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xsn4DjIV-c 두번째 두상이 끝나고 지금은 세번째 부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상을 만들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영상을 하나 만들었어요. 흙으로 얼굴을 만드는 영상이면 더 좋았겠지만, 가마에 들어가기 직전의 마무리 작업도 나름 재미있지요. 신구선생님의 "2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는 말이 도자기작업엔 딱 맞습니다. 이제 이 녀석 2주동안 잘 말려서 불에 구우려고 합니다. ^_^
댓글
vahma2019/06/21 10:50
이렇게 작업이 진행되는군요!
빚는 과정을 필름에 빛을 노광시키는 과정으로
말리는 과정을 현상 작업으로
불에 굽는 과정을 인화하는 작업으로 치롼해서 생각해 보니
즐거움과 두근거림이 전해져 옵니다 ^^
비슈누아2019/06/21 14:47
맞아요. 겨우 몇번 안해봤지만 도자기수업이 제 성격에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가마에서 굽다가 깨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구요.
이렇게 작업이 진행되는군요!
빚는 과정을 필름에 빛을 노광시키는 과정으로
말리는 과정을 현상 작업으로
불에 굽는 과정을 인화하는 작업으로 치롼해서 생각해 보니
즐거움과 두근거림이 전해져 옵니다 ^^
맞아요. 겨우 몇번 안해봤지만 도자기수업이 제 성격에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가마에서 굽다가 깨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구요.
해부학 강의를 보는 것 같네요
신기합니다 ^^
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대단한 금손이시네요^^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와 비슈누아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