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말하는 현대전.jpg

토마호크 미사일을 배떼지에 처박아줌

저거 다큐 보면 날리기 전에 자벨린으로 뚝배기 산산조각 냄 ㅋㅋㅋ

미군들:화력 친구들! 집합!
박격포:나를 찾는가?
전차:ㅎㅇㅎㅇ
포병:안뇽!
항공기:엣헴!
무인기:...

ㄹㅇ 얼마나 바보같으면 쌍둥이 무너졌을 때 거짓 정보에 속아서 이라크 쳐들아가냐. 첩보전에선 죽 쑤는 거 맞는듯

이라크 이겨놓고 ISIS 나오고 ㅋㅋ
아프간도 병력 때고 싶어도 못뻄 이미 그나라 민심은 개박살나고 오히려 친탈레반 성향임.
미군 빠지는 순간 다시 팔레반이 아프간 6개월안에 다 먹어버린다고 할정도임.

거짓 정보가 아니라 아프칸 테러리스트가 공격한거 다 알고 있는 데 이권 때문에
이라크 친거임
영화 바이스에서 나옴

근데 후세인이 나대기는 했음 북한까지도 유감이다라고 굽혔는데 후세인 혼자 꼴좋다 헤헤 이러고 다님

그걸로 공격했다는 건 말도 안되는 거고
그냥 석유 땜에 공격한거지
그건 공격 이유에 1퍼도 안 들어갈거임

그래서 그 이권은 어디로?
당장 백악관 대다수가 말렸는데도.
아들부시가 개인적 원한으로 밀어 붙였던건 많은 증언이 있는데.

당시 실제 워싱턴 권력은 부통령한테 있었고 사실상 부시는 허수아비였음
당시 석유회사한테 이라크 석유회사 리스트 넘긴 정황이 있고
이라크는 사실상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나라인데 그냥 공격한거임

이라크 석유 매장량이 미국에 반도 안되고.
이라크 전 석유판매액에 70%가까운 돈이 군비로만 날라간 마당에.

당시 셰일혁명도 없었을 때고
전쟁전에
부통령이 미국 석유회사랑 접촉도 함
애초에 아무런 연관도 없는 나라를 공격한게 무슨 이득이 있었을까

매장이란다 채굴양

아들 부시보다 딕이 밀어 붙였다고 들었는디.

석유는 아님. 찾아보면 나오지만 이라크전쟁을 통해서 딱히 미국이 득본거 없음.
왜냐면 석유가 목적이었으면 정유시설을 온전히 보전해야 할 수 있게 했어야 했는데 별로 개의치 않았거든.
현재 이르러서 왜 이라크를 공격했느냐 하면 미국내 개신교 극우파들(그리고 부시도 개신교 믿고있고)과 그리고 부시의 독재자 혐오성향이 맞물려서 그런거 같다로 보는거 같음.

셰일 이전에 서부 택사스산 원유만으로 이라크 유전들은 씹압살이야.
음모론에서 벗어나.
석유랑 아랍에서 패권을 장악하겠다.
9.11이후 실추된 팍스아메리카나를 공고히 하겠다.
아들부시의 개인적 원한.
동시기 sis의 이라크가 대규모 우라늄을 입수했다는 첩보.
몇년뒤 남 오세아티아 전쟁이 날정도로 세력을 다시 회복중인 러시아
이러한 요소들이 종합되서 개전된거지.
석유 헤에에에에 석유 비싸다 하고 처들어간게 아님.

미국이 득을 본게 아니라 어떤 회사가 득을 본건 지 따져야지
미국은 이라크전으로 손해만 존나 봄

네오콘이나 개신교 극우파들 팻 로버트슨으로 대표되는 인물들이 이라크와 전쟁하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언론에 나와서 중동의 복음화 같은걸 이야기 하면서 대통령(아들부시)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이야기도 했었고.

미국이 어떤 득을 봤냐가 아니라 어떤 기업이 이득을 봤냐라고 따져야지
미국은 존나 손해만 보는 전쟁인데
미국이 석유가 더 많은 거랑 아무 상관없는 거임
어떤 기업이 이득을 본거 니까
최신 영화인 바이스에서도 석유이론 쓴거 보니까
음모론은 아닌거 같은데

그건 걸프전때.
사실 아들 부시때는 별 의욕없이 후세인은 조져야지 하는 대전재만 주장하고 세밀한건 아들부시한태 맞김.

아니. 아들 부시때. 딕이 거의 주도 했다고 들었는디. 거기에 전후 복구사업이랑 군수 사업을 딕이 관여한 업체한테 몰아줘서. 딕이 의도적으로 전쟁 일으키자고 주장한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걸로 암.

사실 당시에 석유회사들과 군수산업 복합기업들의 사주로 이뤄진거랑 이야기가 굉장히 많긴 했었음.
하지만 원유사업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과 90년대 아버지 부시의 걸프전때 인프라가 그냥 완전히 박살이 났었음.
사실상 바닥부터 재건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이후 이라크 상황이 양호했냐면 그렇지도 못했어.

딕이 단독으로 개전할려고 한건 남오세아티아(조지아전)임.
당연히 이양반은 군수업체 운영하니 모든걸 전쟁으로 해결하려는 초강경파였음.
이라크전은 둘다 적극적으로 전쟁 찬성한거에 가깝거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무관하다. 라고 말하는거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함. 아마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긴 했을거임.
하지만 석유 이권 때문에 석유회사들이 배후에 있다. 라는건 좀 아니란거지.

뭔 개인적 원한 때문에 전쟁일켰다는 이야기 보단
실증이 있는 기업 유착으로 전쟁 일으키고 이권을 팔았다는 게 훨씬 설득력이 있어보임
실제 미국인들이 만든 정치다큐영화에선 이렇게 나오는 데

그러니. 아들 부시는 딕이 주장하는걸 들어준거고. 아들 부시한테 들어가는 정보를 딕이 그렇게 조장했다고도 하는데.
이건 뭐 따로 책이나 글을 찾아봐야겠네. 나도 저걸 자세히 본건 아니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본거라.

사실 나도 그부분은 좀 안믿기긴 한데, 당시 백악관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책을 써낸 부분을 보면 아들 부시는 거의 병적으로 독재자를 미워했었단 이야기가 있었고. 그 유명한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말했던 부분도 그런 맥락이기도 함.

석유로 이익을 볼려면 석유를 빼와야 하는데 상술했듯이 인프라가 개박살나서 빼오기크힘들었음.
물론 이라전쟁 발발로 원유공급이 불안정해지니 유가가 치솟아서 원유회사들이 큰 재미를 본건 맞는 부분이긴 함.

이라크가 공격한거면 이해하는 데
아프칸 테러리스트가 공격한거고 사실상 이라크랑 아무 접점이 없어서 말이 나오는.거임

석유로 이득을 볼려면 석유를 빼와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임. 잘 알고 계시네. 선물거래하는 사람이 꼭 주머니에 콩이 있어야 되는 건 아니잖음.

일단 표면적으로 아들 부시의 이라크전쟁 직접적인 원인은 이라크의 대량살상 무기 보유 때문일걸.
거기에 카톨릭 보수 우파들이 열심히 프로파간다를 시전했었고, 또다른건 당시 부시 수뇌부가 이라크의 집권당인 바트당이 알카에다와 협력관계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단 이야기도 있더라. 즉 일개 테러단체가 감히 국가 상대로 싸움을 건다는건 말이 안된다 그러니 배후세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의심. 뭐 요부분은 카더라임.

석유라는 이익때문에 부시를 비롯한 네오콘 빡대가리들이 이라크를 쳤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네오콘들을 고평가 하는거임
부시는 911이전부터 걸프전에 제대로 못끝낸 후세인과 이라크응 손보고 싶어한데다가 그 영향인지 wmd가 있을거라고 막연하게 믿었음
그 상황에서 911이 터지면서 미쳐버린 네오콘들은 본인들 선호에 맞는 정보들을 취사선택하기 시작하면서 정보 교차검증도 없이 실제로 이라크에 wmd가 있을거라고 믿었음
물론 그 결과는 지금과 같이 다 네오콘들 뇌내망상이었던거고

이무도 이득본 일 없는 ㅂㅅ같은 전쟁이여서 계속 말이 나오는 거 같음
테러리스트를 못 조지고
이라크 거의 망함
미국 엄청난 재정 손실
미국 군인 사상자 많음
is창궐

근데 석유회사들이 만약 배후세력이라고 한다면 이라크말고도 반미국가들 중에서도 원유를 팔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는 점임.
대표적으로 베네수엘라. 특히 베네수엘라의 원유 매장량은 이라크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음.

심지어 베네수엘라는 대놓고 반미를 외치며 도발했던 국가임. 우고 차베스의 사망과 이후 세일가스 개발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된거지.

그래서 미국에서 아들 부시를 엄청나게 미워하는데다, 아예 부시 일가를 다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함.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경선때 동생 젭 부시는 아예 부시라는 이름 빼버리고 출마했었음... 물론 결과는 걍 광탈.

...나쁘지 않네. 핵미사일을 든 미친 돼지가 머리꼭데기에 앉아 있는데도 평화롭다고 생각하는 건 뭐 개구리 수준인가?

왜냐면 빡쳐서 전쟁한거면 뿅뿅중에 상뿅뿅이거든. 먼가 이유라도 붙여줘야 미국이 안불쌍함

근데 빡친건 사실임 그냥 패권 국가가 물불 안 가리고 자기 땅에 불지른 놈들과 조금만 연관이 있거나 심기 거스르는 놈들은 다 박살내려고 했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석유 음모론자들은 대체로 911테러 자체가 부시와 석유회사에 의해 조작된 사건이라는 화씨911에 나온 스토리가 전제가 되는데. 그런 미1친 발상 따위는 아무리 부시래도 했겠냐
물증도 명확하지 않는 음모론을 의심할수밖에 없음.
마치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군인보낸거와 마찬가지. 티베트인들 괴롭히는 중국과 마찬가지. 그냥 할수 있으니깐 한거고 그나마 다른점은 미국이 먼저 쳐맞았고 자국한테 시시콜콜 빡치게 만들던 후세인이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거 그것뿐. 아프가니스탄도 넘을뻔했는데 다행히 바로 미국한테 사과함

솔까 내 나라가 강력한데 국민이 2000명 이상이 실종되고 죽었다!? 그 상황서 침착하게 국회 청문회 열고 비난만 할 강대국은 역사상 없었던것 같애.

웃긴건 미국이 이라크와의 전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음모론과 괘를 같이하는 있지도 안았던 대량살상무기 때문임. 머 결국에 미국은 아무것도 못얻고 개판만 치고 철수했지

그건 ㄹㅇ 병크였지. 한편으로 카다피는 반대로 대량 살상무기를 포기하고 미국 꼭두각시 행세하기 시작한걸 후세인이 조롱한 것과 더불어 쿠르드족 학살이 약간 의심을 사게 만들긴 했지. 근데 미국이 넘겨짚어버림. 이라크 마무리도 오바마가 급히 하느라 기반 정부가 확실히 뿌리를 잡지도 못해서 4파전 양상의 군벌 다툼이 돼 버린것도 딱할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