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미러리스에서 후지 기추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요즘 후지 때문에 후지동네를 계속 산책하는 순례자입니다
현재 소니미러리스를 나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보정을 하고 싶은데 혼자 하려니 어려워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밝기, 선명도 정도만해서
쓰고 있습니다. 후지의 jpg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 용도로는
매주 유치원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교회학교에서 봉사하며 사진찍어주고
인화해서 선물해 주고 있으며,
가족 나들이 갈때 가족사진 찍고 있습니다.
출사는 가지 못하고 있다보니 인물 중심입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행사 촬영이 많은 편입니다.
아직 써보지 않았기에 후지 색감에 대한 막연한 기대(후지쓰면 색감은 끝장이야!!)와 함께
소니 크롭바디용 표준영역 렌즈의 부족함(밝은 조리개)으로 고민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예산은 200~250정도지만 제돈 주고 사는게 아니라 빚으로 사는거라
경제적인게 좋겠지요. 때문에 다양하게 보고 있으며 중고도 생각 중입니다.
1. NEX-6 사용중인데 24-70GM 2.8 렌즈를 구입한다(추후 풀프레임 이동 감안)
2. T2에 18-55 2.8-4.0 기추한다.
3. 기다렸다가 T20 16-55 2.8 기추한다.
이 정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5mm 16-50, 50, 70-200 이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마리를 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