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순식간에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 . JPG

남들 다 올라가니 괜찮겠구만하고 올라 갔을 거임 아마...
지금이야 사고가 난 걸 아니 당연히 위험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님들이 저자리에 있었다고하면 올라갔을지 안올라갔을지 모르는 거임.
그러니까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몰릴 수 있는 곳에 위험하다는 표지를 설치 하지 않은 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건 일어났으니까 요즘에 안전장치 생겨서 신경쓰는 거지. 환풍구가 저렇게 무너질 거라 생각했겠나. 애초에 성인 하중도 못견디는 부실 시공으로 시공사 직원들 감옥 갔는데

실제로 길거리에서도 저런 식으로 금속 그레이트로 막혀 있는 곳 많잖아. 전철역 주변이라든지...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걸어다니니까 무의식중에 이것도 그만큼 튼튼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 사고 나고 난 지금은 이제 알지만...

ㅇㅇ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존나크게 있는데 저뒤로 그위로 안걸어다님..

닌 결과를 보고 말하는거니까

저거 공연할때 저기 서있는 사람들보고
사회자가 수차례 내려오라고 얘기했는데
씹은걸로 알고있음

그거 죄다 루머

당기시오/미세요가 어떻게 정해졌는지 암?
옛날에 어느 지하극장에 불이났는데 당기는 문이라 사람들이 아무도 못나오고 몰살당한 사건 이후에 대피문은 무조건 밀어서 나가도록 바꿨음
잔인한 얘기지만, 이렇게 매번 사고가 나야만 바뀌어나가는 것도 있음
그 이전까지는 아무도 모를 수 밖에 없거든

근데 저거는 안전불감증이 맞음, 2000년도에도 이미 맨홀같은거 뒤집어져서 빠져죽는 사람도 여럿 있었고 저런 환풍구나 배수로 커버같은건 일반 지형보다 내구도가 약한, 애당초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밟거나 올라가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야 했음, 저 사건 전부터 난 맨홀 사건이나 개인적인 고소공포증 등으로 맨홀이나 철제 커버 씌워진 구멍들은 안밟고 돌아가는 편

나도 한국에서 공사일 많이 했지만 진심으로 저거 못올라가게 해놓거나 하중 얼마나 지탱가능한지 명시해뒀어야 한다고 생각함.

죄다 루머로 피해자들만 피해본 사건임
안전책임자도 안전요원조차 없었고 내려오라고 소리친사람도 없었고
거기다가 환기구가 법적으로 300kg이상 버텨야하는데
부실공사로 100kg만 버티게 만들어서 사고난 사건임

그렇군 잘못 알고 있었네. 댓삭함

100kg만 버티면 사람 두명이면 넘는거 아님?

보통 끝부분은 더 구조상 훨씬더 오래버티는 구조라서 좀 버티긴함

저 환풍구가 사람들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져내림
서 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추락

포미닛이었나...아이돌 보려고 저기 올라감

그러니 사건 이름이 있을꺼아녀

걸그룹 구경 자리가 좁다고 저기 위로 올라갔다가 환풍구 무너져서 전부 떨어짐

저기가 아마 지하철 공기 통하는 곳인데 굳이 올라가면 안대는 곳이긴한대 너무 많이 올라가서 무너진 사건이엇나

저기 위에서 구경하다가 낙상사고 난거

무슨 연예인인지 와서 행사하는데 그거 구경하겠다고 환기구 위에 올라갔다가
그거 무너져서 16명 사망한 사건.
이사건때문에 환기구에 대한 안전장치가 강화 됐지

판교 공연장 환풍구 덮개 붕괴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 사건

https://namu.wiki/w/%ED%8C%90%EA%B5%90%ED%85%8C%ED%81%AC%EB%85%B8%EB%B0%B8%EB%A6%AC%20%EC%B6%95%EC%A0%9C%20%ED%99%98%ED%92%8D%EA%B5%AC%20%EB%B6%95%EA%B4%B4%20%EC%82%AC%EA%B3%A0

지하철 아니었음

저때 포미닛 없었다고 함
공연끝나고 복귀 중

선동하지마라
지하주차장 환풍구다

그거 세월호하고 비교하면서 '이것도 국가가 배상해야지!' 라는 식의 물타기가 꽤 있었음

걔네들 논리로는 세월호랑 저사건이랑 다를거 없다고 느낄걸
국가가 안전관리에 소홀해서 사상자가 났으니 국가가 책임져야죳!

국가배상은 아니고 저 시설 관리자가 책임져야지

지자체 책임 인정해서 장례비용 대줬는데?

공공시설붕괴로 인한 사망인데

저거 관리주체가 아마 지자체일거고 일부 책임은 인정될걸.

공공안전에 취약점이 있으면 그건 국가 책임임.
실제로 배상도 국가에서 일부 해줬는데도 이딴 소리하는건 세월호 물타기 시작하려는 빌드업같음

문제는 피해자가 그 시설 붕괴 유발자임.
다른 댓글에서 보이는 세월호 비교도
요런런 차이 땜시 어림도 없는것.
세월호 피해자 학생들이 무슨 봅슬레이 하듯 한쪽으로 몰려가 있기라도 한줄 아나봄.

누구라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그 만큼 튼튼하지도 않고, 심지어 부실공사된건데 어떻게 피해자가 붕괴 유발자가 되냐
맨홀 뚜껑도 피해다녀야겠네

그런거 신경쓸정도로 생각이 있으면 안올라갔지

별루요. 그냥 알아서 조심하라고 주의판만 붙여져있던데요. 인천에선.

인천 이녀석들 일 안하네

ㅇㅇ 저 사건 이후로 법으로 정해졌을걸

그래서 담당자가 자1살함

저건 공연장 시설물이 아니니까

연예인들도 마이크로 내려오라고 말해도 개무시해서 그 사달 났음. 자업자득임

사고난뒤에 이미지로봐서 그렇지 막상 저런사람많이 몰린공연보러가면 바닥을 보면서 돌아다니지는 않을거같은데

저거 바닥아님 콘크리트 구조물위에 황풍구멍 나있는거임 저기에 서있으려면 위로 올라가야하는 구조임

높이가 무릎에서 허리 아래정도는 될걸?

규정상 1m 이상이어야하고 저 환기구는 찾아보니 사고 당시 1.2m

생각했던거보다 더 높넹

하나 정정할 거, 저 사건 이후로 규정이 2m로 바뀜

저 이후로 저런 구조물 위로 못올라가게 다 막아놨었지 이제?

제대로 공사했어도 사실 위험해
안 무너져서 더 많은 사람이 올라탔을 수도 있잖아

부실ㅋㅋ공사ㅋㅋ

부실공사 맞음 그래서 시공업체 소장이랑 책임자 실형 받았어

부실공사도 원인 맞는데
하청에 재하청 들어가고 거기에 무등록 건설업체가 부재도 멋대로 바꿔서 시공해서
설계된 최대 지지하중의 1/3밖에 안나왔음

부끄사하겟네

제대로 공사했으면
더많이 올라탔어도 버텨야했음

16명 이면 한 사람당 65kg로 잡아도 1t이 넘습니다.

법적기준으로 당연히 그거 버텨야함

ㄴㄴ
제대로 공사 해도 저렇게 한 쪽으로 모여 있어서 견뎌네기 힘듭니다.

길이 아니라 지하 주차장 구조물인디
그리고 원래 시공이라면 밑에 뭐가 대어져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추락한거고
대져있어도 저 그레이팅 내구도 쉽게 못 믿어서 잘 안 올라감

제대로 공사했을때 1m당 하중기준이 어디던지인데
저렇게 오히려 한쪽끝에 모여있으면 중앙이 그정도 버티면 콘크리트로 아예 지지하고 있는 곳이면
훨씬더 지지할수있는 kg가 더 높음 제대로 공사해도 모여있으면 견뎌네기 힘든거 그런거없음

저게 왜 지하주차장이야
대놓고 길거리인데

에초에 300kg이상 버텨야하는데
100kg정도 버티게 만든거라서 저렇게 된건데
3배차이임

지하 주차장 환기구라고

지하주차장 환기구여도 법적으론 환기구위치가 기준이라서
300kg이상 버티게 만들어야함
만약 지하철환기구였으면 500kg고

사고난건 부실공사로 100kg 버틸수있게 만들어서 사고남

누가 부실공사 아니래? 부실공사가 아니여도 위험하다고 좀 딴 소리하지마
건설현장에서도 멀쩡한 비계가 파손해서 추락하는 마당에 저걸 뭘 믿고 밟어

그냥 하수구 막는 철조망이랑 비슷한 구조물인데 그걸 신뢰하고 밟을만한 물건 아니라고

위험했어도 저런사고는 안났겠지

그렇다고 해도 저기 찍여 있는 사람들만 수만 봐도 40명 정도 한사람 당 약 65kg를 해도 2.6t입니다.
거기에 저 사람들이 왔다갔다 움직였다면 거기서 적어도 거기서 1.1배를 곱하면 약 2.9t 정도입니다.
아무리 더 높게 견딘 다고 해도 저 무게를 버티는 철근에도 데미지가 받고
콘서트가 아무리 못해도 1시간 이상이라고 봤을 때
저런 경우는 제대로 만들어도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1m2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5명 이상 모여있고 즉 300kg 이상 받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끝부분에 콘크리트에 철골을 아예 박아넣어서 중앙이 300kg면 저렇게 끝부분은 훨씬 높게 버팀
저것도 100kg하중인 부실공사인데 100kg하중이면 두명만 올라가도 무너저야하는데
100kg인데도 끝이라 저정도 버틴거임

보통 한명정도 올라가면 괜찮을걸.
하지만 저건 몇십명이 한번에 올라갔으니까.

설계 하중의 1/3에 무너졌다 하니까 원래 어지간하면 안 무너지긴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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