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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40대초반의 시골공무원 아줌마가
이태리로 여행가서 햇반, 김, 깻잎,고추장으로 끼니를 때운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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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6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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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가져갔단건가요..... ㄷㄷㄷㄷㄷㄷ
네 그렇다네요.
농담 날렸더니 진짜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님은 현직 시골아저씨 공무원이신갑네유ㄷㄷㄷ
해외여행을 도대체 왜 간거냐?? ㅠ.ㅠ
40대 초반인디 저러네요.
?????????????
40대 초반이면 아직 저런거 찾을때가 아닌디..
이스라엘에서 여행가이드로 8년 일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식습관이나 입맛의 문제로 식사 잘 못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코셔법상 안되는건 분명히 주의를 드리지만, 호텔뷔페로 식사 잘차려놔도 그거 못드시고 방에 올라가서 컵라면이라도 드시는 분들 많죠. 빵과 밀가루, 치즈 같은 것들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평생 안먹던걸 먹는게 쉬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80에 가까운 어르신이 일부러 그 외국지역의 음식을 꼭 먹을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41살이지만..
일본/스위스/베트남/중국 등 = 못먹어요
너무짜고/달고/향 강하고..ㅠㅜ
22222
저도 40대초반인데 담주에 두달동안 유럽여행 가는데 서양식을 잘 못먹어서 캐리어 하나에 각종 포장용 찌게와 휴대용 밥솥을 포함해서 먹는걸 가득 채워서 갑니다.ㅋ
나이를 떠나 식성이 한식이면 유럽에서 못 견딜듯 합니다
사람마다 다른걸 아시는 분이???
저도 로마가서 저렇게 먹었어요
스파게티 피자도 하루 이틀이지...
딸래미는 맨날 김치김치 이러고ㅠ있고..
ㅠㅠ
ㅜㅜ
제주도를 가시지...
제주도는 1년에 2~3번씩 가요..
막 한달씩 다녀오나봐요 ㅋ
그냥 2~3일씩 다녀와요...
비수기는 부산가는거 보다 싸고 시간도 적게 걸려요...
현지 문화체험하는게 큰데 그중에 젤 큰게
먹는거죠
몇 나라 가보지는 못 했지만 현지식 먹는 재미가 있는데 말입니다.
것두 쉬어가며 먹어야쥬ㅎㅎ3일에 한 번 햇반 컵라면 먹었ㄷㄷㄷ돈도 없고 나가기 귀찮고ㄷㄷ
필수품이죠. ㅎㅎ
ㄷㄷㄷ
유럽 장기 가면 꼭 필요함.... 현지 음식도 하루이틀이지... 한동네에서 한달있다보면..
라면포트정말 유용함.
8박 10일인가 그럴꺼에요.
글쎄요 저분입장은 좋은곳 구경 하러 간거지 먹을러 간건 아니니..
다 나름데로 즐기는 방식이니 그려려니
아 좋은 말씀이십니다.
라면포트는 좀 과하지만 보통 가져가요.
고추장 또는 맛다시 ㅋㅋ 양반김하고 라면몇개
저렇게 먹건 현지음식을 먹건 개인 선택인데..저렇게 먹을때 뒷처리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들은 김치냄새, 라면냄새...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환기가 잘 안되는곳에서는 저런거 자제하구요.
10일 정도면 라면에 김치 쿠커 필수입니다.
오줌에서 빠다냄새 나는걸 즐겨야죠.
먹는건상관없는데..김 고추장..
이런게 냄새가엄청나서 민폐임
라면포트 최고임..
현지식? 몇번이면 충분함..
저흰 여행가면 항상 챙겨갑니다. 해외 30개국 이상 다니지만... 몇일에 한번은 한식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저도 ..라면 몇가지는가져가는ㄷㅔ유 밤에출출할때 먹으면개꿀인데
외국 자주 나가는 사람일수록 고추장 햇반 더 챙김.
외국가면 집밥 생각 하나도 안나던데요.
어렸을때부터 버터나 우유 햄등 자주 먹어서
한식 땡기지 않던데요
시리얼 우유 빵 잼만으로도 잘 다니쥬
그런 사람도 있나보죠..
예전에 여행가서 선교사들 마주쳤는데 다른 외국인들하고 같이 밥먹는 식당에서 김치에 뭐에 자기네들 싸온거 다 꺼내놓고 전자렌지에 햇반돌려달라하고 진짜 개진상부리는거 봐서 밥맛떨어짐
가까운 일본 갈때도 컵라면 1개와 1인용 김치 꼭 가져 갑니다. 한 3일 지나면 얼큰한 라면과 김치 생각이 안날수가 없어요 ㅋㅋ
뭐 크게 상관없지않나요 조리기구까지 가저갈생각은 해본적없지만 ㅎㅎ 그래도 한두끼니정도는 떼워도 딱히 현지음식 즐기기엔 아무런 문제없더라구요. 오히려 현지음식만막으면 물려서 맛없다는 생각마져들더란..특히 유럽이그랬습니다. 다른곳은 딱히 없어도 먹을만하더라구요.
커피포트 출장 때 가져갑니다. 왜냐구요? 중국인들이 호텔 포트로 양말을 삶거든요
ㄷㄷㄷㄷㄷㄷ
나이도 젊은분이.....
좋은 아이디어인데 ㅎ ㄷ ㄷ ㄷ
저도 유럽여행 갈 때 햇반 데우는 휴대용 포트 갖고 갑니다. 햇반이나 라면 끊여 먹기 너무 좋아요. 숙소를 주로 아침 안 나오는 저렴한 곳을 잡기 때문에 좋기도 하지만 여행 다니면 가끔 밥이나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요.
저 정도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뭘먹던 지맘이쥬 ㅋㅋ
외국 가서 향신료 강한 것은 진짜 못 먹겠음. 고수(코리앤더, 실란트로)는 도저히 적응이 안됨. 나머지는 먹는데 지장 없었어요.
제가 해외 여행 가서 보면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인도 애들도 그렇고 몇 년 나라들은 자국 음식들 많이 가서 해먹습니다 뭐 안 그런 나라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안 먹던 음식 먹으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해 먹는 것도 저는 좋다고 봐요 단 남한테 피해 안 가게 해야겠죠
튜브 고추장, 김, 컵라면 등 가져 가면 도움이 되긴 하죠.
먹는거 가지고 이러지 맙시다.
내 입맛에 안 맞으면 군대짬밥이랑 같습니다.
여행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쥬
일본 : 음식 짜고 /달고
스위스,독일,이테리 : 너무짬
중국,베트남 : 향 넘강함
41살이지만. 쉽게 적응 못하겠더라구요.(로컬음식)
볶은고추장 은 솔직히 필수 입니다.
현지식때 먹는게 아니고 쌀밥을 먹을수 있는 한식이나 중식 당 같은곳 갔을때 볶음 고추장 살짝 넣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더 맛있어지더라구요
멋모를때는 현지음식 왜 못먹어? 이랬는데 막상 다녀보니 유럽은 괜찮은데 동남아나 중국은 못먹겠어요. 냄새부터 짜증남
뭐하러 해외 가는지 저렇게 유난 떠는 사람 보면 당췌 이해 못하게쎈
그분이 올때가 되었는데....
ㄷㄷㄷㄷㄷ
우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쌀로 만든게 아니면 밥이 아니라고...
40대초반 아지메 이쁘실듯 ㅎ
네 몸매도 아주 그냥 ㄷㄷㄷ
내 이랄줄 알았다능 ㅋ
저도 외국가면 한두끼는 햇반에 라면먹습니다 식습관 강요는 아닌거같습니다
지금 미얀마입니다.
다른 나라 안 들리고 다시 2번째 왔더니 힘드네요.
한달 여행해도 한식 그리운적 없었는데
같은 나라 연속 2번 오니 힘들다요 ㅠ
외국에서 3년을 넘게 살았어도 그 나라 음식에 적응 못래서,
한국인 식당 찾아 다니고,
한국에서 온 김치를 냉장고에 채워놓고,
압력 밥솥 한국에서 공수해서 밥해먹은 한사람 입니다.
외국음식 먹기는 먹어도 뭔가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저런 상황 이해합니다.
유럽 장기 여행해봤는 데요. 나가서 사먹어도 분위기는 좋을 지 몰라도 맛은 그닥이더라고요. 평균 하루 한끼는 밖에서 사먹어본 기준에서요. 그렇다고 미슐랭 찾아다닐 열정은 없고요. 여행 중반쯤 지나니 먹는 거에는 거의 기대를 안하게 되더군요.
법규에 위배만 안되면 여행사서 뭘 어떻게 먹든 뭔 상관
해외여행이 뭐 대수라고 ㅋㅋㅋ
아니 이게 뭐라고 일면을 가지 좆나 이해를 못하겠다느,ㄴ
유럽여행때 진짜 매일 바게트 소세지 부페 샌드위치 이런거 먹는데 미치겠다라구요.
두번 다녀오고 다시는 안갈려구요. 불편한게 너무 많아요
해외여행가서 그나라 음식 먹어봐야한다는 분들 계시지만 입에 맞지않는 음식 억지로 먹었다가 탈나거나 체력떨어져서 제대로 여행못하느니 차라리 저게 나을수도있다고 생각됩니다... 위 사진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억지로 해외음식 먹어야한다느니.. 그럴거면 해외 왜가냐느니 하는말들 좀 와닿지 않네요..
저도 해외여행 가면 미니 전기포트에 누룽지 먹는데ㅎㅎㅎ
오히려 해외여행 몇번 안 가본 사람들이 해외음식 고집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