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그랜저3.0 체험

작년 가을 구매한 알티마 2.5가 작은 사고로 그랜저 3.0 HG lpg 대차 받았습니다

1. 승차감: 둘 다 좋음
2. 핸들링: 알티마는 무거운데(여성 운전자 우려 ㅜㅜ), 그랜저는 핸들도 작고 엄청 가벼움
3. 브레이크: 그랜저는 차가 무거워서 그런지 엄청 세계 밟아야 함, 알티마 강도로 밟았다. 깜짝 놀람
4. 가속력: 2.5 vs 3.0이라 비교 불가로 평소 다니던 언덕을 넘을 때, 훨씬 가볍게 넘고, 평지 가속력도 압도적
5. 변속기: 알티마의 무단변속기는 이질감이
느껴지나 그랜저는 전혀 신경이 안 씀, 힘이 좋아서 그럴지도?
6. 코너링: 차가 커서인 거 가로세로 비율이 좋아서 거라지 밸런스가 좋은지 그랜저 정말 좋음!
7. 과속방지턱(링크): 알티마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 같음
8. 정숙성(소음): 알티마가 정말 조용하지만, 그랜저 20만 넘은 차 치고는 좋음
9. 편의성: 알티마 무중력 시트 미국 사람 기준이라 그러지 좀 큼, 그랜저는 딱딱하고 내 체격에 잘 맞아 무중력 시트 무색하게 함. 정속 크루즈 기능은 동일하여 놀람 ㅎㅎ
10. 조종석 시야 확보: 알티마가 약간 더 좋으나 90보 백보 차
11. 야간 조명: 라이트는 그랜저가 다 밟은 거 같음. 알티마는 실내 등이 어두움
12. 백미러: 그랜저의 커다란 백미러는 시야 확보에 너무 좋음!
총평:
레오포토 삼각대로 버꾼 후 삼각대 너무 맘에 들 듯, 그랜저 운전만 하고 차에 신경이 안 쓰이는 정말 좋고, 잘 만든 차 같음
300~400마력 이상의 고성능 차들이 그랜저보다 더 좋겠지만, 여기서 좋아 봤자라는 생각이 들고, 고장, 부품과 연비 등 유지비 생각하면, 가성비 생각하는 부자라면 그랜저도 충분할 듯 ㅎㅎ
문제는 가격:
IG는 더 좋다는데, 그냥 가격을 봄, 알티마도
그랜저

알티마

눈 딱고 봐도 내 눈엔 가성비가 알티마가 더 좋아 보임 ㄷ ㄷ ㄷ ㄷ
현대가 잘 만드는 건 인정해도 GTR의 닛산보다는 아니고, 일제차는 내 가치와 일안정성이 높음으로 같은 돈이면 알티마
그랜저 2.4와 알티마 2.5는 알티마가 더 쌈 ㄷ ㄷ ㄷ ㄷ
나는 소나타보다 싸게 샀기에 너무 만족 ㅎㅎ
내일 닛산 서비스 센터에 차 받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