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부부 입니다.
사소한걸로 큰소리 치는 제가 죄인같아요
속상해서 누워잇는데 와이프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피할 수 없는 경험인가요?
https://cohabe.com/sisa/106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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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드리세요 ~
네..ㅠ
화날 수도 있고 투닥거릴 수도 있죠.
그렇죠?
다 그러고 삽니다.
다 그런가요? 다 행복해보여서요
다들 그러고 살지요. 안 그런척 하는거구요^^;
그렇게 사는겁니다...
네..
화난김에 서비스한번 해주세요
자고있네요..ㅠ
그럼 안께게... 조용히 옆에 누우셈!!ㅎ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계속 큰소리치다보면 큰소리가 나중에는 작은 소리가 되고
처음에 듣던 큰소리 보다 더 큰소리를 듣는다 던데 ㄷㄷ
마치 큰소리는 이제 시작이다 라는
후..제가 잘못햇네요ㅠ
결혼6년차 큰소리 낸적 한번도 없습니다
싸울수는 있지만 빨리 풀어야해요.
누가 잘못했는지 여부를 떠나 먼저 미안하다고 해보세요
금방 서로 미안하다며 화해할겁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1년만에 처음 큰소리 치셨다니 부럽습니다.
나는 나쁜 놈이었네요 ㅠㅠ
다똑같은 남자들인가봐요
살다보면 화낼수도 있습니다만 부부관계에서는 빨리 풀어야해요
네 빨리풀어야겠네요ㅠ
풀면 됩니다~
저도 결혼 9년차 싸움은 한 세번 정도 했는데~
풀어질 때까지 시간이 점점 줄어드네요~
솔직한 감정을 바탕으로 대화로 푸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화해할때는 옷을 벗고다니시라능 ㅋㅋ
14년차인데 싸워본적이 없네영
안주는고기로드세요
잘해주세요. 누가 뭐래도 내편인 사람입니다.
13년차인데 한번도 큰소리 내본적 없어요.
상위 1%
미안해 하면서 안아주시면됨
전 오늘도 화냈네요......
맥주한잔 하고 풀었습니다
뫄이프님 뒤에서 꼭 안아주세요..그리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해보세요..
어느 부부나 다 씨우면서 삽니다.. 중요한건 어떻게 푸느냐인거 같네요..
하루에도 열두번... 여보 미안해 ㅠ
소리를 지르고 처음처럼 앞에 앉아있는게 속상할듯 합니다.
초반부터 잡아야 ㄷㄷㄷㄷ
신혼초는 많이 싸워요..
시간이 지나면 해탈하게됩니다.
와이프님들 대부분 바로 사과하는건 또 안좋아하니.
뒷끝없이 잘 화해하셔야 합니다 ㅜㅜ
질문을 와이프한테 화낸적 없는분 있으세여? 로 바꿔야 적당하지 않을까요?
먼저 말하세요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사실 소리지르는 것도 폭력입니다.
특히 남자의 고성은 위압감을 줄 수 있죠. 아실 거예요. 그래서 더 미안해 하시는 걸 테고.
다만 여기서 미안해~ 화풀어~ 사랑해~ 얼렁뚱땅 넘어가는 식으로 하지 마시고
아깐 내가 그러그러해서 그렇게 했다. 그래도 그러면 안 되는데 미안해.
사실 자기도 어쩌고저쩌고 해주면 고맙겠어. 하면서 샤워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남녀를 떠나 대부분 저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면 평생을 같은 일로 다툽니다.
혹은 상대를 포기하거나.
대부분 평생을 그렇게 삽니다.
그러면서 또 대부분 평생을 님과 같은 고민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
불러서 같이 한잔 하세요
화 안내기 힘들듯요
서로 서로 ㅠ
술에안주도있고 아직 괜찮네요 ㄷ
화내시는 목적이 밖에서 일어난일로 스트레스때문인가요?
아님 집안일때문인가요?
목소리를 왜 높이세요??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못이나 불만사항을 지적하는게 훨씬 효과적임.
그냥 다벗고 다니세요
그럼 풀립니다
사소한건 그려려니 하세요.
안주는 먼가요?
사소한 의견차이로 많이 다투쥬..결혼22년차인데도 말이쥬..소주는 처음처럼이 좋쥬^^
글을 보니 평소에 본인의 의사전달이 잘 안되는 타입이신가 봅니다.
말하는 기술을 배우시는게 구체적인 도움이 될거 같네요
부부싸움이 다들 사소한 일로 시작되지않나요?
10년차 되어가는데
나름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올때까지 지겹게 싸워본
경험자 입장에서
여자는 남자가 언성이 높아지면
그게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같이 더 발악하거나 서러워합니다.
힘의 논리? 그런거 같아요.
힘들고 화가나셔도 언성높이지 마시고
낮은 음성으로?ㅋㅋ
대화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소하다싶지만 쌓인게 있는거죠
그냥 총알 날아가는 과정도 총알은 세지만 그걸 쏘는 공이는 이쑤시개만한 망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