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85.8 그리고 삼양 45.8 로 찍은 일반인모델사진

벌써 2주 전에 일반인스냅 촬영을 다녀왔네요.
렌즈는 가벼운 단렌즈 두 개 써야지~ 하고 소니 85.8과 삼양 45.8만 들고 다녀왔습니다.
45와 85미리의 표현은 참 다르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삼양 45.8은 항상 느끼지만 정말 가벼워요.
덕분에 현재 제 바디캡입니다.
여름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으로 결과물을 만드려고 했는데 모델님께서 잘 해주셔서
재밌게 잘 촬영하고 왔네요.

차분~하셨던 모델님.
덕분에 원했던 차분한 사진이 나왔네요 ㅋㅋ

차분함을 넘어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사진.

개인스냅은 사실 찍어본 적이 없었기에 이 분야 경험도 많이 필요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모델분 데리고 사진 기가막히게 찍으시는 분들을 존경하게 된 계기가 됐답니다.

여기서부터는 85mm 로 촬영한 사진이에요.
45미리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그늘 아래에 모델님을 세우고 촬영한 얼굴샷.
오묘한 분위기.

마지막은 이전에 올렸던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굳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