존나게 많이 당함...
맨날 이 나라는 군인 대우가 나쁘네, 미국은 어쩌네 하는 것들이 정작 한평생을 국방에 바친 군인한테 하는 말들을 보면 왜 나쁜지 보이지 않냐?
별 정도 달 정도면 웬만하면 전역 후에 전관예우되는 여기저기 들어갈 걸
거기서도 여전히 갑질은 할거고
똥별똥별 거려도 장성이 죧으로 보이나 ㅋㅋㅋ 뭔 사회를 모르고 뒷방 늙은이 ㅋㅋㅋ 별 달려면 병사들한테는 어떨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오점 하나없이 엘리트들이랑 실적비교로 흠 하나 없으면서 정치질까지 만렙이어야 하는데
게다가 장성은 계속 정년이 늘어서 끝날 때쯤이면 진짜로 제2인생 설계하기도 빠싹한 나이인데 그때는 굳이 군 장교 출신 아니여도 비슷한 우울증은 있기 마련임 그나마도 오히려 이곳저곳 빠질 수 있는 곳이 많으니까 훨씬 편한 편이고 별로 인식 안좋은 건 알겠는데 쓰레기 똥별이 이런 갑질했으니 나오면 우울증 많이 걸리겠지 수준의 말은 심술이나 다름없음
하긴, 비단 군 장성뿐 아니라 과거엔 대가리에 든 게 없어도 학력이 낮아도 취업 잘 됐을테니
지금 임원하다가 퇴사하면 무식한데 돈만 많아서 사기많이들 당하드라. 특히 폰팔이한테 많이들 당하더라고.
그래서, 사기꾼들 사이에서는 '군고위 전역자는 먼저 보는 놈이 임자' 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임.
장군님 장군님 불러주면서 똥구멍 살살 긁어주면 영혼까지 토해 놓는다더라
결국 어디서 바지사장 이런거 하면서 다시금 자신의 짱의 위치에 놓였다고 환상에 빠져있다가 사기 당하는 경우 꽤나 많음
기사나 조사자료를 갖고 온 것도 아니고, 검색해보니 뭐가 있는 것도 아님.
니 뇌피셜이냐?
안 그래도 중노년 ■■이 극심한 나라인데 퇴직 이후 우울증 문제를 두고, 아무리 일부라고 하지만 갑질을 못해서라고 모멸적인 일축을 가할 수 있다니ㅋㅋ
악플 단 새끼들 노부모가 우울해하시면 꼬옥 갑질 못해서 그러냐고 말해줘라
자기효능감의 부족으로 가뜩이나 힘드신 분들 더 이상 힘들지 않게 칵 저세상으로 등 떠밀어드리라고^^
왜 군간부들이 우울증 걸려한다는데 까이고 쌤통이다 거리는지 아니? 그만큼 인식이 떡락했단 거야. 허구헌 날 비리 소리에, 현역 갈아먹는 소리에, ㅈ같은 국방부, 7군단장 같은 애들 땜에 공감을 못 받는거지.
병사 입장에서는 배부른 슬픔으로 보일걸. 소방관이 우울증 많이 걸린다고 하면 누가 그걸 ㅈㄹ하냐
지들이 수십년간 해온 짓 그대로 돌려받는거지.
진짜 군인들 괴롭히고 장애인 만들고 죽이면서 채워오던 쾌락질을 늙어서는 못하게 되니 우울증에 걸리는 겁니다.
군인들한테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나는 남보다 우월하지 않은 평등한 인간이다.라는 생각은 가진 겸손한 사람은 저런 우울증 안 걸리죠.
그런 사람은 별 달기 힘들어요.... 그런 잣 같은 시스템이라...
수많은 장병들을 고통속에 몰아서 갈구던걸 저렇게나마 돌려 받는건가
군대 골프장에서 근무했을때 전역한 장성들한테 경례 개크게 안하면 전화왔는데...
시발 인생 탄탄대로 산 사람들이 뭔
진짜 힘든게 뭔지는 아나
저런 사람은 능력 없는 사람 아닌가? 군장성들 정계 줄로 보통 드릅게 먹고 살지 않나;;
아니 장성이 능력이 없으면 못올라 갈텐데 아닌가 시불 뭐지......내가 알필요 없는 일이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