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비뇨기과였나? 요로결석들 모아둔거 보고 공포에 떤 기억이 나더라. 아버지 부축하고 간거였는데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가 무서워 하시는 얼굴을 봤어.
블랙미노타우르스2019/06/21 23:24
무서운거 보단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이 아니었을까 싶다만.......
1323과 2966은12다2019/06/21 23:23
교통사고 나서 발 절단한 다음 의사 허락받고 절단한 발 가져온 다음에 장례식 치루고 구워서 린구랑 같이 먹은 사진도 있더라
전투공병2019/06/21 23:40
아 레딧에 올라온 그거 ㅅㅂ... 발 사고난 사진만 보고 바로 '아 시발 난 더이상 못본다' 하고 껐는데;
TopSpoiler2019/06/21 23:27
중딩때 산부인과에서 포르말린병에 들어있는 태아 봤다..
결투장오픈했습니다.2019/06/21 23:34
중딩때 산부인과를 왜 갔냐
TopSpoiler2019/06/21 23:36
친구가 포경수술을 거기서 해서 소독하러 가는데 따라갔음..
feynman2019/06/21 23:40
포경을 산부인과에서???
유작+2019/06/22 00:08
ㅇㅇ
AmaniTA2019/06/21 23:31
생선가시 먹에 걸리는 거 엄청 무서운 상황이라던데
침례병원인가 어디 종합 병원갔을때였나...
생선가시 때문에 식도랑 기도까지 구멍난거 수술로 살렸다고 현수막 같은거 걸어 뒀던데...
그러고는 밑에 가시때문에 사망하는 사람 숫자 막 적혀 있고;;;;;;
밀탱크2019/06/21 23:45
자연스럽게 빠지면 괜찬은데 안빠져서 염증으로 발전하면 개노답됨
육두구정향2019/06/22 00:09
선생님 하시던 선배 한분이 이 케이스 걸려서 죽다 살아남.
딥다 큰게 식도에 걸렸는데 문제는 병원에서 꺼내다가 식도를 쭉 찢음.
찢어진 곳에 염증 생겨서 패혈증으로 진행하려고 폼을 잡음.
병원 초비상걸리고 선배도 열40도 치솟고 헛소리하고 잠시 의식도 잃고 생난리가 남.
목 절제해서 염증부위 직접처리하고 항생제 퍼부어서 호전됨.
목 가시걸린거 때문에 무려 4주를 입원하고 고생함.
병원에서 자기들 실수가 있었다고 백배사죄하고 배상금 줘서 받고 해결은 됨.
선배는 그 뒤로 생선회만 드심 ㅋ
딸기치킨2019/06/22 00:10
가시 먹고 바로 오는 것도 아니고 며칠 지나서 염증 때문에 식도 뚫리기 직전에 병원 오는 사람들 많음 ㅋ
턱뼈로 탑만든 성형외과도 있었음.
생선뼈는 모르겠는데 환자 신체 일부는 이제 의료폐기물 지정이라 연구목적아니면 폐기해야됨. 환자한ㅌㅔ도 못주게 되버렸어
이건 신고받고 사라진탑..
이것이 목에걸린가시입니다
뭐야 시발 고마워요
그거 나 아니냐? 사진 올린적 있는데 ㅋㅋㅋㅋㅋ
이것이 목에걸린가시입니다
뭐야 시발 고마워요
사랑니만 존나 모은 치과의사도 있잖아 ㅋㅋㅋㅋㅋ
그거 나 아니냐? 사진 올린적 있는데 ㅋㅋㅋㅋㅋ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1874831
당신이 유게의 이빨요정입니까?
골뱅이구마잉
턱뼈로 탑만든 성형외과도 있었음.
생선뼈는 모르겠는데 환자 신체 일부는 이제 의료폐기물 지정이라 연구목적아니면 폐기해야됨. 환자한ㅌㅔ도 못주게 되버렸어
요새 사랑니 뽑은거 달라셔도 못드림 ㅜㅜ
이건 신고받고 사라진탑..
컬렉션 ㄷㄷ
맞음 존나 희귀사례라서 보존할려고 해도 환자한테 동의서 써야함 뼈가됬든지 치아가 됬든지
이런거보면 사람 두개골 모으는
악마나 오크들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하고 그러다가도 좀 그렇고..
으아악
광기 그자체;'
나 오늘사랑니뽑고받아왓는데?
그니깐 원칙적으론 드리면 안되는데, 안지키는데도 있어. 다만 저렇게 대놓고 전시는 못하지.
두치과에서뽑앗는데
두치과 전부다 사인하고 받아왓는데
걍주던데
아 서류에 사인하면 드릴수 있던가? 일단 우리는 원칙적으로 저희쪽에서 처분할게여 하는데
난 달랬더니 안된다그러던데ㅠㅠ
이건 좀 소름끼치는데?ㅋㅋㅋ지금은 없다해도 진짜 사람뼈를 전시했었다는 게ㅋㅋㅋ
아 그래서 달라니까 폐기해야된다고 안줬구나..근데 본인껀데 왜안되지 법이그런가
의료법개정때문에 그럴걸. 폐기물 규정이 바뀜
ㄷㄷㄷㄷㄷㄷ
비뇨기과 갔었는데 벽에
환자분들의 결석들이 병에 담겨서 진열되어있었음
고통의 전시장이었어
난 비뇨기과였나? 요로결석들 모아둔거 보고 공포에 떤 기억이 나더라. 아버지 부축하고 간거였는데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가 무서워 하시는 얼굴을 봤어.
무서운거 보단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이 아니었을까 싶다만.......
교통사고 나서 발 절단한 다음 의사 허락받고 절단한 발 가져온 다음에 장례식 치루고 구워서 린구랑 같이 먹은 사진도 있더라
아 레딧에 올라온 그거 ㅅㅂ... 발 사고난 사진만 보고 바로 '아 시발 난 더이상 못본다' 하고 껐는데;
중딩때 산부인과에서 포르말린병에 들어있는 태아 봤다..
중딩때 산부인과를 왜 갔냐
친구가 포경수술을 거기서 해서 소독하러 가는데 따라갔음..
포경을 산부인과에서???
ㅇㅇ
생선가시 먹에 걸리는 거 엄청 무서운 상황이라던데
침례병원인가 어디 종합 병원갔을때였나...
생선가시 때문에 식도랑 기도까지 구멍난거 수술로 살렸다고 현수막 같은거 걸어 뒀던데...
그러고는 밑에 가시때문에 사망하는 사람 숫자 막 적혀 있고;;;;;;
자연스럽게 빠지면 괜찬은데 안빠져서 염증으로 발전하면 개노답됨
선생님 하시던 선배 한분이 이 케이스 걸려서 죽다 살아남.
딥다 큰게 식도에 걸렸는데 문제는 병원에서 꺼내다가 식도를 쭉 찢음.
찢어진 곳에 염증 생겨서 패혈증으로 진행하려고 폼을 잡음.
병원 초비상걸리고 선배도 열40도 치솟고 헛소리하고 잠시 의식도 잃고 생난리가 남.
목 절제해서 염증부위 직접처리하고 항생제 퍼부어서 호전됨.
목 가시걸린거 때문에 무려 4주를 입원하고 고생함.
병원에서 자기들 실수가 있었다고 백배사죄하고 배상금 줘서 받고 해결은 됨.
선배는 그 뒤로 생선회만 드심 ㅋ
가시 먹고 바로 오는 것도 아니고 며칠 지나서 염증 때문에 식도 뚫리기 직전에 병원 오는 사람들 많음 ㅋ
아 저기 자주갔는데 저기 치료 잘함
믿음이 가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