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부터 시청률 반토막남
말 그대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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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은 순간이지만 소재는 영원하다.
합성요소즌 2부에서 다나옴
사실상 미래투자였던것
그시청률 10년뒤로 넘어감
하지만 역사에 남았다
시청율은 순간이지만 소재는 영원하다.
하지만 역사에 남았다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등장인물도 알고 대사도 외우고 무슨 내용인지 알고 계속 유행어가 나와 CF도 찍는 정말 전후무후한 드라마로 남을 듯 ㅋㅋㅋ
합성요소즌 2부에서 다나옴
사실상 미래투자였던것
마루오까 경부랑 미와경부는 1부때인데
더 명작이었는데 그걸몰라봄ㅜㅜ
그시청률 10년뒤로 넘어감
하지만 .. 아직도 영원하다
버 질
팔달라!
팔달라
사줘영 팔아줘영?
4딸라 팔을 달라?
채널 바로 돌림.
오히려 젊었을 적 합성 소재가 더 없는걸.
젊었을적 합성소재는 뭐 미와경부 말고 딱히 있나? ㅋㅋㅋ
김좌진이 김두한에게 무엇이 되고 싶은거 물어보는 장면 ㅋㅋ
갓수입니다
마루오카가 이정재랑 먹방대결 하는 거 있을 껄
개코가 거시기 쥐어뜯는 장면 있잖아
두환아 일어나거라!!! 두환아!!! 이거 말고 거의 안쓰일걸
두한아 애비를 죽인 두한아!!
아버지 대체 나한테 왜이래
애비돈으로 쌀밥에 고깃국먹는 공산당보다 못된 두한아!
옆집 XX이는 경성제대를 다닌다지
근데 지금보면 솔직히 개그요소 다 빼고봐도 2부가 더 재밌더라
저때 급식들이 주로 봤기때문에 만토막 난거지 나이 좀 있었으면 2부가 더 꿀잼이였을듯
저때는 성인들한테도 안먹혔으니 시청률이 반토막난게 맞음. 꼬꼬마들은 저 시간대에 채널 선택권이 없어요ㅋㅋ
어린애들이 1부를 많이봐서 2부로 넘어갈때 거부감이 심했지만 정작 성인들은 2부가 더 재밌게 느낀사람도 많고 지금다시 본다고해도 2부는 합성요소들때문에 중간중간 웃으면서 볼수있을듯 ㅋㅋ
조폭미화에 역사왜곡이 듬뿍이라 그렇지 재미는 있었던 2부
미화를 빼고 생각해도 확실히 재미는 있었음
2부 시청률이 떨어진 이유는 진짜 간단함
청소년층은 죽자사자 싸웠던 애들이 정치놀음하는게 재미없었고
중장년층은 현대 한국사의 어두운 면을 굉장히 적나라하게 묘사해놔서 거부감이 컸음
조폭미화가 심했지 정치는 그냥 다 까발림.
어릴때 안재모 너무 좋아했는데
김영철씨로 바뀌고 울뻔함
시청률을 빵빵 터트리고 있어요!
그래도 합성요소를 남겼지
사달라 / 내가 고자라니 / 1972년
저때 가족끼리 다같이 본 거의 유일한 드라마였는데
2부 이후부턴 아빠랑 엄마만 보게됐지
그때는 몰랐으니...
그가 영원불멸의 삶을 살아갈...살아...사ㄹ...사딸라!
1부는 라이벌이 없엇는데
2부는 라이벌이 다모였음
타노스,....
솔직히 안재모 인상에 남은 유게이 있나..
시청률은 반토막났지만 2차 창작 필수요소인데 ㅋㅋ
나는 안재모 좋아했으니까 그러려니하긴함
2부때 사사오입개헌을 알게 됨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짤들은 다 2부에서...
솔직히 한국 혹은 한국이라는 나라개념이 없어질때까지
2부 몇몇 짤들은 불멸일거 같다.
청년시절에는 안재모가 정의에 불타는 미청년 이미지였는데
영철형님은 미중년느낌은 아니어서 순간 이미지가 너무 바뀐거같긴 하더라
물론 배우로서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있고 연기력도 좋으신데
외모에서 안재모하고 공통분모가 없다고해야되나
물론 실제 김두한이 뭐 정의에 불탔다 이런 이야기는 아님
어디까지나 극중에서라는거고
혹시나 오해할까봐 덧붙임
나도 갑자기 김두한이 늙어서 적응못하고 나가떨어짐
야인시대가 당시 학생들부터 중장년층까지 골고루보던 인기드라마였는데, 광복후에 쌈박질도 줄어들고 정치 비중이 높아지면서 청년층이 떨어져나간 게 많이 클 듯. 학생들이야 어차피 부모님이랑 같이 봤을테니.
근데 지금보면 재밌는거는 2부가 더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야인시대 김두한하면 김영철밖에 생각안남
2부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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