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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싫은데 어떡하면 좋아하게 될 수 있을지 팁좀 주세요...

저는 여자입니다
8년차 만년새댁이구요
고민이 있어요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ㅠㅠ
어떻게 하면
설거지하고 친해질 수 있을까요?
제발 그날그날
안 밀리고 양 적을 때 해버리고 싶은데
그게 왜 안돼죠? 왜왜
결국 다음 날로 미루면
아 어제의 두배네... 제기롤...
다른 주부들 보면
설거지 막 되게 엄청 잘하던데
나만 안 하는거 같고 막
진짜 정말 잘하구 싶어요
팁 좀 주세요....
그러고 보니
빨래 개는거~
집어 넣는 거~
다 싫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불량주부였구나...
다음 생엔 잘할수있을까요..
댓글
  • 우라라라 2017/02/10 11:51

    후후.. 그래서 제 꿈은 식기세척기를 들이는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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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맛짬뽕 2017/02/10 11:51

    식판쓰세요ㅋㅋ
    우스갯소리로 전 부인고생안시킨다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각자개인식판 마련해서 반찬통에서 배식해서 설거지 거리줄인다고 한적있어서 ㅋㅋㅋ

    (NJ4umn)

  • 플리커스 2017/02/10 11:58

    제얘기인줄..
    전 설거지가 너무너무 싫어서 집안일 모두 다하고 제일 마지막에 설거지만 남으면.. 다른 일을 만들어서 설거지를 또 다음으로 미뤄둘 정도로 설거지를 싫어해요ㅋ
    식기세척기가 그렇게 좋대요 식기세척기 하나 들이는게 어떠세요 저도 얼마있다 사려구요ㅠㅜ

    (NJ4umn)

  • oyooid 2017/02/10 12:04

    전 그릇 설거지는 좋아하는데 숟가락 젓가락 국자 이런아이들!! 너무 귀찮아요 ㅠㅠ

    (NJ4umn)

  • 상냥한엄마곰 2017/02/10 12:23

    귀찮더라도 눈 딱감고 먹자마자 설거지거리 나오자마자 설거지하는겁니다....
    라지만.. 저도 그걸 못하고있네요..-_-;;;;
    일할땐 잘만되더만.. 살림할땐 왜이리 귀찮은지..

    (NJ4umn)

  • 뷰듯합니다 2017/02/10 12:27

    설거지를 그냥 놔두면 거기서 번식하는 세균 + 냄새 + 곰팡이 + 심하면 벌레 등을 상상 합니다.
    너무나도 햠어 하고 여름철에 벌레 생긴 그릇을 버린적도 있으므로 귀찮아도 최대한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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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개의강물 2017/02/10 12:39

    아 전 설거지는 대량으로 쌓아두는 것을 극도로 피하는 스타일이에요. 이게 스트레스가 더 큰지라.
    보통 음식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설거지감이 쏟아져나오잖아요? ㅠㅠ
    그래서 전 물 끓이거나 재료 익히기 기다리는 잠깐의 타임에 설거지를 후다닥 해버립니다.
    보통 이 타임은 그릇 두어개 숟가락 젓가락 조금이라서 뭔가 정식으로 설거지를 한다는 느낌이 덜해요.
    그런 식으로 중간 중간에 시간이 빌 때마다 삭삭삭!
    그리고 반찬은 식판형 접시에 덜어서 내놓구요. 그럼 나중에 설거지 할 때 접시 한개만 닦으면 되고..
    뭐 여튼 전 이렇게 하는데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고 익히는 것도 미리 다 준비를 하는 등 꽤나 오랫동안 습관을 들였어요. ㅎㅎ
    재료와 양념과 향신료 등등을 조리대에 순서대로 배치하고 파 등은 미리 썰어놓고 해서 뭐 찾거나 다듬는 시간이 거의 없게끔.
    그리고 물기를 싹 지운 주방 세팅에 쾌감을 느끼는 방향으로 스스로 훈련을 했습니다. ㅠㅠ
    그러나... 가족이 많거나 설거지가 너무 힘든 성향이라면 식기세척기도 정말 좋으니 한번 고려해보세요.
    설거지는 나름 스트레스 안받고 할 정도로 단련되었지만 식기세척기 생긴다면 쌍수 들고 환영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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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디드 2017/02/10 12:48

    저 남잔데 저는 설거지 하는 거 짱 좋아해요.
    그릇 물에다 담갔다가 수세미로 닦아내고 물에 헹군 다음
    장갑을 벗고 손가락으로 문질렀을 때 나는 뽀드득 소리!!ㅎㅇㅎㅇ
    진짜 군대에서도 일부러 취사지원 나가서 설거지 하고 그랬어요.
    미친 X 소리 들은 거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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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이고싶어라 2017/02/10 12:48

    저도 설거지가 가장 싫은 가사일이라 식기 세척기 쓰고 신세계를 맞이 했는데요.
    아직 세척기가 없다면... 쌓이지 않게!!! 가 정답이에요.
    음식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에 채반 볼 등등 나오는대로 재깍재깍 솔거지 해서 치워 가며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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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물었다 2017/02/10 13:41

    집안일이 너무 싫다면 기계의 힘을 빌리세요.싫은 건 어쩔 수 없어요.
    빨래가 싫다. 그럼 세탁기+건조기
    청소가 싫다.로봇청소기+로봇물걸레
    설거지가 싫다. 식기건조기를 사면 됩니다.
    이 좋은 세상에 돈 몇 십만 들이면 싫어하는 일에서 많이 해방이 될 수 있는데 왜 안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노동력을 다른데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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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이고싶어라 2017/02/10 14:04

    ㅋㅋㅋㅋ 며칠 전 이 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살림은 (아이)템빨이다" 라는 말이요. ^^
    식기세척기라는 아이템을 갖추시기 전에, 거기까지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설거지 하실 수 있는 아이템들 몇개 집어 드릴게요. ^^
    아크릴 수세미를 아시나요? 아크릴 100% 실로 뜬 수세미는 아크릴 사 특유의 항균 작용이 있어서 많이들 쓰시는데요,
    저는 이 수세미를 두가지 실로(털실로만 된 것/수세미사-수세미처럼 북실북실한 털이 달린 것) 직접 떠 놓고 쓰거든요. (별로 어렵진 않아요. 전혀 예술적 기교를 발휘하지 않고, 코바늘 뜨기로 2단 긴뜨기 해서 가로세로 10X15 사이즈로 떠서 씁니다. TV 볼때 아무 생각 없이 슥슥슥 손 놀려가며 한번에 왕창 떠 놓고 친정에도 뿌리고 시댁에도 뿌리고 친구들에게도 뿌려요~ 저도 쓰다가 수세미가 좀 더러워졌다 싶으면 확확 바꿔요. 주변에 저한테 이 수세미 받아 쓰는 사람중엔 시중에 판매하는 수세미로 돌아간 사람이 없어요! 자랑자랑.)
    아크릴 수세미 이게 물건입니다.
    기름기 없는 그릇(물컵, 밥그릇 등등)은 세제없이 물만으로도 뽀독뽀독 깨끗하게 닦여요.
    일반적인 털실모양의 실로 뜬 아크릴 수세미로 물컵등등을 닦아요.
    제가 살림을 잘 못할 때, 정말 요령이 없었을 때는 설거지거리가 나오는 걸 죄다 설거지통에 때려넣고 하려니 양이 엄청났는데요,
    일단 물컵이나 기름기 없는 그릇들은 아크릴 수세미로 샤악 문질러 씻어 엎어놓고 시작했어요. 일이 절반 까지는 아니어도 1/3 정도는 줄죠.
    털이 북실북실 달려있는 수세미사로 뜬 수세미에 거품을 내어서 그릇들을 한번 문질러 놓은 다음, 헹굴때는 일반 털실의 아크릴 수세미로 그릇들을 문질러 가며 헹굽니다. 그릇의 비눗기 빠지는 속도가 달라요. 훨씬 깨끗하게 씻기고요.
    커피잔 등등은 그때그때 나올때마다 세제 사용하지 않고 아크릴 수세미만으로 충분히 닦이니, 설거지감이 개수대에 쌓이지 않게 하는데도 훨씬 도움이 되죠. ^^
    아크릴 수세미 쓰세요~! 두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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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챠피 2017/02/10 14:21

    설거지 하기 싫어서 요리를 포기할 때도 있네요...
    넘나 귀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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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저요? 2017/02/10 14:23

    집안일도 결국 현집 아이템빨이더라구요
    설거지 - 식기세척기 or 신랑 하청 (특별수당 지급)
    빨래 - 세탁기와 건조기
    저희 집은 설거지는 저나 신랑이 보이는대로 하니까 그나마 나을때가 많은데 빨래는 진짜 답이 없어서 얼마전에 건조기를 샀거든요.
    빨래 너는 과정이 생략되고 먼지까지 다 털려서 나오니 신세계가 따로 없더라구요. 저희는 집안일도 현질 아이템빨이라는 걸 그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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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mstern 2017/02/10 15:09

    저는 미드나 팟케스트를 폰에담아 틀어놓고 합니다.  특히 재미있는건 집중해서 듣다보면 이미 집안일이 끝나있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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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피는겨울 2017/02/10 15:15

    저도 살림 중 설거지와 빨래 건조대에 너는게 제일 싫습니다.
    그래도 내가 해야하는 일이므로 빨리 해치우자라는 마음으로 해요.
    어차피 쌓아놓고 있어봤자 계속 신경쓰이며 스트레스받을거니까요.
    청소기도 먼지 한올 덜 있을때 청소기 돌리고 바닥에 물건이 떨어져 있으면
    바로 바로 치우는 습관을 들이니 청소시간도 단축되고 덜 피곤합니다.
    설거지를 싫어하는걸 알기때문에 음식을 준비하며 설거지꺼리를 최대한 나오지 않는 동선으로 준비를 하구요.
    위에 적힌 글처럼 도마나 칼등등 준비하며 나오는 설거지꺼리는 바로바로 처리합니다.
    식기세척기와 건조기..........  올해 꼭 사야겠어요..(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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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워레인저 2017/02/10 15:38

    그릇을 다 버리세요. 쓸만큼만.
    아침먹고 방치한 그릇 점심에 써야하니 밀리지는 않죠.
    아! 저는 돈이 없어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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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7/02/10 16:43

    모아서 하면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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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다냥 2017/02/10 17:23

    헉 제가 쓴 글인줄 착각했어요. ㅠㅠ
    지금도 주방엔 설거지가 쌓였고
    옷장엔 정리해야할 옷이 꽤 있음 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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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베지밀 2017/02/10 22:21

    식기세척기 샀는데 신세계였어요..그래도 식기세척기에 음식물 끼는게 더싫어서 아예 미리 싹 행구고 넣지만 그래도 그냥 설거지와는 차원이 다른 간편함이 있죵....ㅋㅋㅋㅋ근데 고장나서..ㅜㅜ 지금은 빨래가 더귀찮...ㅜㅜ

    (NJ4umn)

  • 티모찌찌 2017/02/11 04:57

    식기세척기 진짜 좋아요 근데 아무래도 냄비 후라이팬 이런건 넣을 수 없어서 설거지 해야하는데 귀찮더라도 요리 중간중간 나오는 것들 다 요리 도중 씻어놔요 이게 습관되면 좀 낫더라구요 남편있는날은 요리 제가 했으니 남편 설거지 시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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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풍선 2017/02/11 15:58

    저는 설거지 완전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 완전 좋아하구요
    그릇에 한꺼번에 거품칠해놓고 한꺼번에 씻을때 그 쾌감이...! 그래서 엄마한테 설거지 맨날 제가한다고 말해요 ㅎㅎㅎ 빨래너는것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전 노래부르면서 하는데 노래 틀어놓고 하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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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 2017/02/11 15:58

    심리학적 지식을 응용하자면.. 설거지 할때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효과가 있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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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끼2 2017/02/11 16:05

    저도 설거지 너무 싫어요. 특히 아이 둘 낳고 손목이 너무 약해져서 그릇 놓쳐 깨먹고 ㅠ
    보다못한 남편이 식기세척기 사줬어요. 자기가 하긴 싫고 차라리 식세기를 사준다고ㅋㅋㅋ
    근데 함정은 애벌세척해서 넣어도 제 설거지 시간은 줄지 않았다는저뮤ㅠㅠㅠㅠ
    저녁 설거지 할때마다 가스렌지 싱크대 박박 닦는게 제일 시간 걸리는 일이라...쩝...
    참! 식세기는 식구가 딱 둘에서 절대 늘지 않아! 가 아니라면 12인용 추천합니다! 6인용 쓰는데 냄비 닦는게 또 그렇게 싫다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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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냉장고 2017/02/11 16:06

    걍ㅋㅋ 나의 의무라 생각하고 시간맞춰 딱딱해요 업무처럼 생각하고 해보세요 가끔 누가 도와주면 신나고 고맙고 그렇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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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결정 2017/02/11 16:17

    식기세척기 추천 백만개요 ㅋㅋ
    전 결혼하기 전에 설겆이는 그나마 집안일 중에 제일 좋아하는 축이었는데 결혼하고서 식기세척기 계속 쓰다보니 제일 싫어하는 일로 탈바꿈했어요 ㅋㅋ 설겆이에 쏟는 시간도 줄어들고.. 덕분에 반찬도 웬만하면 접시에 덜어서 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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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uomu 2017/02/11 16:19

    전 청소 빨래보단 설거지가 낫든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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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닉스 2017/02/11 16:24

    설거지는 양이 많다 적다도 있긴한데, 기름뭍은게 얼마나 있냐에 따라 의욕도가 달라짐 (--)..ㅋ
    커다란 팬에 기름보면 설거지 하기가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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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K 2017/02/11 16:27

    미국갔을때 미국인 주부 친구랑 살림살이 얘기한 적 있는데 우리 한국집은 식기세척기가 없다 하니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요리를 안하는 자기도 쓰는데 요리하는 니가 안쓰냐며....한국은 대부분 집이 작다고 말해도 이해를 못하고 어떻게 사람이 그걸 일일히 다 닦냐며.....미국에서 전자렌지만한 식기세척기를 사서 돌아가라고 난리를 친 적이 있었죠....그거 놓을 곳도 없다 해도 이해를 못함 ㅋㅋㅋㅋㅋㅋ 제 꿈도 어서 이사가서 식기세척기를 들이는 것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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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를부탁해 2017/02/11 17:15

    매우 소소하지만,,,
    저는 주방세제를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향으로 골라서 씁니다
    그럼 설거지할때 만큼은 좋아하는 향 맡으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사실 전 설거지보다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게 더 싫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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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늅늅010 2017/02/11 17:29

    설거지도 싫지만 요리가 더 싫은 아내라서요
    요리를 남편에게 맡기고 마지못해 설거지를 제가 해요 ㅋㅋㅋ
    너무 극도로 하기싫은건 억지로 해도 발전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나도 요리 못해서 미안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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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씬 2017/02/11 17:44

    남편 시키면 됩니다...ㅠㅠㅠㅠ
    제가 시킴당하는 남편입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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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유구 2017/02/11 17:49

    식기 세척기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정말이지 식기세척기를 처음 돌린 날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먼 옛날 세탁기가 처음 나오고 그것이 막 보급될 당시 사람들의 기분이 그랬으리라 싶어요.
    개밥그릇 넣었는데 신상 제품이 되어서 나오더만요.
    그것을 본 후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식기세척기는 구비해야만 한다 다짐했더랬습니다.
    세척기 구비하세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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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ianXD 2017/02/11 17:58

    벌레 생길때까지 내버려두면....
    방학때 집에갔다가 돌아오니 룸메들이 구더기를 싱크대에 키우고있었던 호러스토리 ㄷㄷㄷㄷㄷ
    부작용으로 결벽증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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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7/02/11 18:28

    포기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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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 2017/02/11 19:03

    제가 쓴 글인줄....ㅋ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생일선물로 식기세척기 사달라고 했어요
    근데 전 그릇보다 후라이팬 냄비 이런거 씻는게 더 훨씬 넘나넘나 싫어서 12인용 큰 식기세척기가 필요하네요
    근데 전세라ㅠㅠ
    담 타임에 집사면 사는 걸로...또르르....
    2년 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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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블아이리스 2017/02/11 20:16

    저도 설거지 넘 싫어요.. 결혼전에는 설거지 싫어서 밥을 굶거나 엄마가 해주실때만 먹었을정도...ㅎㅎㅎ;;;
    근데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나니 제깍제깍 하게되네요.. 엄마가 되어야 철든다는 말이 괜한 소린 아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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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콩이네마리 2017/02/11 23:29

    근데 식기세척기 쓰시는분들께 질문이 있는대요.
    식기세척기는 따로 씻거나 해야하는건 아닌가요? 귀찮다는 말만 들어서 살 엄두가 안나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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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뉴리 2017/02/12 03:40

    이 글 내가쓴건가 하고 두번보고 세번보니 히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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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요미 2017/02/12 04:47

    저도 설거지 싫어해서.. 제가 요리담당하는걸로.... 남편은 설거지 담당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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