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표고버섯이다
동서양 부르는게 값인 양강 프리미엄 버섯이
(서양) 송로 - 흙내음에 진한 표고맛
(동양) 송이 - 소나무향에 진한 표고맛
인데 찾아내려면
개돼지부터 심마니 고수까지 다 동원해야 하지만
표고는 매우 잘 자라고
그냥 맛도 레알 맛있는 버섯이라고 함
존내 흔하니까 가치가 떨어져 보이는거지
사실 버섯중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버섯이라고
바로 표고버섯이다
동서양 부르는게 값인 양강 프리미엄 버섯이
(서양) 송로 - 흙내음에 진한 표고맛
(동양) 송이 - 소나무향에 진한 표고맛
인데 찾아내려면
개돼지부터 심마니 고수까지 다 동원해야 하지만
표고는 매우 잘 자라고
그냥 맛도 레알 맛있는 버섯이라고 함
존내 흔하니까 가치가 떨어져 보이는거지
사실 버섯중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버섯이라고
건표고 버섯은 치킨스톡에 비견할만한 갓 식재료이다
라면끓일때 한 줌 넣어주면 죽인다
내가보기엔 광어도 양식 안됐으면 비싼 생선이었을거 같음
까놓고 희소성때문에 쓸데없이 고급으로 쳐주는 식재료들이 많음. 뭐 중세 영주들이 후추 팍팍 쳐서 드럽게 맛없는 음식을 굉장한 음식인마냥 먹은거랑 비슷한 의식적 허영에서 비롯된거겠지만.
구워서 먹어보고 싶다 가끔은
애초에 라면스프에 건버섯가루 안 들어있는 라면 거의 없을정도로 조미료계의 치트키임
표고버섯 은근 비쌍
국에 넣으면 존맛이지
졸라 마싱써!
인정한다.
표도버섯
고기구울때 물 차는거 존맛
구워서 먹어보고 싶다 가끔은
건표고 버섯은 치킨스톡에 비견할만한 갓 식재료이다
라면끓일때 한 줌 넣어주면 죽인다
애초에 라면스프에 건버섯가루 안 들어있는 라면 거의 없을정도로 조미료계의 치트키임
뭐야 살려줘요!!!
야레야레 말.린 표.고.버.섯 이라구요
표고 잔뜩 넣었다가 이승윤이랑 의좋은 형제 찍은 자연인 있지않냐
그거 표고가 아니라 무슨 약재로쓰는 버섯 아녔음??
라면앤 첨 넣어봤는데 써서 못먹겠다고 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빵 터졌지
그건 영지였을껴 ㅎㅎ
영지아님? 간부님이 영지 달인물 줘서 군대내내 감기안걸림
노예가 감기에 걸리면 일을 못하지. 암암
;;
파스타할 때도 물 내서 뿌리면 장난아니다.
느타리는 향자체가 별로 없는디
맛없단건아니공
아니 표고식감은 무가공 고기 아닌 것중에 가장 고기와 비슷함. = 맛있다는 소리.
공장식 축산업이 성립하기 전이었으면 지금보다 더더욱 가치가 높았을듯.
느타리도 좋긴한데 고기와 어울리며 고기식감을 살리는 표고쪽이 낫다고 느끼는게 대다수일거야.
진짜 치트키지
송로랑 송이 맛이 그랬던가 내 기억으론 전혀 다르던데
동감. 표고가 맛없는건 아니지만 송로,송이,표고는 서로 완전히 다른 맛인데
신라면도 표고버섯빠지면 맛이 좀 이상함.
국물 우리고 난 뒤의 운명은 데코레이션
표고중에도 백화고는 항상 귀하자너
찾아봤는데 키로에 몇십가네 ㅎㄷㄷ
내가보기엔 광어도 양식 안됐으면 비싼 생선이었을거 같음
ㅈㄴ비쌋을듯 횟감으로굿이자너
ㅇㅇ
광어는 어느 횟집에서 먹어도 평균 이상의 맛을 보장하니
실제로 양식 성공전에는 고급이었음 ㅋㅋ
지금이야 우광숭 브라더스지 옛날이었음 ㅎㄷㄷ
광어는 졸라 비싸서 상품성 있을것 같아서 양식했는데 너도나도 양식하는 바람에 가격이 폭락한 케이스임ㅋㅋㅋㅋㅋㅋ
비싼 생선 아무리 먹어봐야 돌고돌아 광어로 돌아오게 된다. 광어 먹다 질리면 다른것도 먹는거고. 그러다 다시 광어로 돌아오는거고.
2-30년 전엔 진짜 고급 생선이었음..
나 어릴땐 광어 먹는다면 지금 다금바리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양식이 보편화되면서
지금처럼 저렴하게 먹는거지
새송이랑 표고는 진짜 최고의 버섯인거같어
양송이도 끼워주라
동서양 각종 국, 볶음, 구이 요리에
수시로 난입해 맹활약함
맞아 숨은 카드 양송이도있지
난 팽이,양송이도 좋던데
존나 맛있기때문에 대량생산을 한걸지도
맛의 달인인가 어느 요리만화에서 송이, 송로가 비싼건 콩라인이라고 드립친게 있짘ㅋㅋ
포고 버섯 진짜 맛있어. 간장같은데다 졸여먹으면 크..
까놓고 희소성때문에 쓸데없이 고급으로 쳐주는 식재료들이 많음. 뭐 중세 영주들이 후추 팍팍 쳐서 드럽게 맛없는 음식을 굉장한 음식인마냥 먹은거랑 비슷한 의식적 허영에서 비롯된거겠지만.
비싼 후추는 먹어보면 왜 가지려고 전쟁까지 했는지 알겠던데
표고 마싯엉
표고버섯 넣은 육수 향 지려줌
원래가 1표고 2능이 3송이던가?
ㅇㅇ 어르신들께서 항상 그렇게 알려주심. 아이러니하게 순위에 비해 송이는 엄청 비싸다는거..
옛부터 송이는 제일 비쌌음. 그다음이 표고고 능이는 최근에 슬쩍 끼어든거
능이가 맛있다고? 에이.
능이는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갈릴뿐
매니아들은 다꺼지고 능이가 갑! 하는경우가 많긴함
영양이야 뭐 파는사람들 말만들어보면 만병통치약인데
까놓고 난 우리집에서 팔면서도 그말 못믿겟고
킹송이버섯과 표고버섯 팽이버섯 삼대장
인정 버섯찌개에 들어간 표고는 씹존맛 말캉맨
그래서 일본 타임슬립 만화중엔
농고 다니는 여고생이 노부나가의 휘하에 들어가서는
표고를 양식하여 대박치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딴짓도 하지만)
여고생...딴짓...
종종 야식으로 표고만 구워 먹는데 먹을 때보다 나중에 똥쌀 때 향이 더 그윽해
표고는 인정하는데 송로버섯이 흙내음 진한 표고라는건 동의 못하겠다.
송로버섯은 식감이 아닌 그 향이 끝내주는건데 표고랑 비교자체가 무리임;
트러플은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걸 그냥 흙내음 있는 표고라고 하는건 코가 마비된거지.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절대로 똑같지는 않음.
송이표고라고 소나무에 키운 표고 있는데 그거 맛이 진짜 끝내주던데....
살짝 데쳐서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말려서 밥에 넣어도 맛있고 생으로 기름장 찍어먹어도 마시쪙...
마늘이 대량생산안됬으면 인삼급이다 뭐 그런건 들어봤는데.
허브로서는 최상급임. 당도가 굉장히 높기때문에 다지거나 갈아서 섞으면 감칠맛이 높아지고 향도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같은무개의 다른허브들 보다 훨씬 진한 향을 가지고 있음, 더군다나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거의 의미가 없는 다른 허브들과 달리 좋은 영양소가 많음.
지금도 유럽에선 최상급 허브로 치니까
유럽에서 자타공인 요리 잘한다/못한다는 나라들은 마늘 사용량이랑 일치하는 경우가 많더라
그야 대량생산 실패하면 가장 비싼 건 물과 공기
표고가 맛있지
원래 버섯 아시는 분들은 1표고2능이3송이 로 익히 알고 있음
그거 뻥이야
버섯: 버섯
갠적으로 향 너무 쎄서 불호. 국에 표고 넣고 끓이면 표고맛밖에 안남.
표고가 최고!
송로버섯은 안 먹어봤고, 송이버섯이랑 표고버섯은 맛이 그냥 달랐는데? ㅜ머가 더 맛있냐는 둘째 치고
표고 그래도 비싸서 살 때 좀 고민하고 사는데... 어쨌든 맛있긴 함.
전통대형시장가면 표고 막 트럭째 놓고 헐값에 팔긴함 마트랑은 가격이 몇배차이나드라
그래도 송이가 젤 맛있음
표고버섯은 나무에다가 균사 넣고 그늘에 방치 해놓기만 해도 엄청 잘자람 ㅋㅋㅋㅋㅋ
왠만한 요리엔 다 넣어도 맛있고 식감도 좋은 치트키...
늘 구비해 둠.
표고버섯 탕수를 먹어 봤는데
세상에 난 내가 버섯을 그렇게 맛있어할 줄은 몰랐음
육수 치트키
뜨거운물에 끓여도 좋고 말린거 찬물에 12~24시간 냉침 시킨거 써도 좋고
불려서 잡채에 넣어도 좋고 오뎅탕에 넣어도좋고
말려둔거 있으면 1년내내 음식하기 편함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표고버섯
자매품 마늘이 있지
트리플 송로 버섯 이 국내 발견이 되었다는 소식 들은것 같던데
어릴때 시골살았는데 표고버섯 재배용 통나무에서 잘 자란 표고버섯 따서 먼지털어내고 소금솔솔 뿌려서 가스레인지에 직화로 궈먹으면 다른 간식이 필요가 없었슴 ㅋㅋ
또 표고버섯 말릴때 꽁다리 따로 말려서 육수용으로 쓰고 그랬슴 본체는 팔고
실제로 양산전까지만해도 엄청난 고급재료로 알고있음. 송이버섯도 대량생산성공하면 가격 확 떨어질거 같긴함.
건표고가 생표고랑 다르게 특유 향이
진짜 좋고 또 가끔 소고기? 맛 비슷하게 날때도 있음ㅎ 표고가 세슘 끌어들인다는 말 땜에 살짝 고민하면서도 맛있가맛있다 하면서 먹음 ㅋㅋ 표고 짱 맛남요 ㅋㅋ
표고버섯탕수육 ㄹㅇ 밥도둑이지
버섯자체를 싫어해서 모르겠당...
눈에 표고버섯 달고다님 ㅎㅎㅋㅋ
희귀해서 비싼건데 맛있다고 비싼건줄 아는 사람 많음 ㅋ
라면 끓일때 건표고버섯 있으면 넣어봐라. 국물 배로 고급스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