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도 생각하지 못한 의미부여 甲.jpg

에바때도 그러더니만

진짜 슈뢰딩거는 양자역학 깔려고 만든 예시인데
진짜 양자역학의 대명사가 된거 보면 어떤 기분일까

뭐 양자역학의 기초인 방정식 이름 부터가 슈뢰딩거 방정식인데 상관없지않을까?

빅뱅이론도 조롱하려고 이름붙였다가 정식명되었자너

??? : 뭐? 처음에 우주가 폭발을 했다고?? 그럼 ㅅㅂ 그건 뭐 '빅-뱅!!' 이론이냐??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믿든 안믿든 이미 다 원환으로 구원하는거 아님?
사실상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얘기는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 과장되서 왜곡된거 아닌가?

?? 뭔소리임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데
안 믿으면 지옥이야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건 먹사들 얘기지
예수는 모든 원죄를 지고 갔음

?????
도대체 누가 그럼??

요즘 왜 이리 이상한 신학논리가 많아.
성경에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안 믿는 놈은 불쏘시개된다고 나오는데

나도 기독교인으로써 믿음소망사랑 이 세게만 있다면 모든이들에게 구원이 주어지는 그까짓거 전혀 못할거 없다고 생각하는 넓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편이지.

?????? 그건 어디서 나오는 이야기고 누가 그런 말을 하디?

먹사새끼들이 왜곡해석한거지 원래는 아니야.

뭔 왜곡이야. 성경은 원래 민족종교고 이후에도 구원예정설이니 선택설이니 하는건데.
카톨릭에서 전세계 사람을 구원받는다고 위안 할 겸 확대해석한 거임.
이미 죽은 사람한테는 전도 못 하니까

지못미..... 설득안될 사람을 설득하려고 했네 ㅠ

일단 천주교에서는 불신자라도 선한 삶을 산다면 구원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긴 함

왜곡맞아. 근본주의고, 꽉막힌채로 그냥 이상한 논리로 바뀐거지
원래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지져스가 원죄를 사하신 시점에서,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었고, 자범죄같은 인간 개인의 문제는 스스로가 해결하는거야.
그리고 예수믿으면 천국간다는 소리는 인간 스스로가 해결하고 잘 꾸려나가야 하는 길이 힘겹고 어려울때, 좁은길이면서 빠른길로 나아가게 하는거고
안믿는 사람이라도 인류가 가진 올바른 행동과 선행을 이끌어나가는 것으로, 가장 가치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거야. 물론 결과는 지옥이라곤 하겠지만
솔직히 지옥이 악한 인간에게는 심판의 장소지만, 믿지않았음에도 선한 인간에게는 그렇게 고통스러운 곳이 아니라고 결론지었거든.

어디서 그런 말을 했음? 초대교회? 동방정교회? 로마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성공회?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 복음 1:29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소리하네 진짜
이 논리면 예수는 바리새인과 적대할 이유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전부를 구원할 생각이면 그냥 혼자서 죽으면 되던거임.

놉 예수가 말하길
사람이 천국에 가는것은 낙타(유명한 오역 원래는 새끼줄)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것 보다 어렵다
하지만 사람의 아들을 따르면 갈수 있다고 했는데
사람의 아들을 따른다는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거고 그중 가장 큰것은 사랑임
그리고 어떤부자가 예수에게 따라가게 해달라고 하자 예수는 모든재산을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오라고 하자 부자는 그냥 돌아갔지
암만 믿어봤자 남을 도울줄 모르는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고 대놓고 써져있는게 신약임

그건 원죄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믿음으로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에 죄인이라 지옥 맞는데;;

구원받을 길을 만드는거지
모두 구원하는 게 아님
애초에 대속죄 시작이 희생제물인데 모두를 살리는 희생제물이 아니고 자기가 나와서 희생제물을 드리는 걸로 죄사함을 받는거임

그거는 예수를 믿는다는 전제 하에서 이야기 한 건데... 믿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말한게 아냐

건물이나 세력이 교회인게 아니라 사람의 신앙이 교회인건데, 내가 결론지은 신앙이라고 보면되는거야.
사람의 신앙이 하나의 교회고, 믿음 소망 사랑으로 모든 이들을 품어줄수 있다고 마음먹는다면 나라는 교회가 결론지은거지.
반대로 얘기하면 이렇게 생각할만큼 요새의 대부분의 교회들이 거의 다 부패하고 변질되어서 나라도 이렇게 잘 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해서 이런거임.
진짜 요즘 교회들은 꽉막히고 부패하고 변질되고 과장하고...진짜 전부다 한번더 종교개혁이 일어나서 바뀌어야 됨.

그건 행실의 문제임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자기가 그 죄를 알고 나아와야됨. 그래야 죄사함을 받지
그 죄를 사해주는 게 제사장이고 그래서 예수를 참제사장이라고 부르는거임

아니 나라는 교회가 마음대로 신앙을 인정할 수 있으면 경교도 이단이 아니고 공의회도 존재할 수 없는데.. 그건 카톨릭조차 아니잖아

요즘 유게 베스트 보면 1/4 확률로 이렇게 불 지피는 놈들 튀어나와서 쓸데없이 댓글창 늘어지더라
머리 식혀라

개인의 신앙이라니 내가 따로 할 말은 없지.
다만 성경에서는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강조했으니까 가급적이면 작지만 깨끗한 교회라도 출석하는걸 권장할게
물론 네 마음이겠지만

진정 여호와가 사랑과 자비를 안다면 이런저런 출생및 성장과정에 의해 자신을 믿지않는 자신의 피조물을 지옥에 보낼것 같진 않다
현대시대에 신앙을 갖긴 정말힘들지
천국이 하늘위에 있다는 소릴하면 정신병자 취급당하는 시대야
신이라는 존재가 그정도도 이해 못하면서 사랑과 자비는 개뿔
예수는 자신을 십자가에 메단 바리사이파인들 조차
저들은 자신의 잘못을 모르니 용서해 달라고 했다

천주교고 기독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음이 공식 교리이고(사도행전4:8) 그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있다던가 스스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이단입니다
어디 구원론에 있는 걸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유게에서 듣던 풍월로 위험한 소리 하시면 큰일납니다

넌 연옥도 모르냐...

자신을 믿지 않은 피조물을 지옥 안 보낸다는 건 뭔 소리임
지옥이 사단이랑 걔 따르는 놈들 보내려고 만든 곳인데...

자신을 십자가에 메달아 죽이는 결정적 역활을 하고 자신을 모욕하는 자들 조차 자기 아버지에게 용서해주십사 하고 부탁한 예수가 꼴랑 자기를 몰랐다고 지옥행? 뭔가 이상하지 않냐

연옥은 카톨릭만 믿고 대부분의 개신교는 부정함

애초에 타락은 인류 스스로의 선택이고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으로 그리스도를 약속하신게 성경의 중심 흐름입니다.
인간 간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어떻게 대립되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구원받는다가 공식적인 교리이니 그 외에 다른 장작은 굳이 불태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수가 모두를 구원하기 위한 희생제물이라는 건 카톨릭 논리고 그거의 연장선이 연옥임.
믿는 자만 구원하고 조상은 못 구한다는 게 개신교고 이걸 구원예정설이나 선택설로 말함.

교황은 “그것이 나의 대답이다. 하나님은 에마누엘의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 2015년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양심을 따르기만 하면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교황님은 괜찮다는뎅

주를 따르는게 뭐어때서, 사람들이 구원받길 원하는게 뭐어때서. 건물이나 세력에 구애받았기에 죄다 부패한거야. 난 거기에 구애받지 않은 참기독교인이 되길 바래서 이런거야.
난 먹사, 뿅뿅, 예수쟁이, 지옥불 운운하면서 부패하고 변질된 여러 교파들, 심지어 사이비, 이단들한테까지 환멸했고, 적어도 나 한명이라도 더 올바르게 살길 바랬기에
'믿음 소망 사랑'이 세가지를 신앙의 근본으로 따르면서 그 신앙으로 나의 구원과 타인의 구원을 이끌어내면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려 하는거야.

ㅇㅇ 그게 현재 카톨릭이고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카톨릭이 이단이다! 이러는 중

신앙의 근본이 그건지는 모르겠는데
구원의 근본은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음.
믿으면 상관없는데 예수를 빼놓고 믿음소망사랑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건 죽어봐야 알겠지.

그러니까 카톨릭은 아니라니까 그러네

물론 공동체답게 교회는 잘 다녀야하는등 공동체도 중요시해야 한다는건 사실이지. 그점은 나도 긍정해ㅇㅇ

예수는 자신을 못박은이들 조차 자기 아버지에게 용서해달라고 청했는데 시대가 종교를 멀리하는 시대인걸 비신자이니 지옥행 시키는건 신답지 않은 행동이라고 봐 가끔씩 원리주의 근본주의 기독교신자들을 보면 테러만 안하지 생각이 꽉막힌건 이슬람놈들하고 다를게 없어

아담이 지은 원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그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제물로 단번에 드린게 예수 그리스도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그분이 죄를 대속하셨음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음. 그게 기독교의 근본 교리이고,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은 그 기쁨으로 선행을 하는 것이고.
성경에서 오직 예수만이 구원이 길이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를 믿는 것 외에 다른 어떤 방법으로는 절대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행위 구원을 외치던 구원파가 이단으로 규정된거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없느니라(요14:6)
애초에 예수께서 자기 스스로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말씀하셨고 부자와 나사로 비유로 내세와 영적세계에 대해서도 분명히 하셨죠.(천주교에서도 연옥에 대한 것은 현재 진행형으로 압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인
요일3:8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막10:45 죄와 저주에 대속물이 되시고
요14:6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신 것이
그리스도 하신 일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사랑으로 유일하게 제시하신 방법인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 받을 수 없다. 믿지 않는데도 그들조차 사랑해 구원의 길을 열어놓지 않았겠는가라는 질문은 애초에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만의 신앙을 품게 되면서까지 나 한명이라도 달라지길 원했던거지...난 개신교쪽이지만, 이젠 천주교랑 정교회쪽에도 가까울지도 몰라. 세 교파의 좋은점을 다 끌어모아서 내 신앙을 갖춘거니깐.

신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있고 없애려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없고 없애려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를 신이라 부르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
전두환이 떵떵거리면서 잘 살고,
이태석 신부(수단의 슈바이처, 암으로 요절)나 김정하 목사(구두목사, 현재 루게릭)
사례를 보면 개뿔. 그냥 종교는 자신을 갈고닦는 수단으로 삼는게 바람직.

교황이 예수 외 천국행을 그냥 인정해버림. 애초에 포교의 한계점이 와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구원과 다른 방향성일수도 있지.
인간세상에서는 구원을 못받았지만 죽어서 구원받으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카톨릭에서는 인정해주는 분위기

애초에 난 성경의 예수와 마마마에 마도카가 같은 본질에 설 수 없다는 뜻으로 쓴 댓글인데 신학논쟁이 나오네 ㄷㄷ

애초에 나아갈수 없다는건 천국에 도달하기 힘들다는거지, 솔직히 그말이 나에게는 지옥이 선인들에게는 그렇거나 고통스러운 곳은 아닐것이라고 들림.
선한데 지옥에 간 인간들에게는 내면의 슬프고 우울한 고뇌가 지옥이 주는 고통이고 그건 현실에서도 느끼는 고통인거지만, 악인에게는 진짜배기 심판투성이 고통이 주어질거라고 느껴짐.

ㅇㅇ 예수만 믿으면 됨. 기본적으로는 애초에 지금처럼 교회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예수를 한 번 보거나 소문으로만 들었는데도 혼자서 믿으며 구원받은 경우도 많았겠지

난 솔직히 지옥 가보고싶어 진짜 악인들이 거기서 고통받는 꼴을 볼수있다면 견딜수 있을것만 같아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르게 알고 있는 부븐을 설명해주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까봐 끊는다.
신앙 생활 열심히 해.

교황의 가장 큰 한계는 이미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죠. 또 다른 교황이 서면 어떻게 또 입장이 바뀔지 모릅니다. 그 말의 의미도 사실 어떻게 받아들여야될지에 대해서도 전세계적으로 시끌시끌하죠.
그리고 교황님의 발언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대표로 보는 것은 위험한데요. 애초에 성경에 대한 입장은 예나 지금이나 수천년간 여전합니다.천주교든 기독교든 성전 내 구비된 핵심교리를 찾아보시죠. 이런 이야기로 논란이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복음이 뭔지에 대해서 교회들이 제대로 전달한 적 없다는 반증입니다. 행위로 인한 구원은 이미 기독교 시작부터 부정되어 왔습니다.

난 그리스도인으로 확대해석 한 게 아니라 카톨릭 교리랑 개신교 교리를 나눠준건데..?

유게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만연한 일들이라 보통은 그냥 안보고 넘깁니다만 오늘은 짬 난 김에 자판을 두드려보네요. 관련자이자 같은 덕후 입장에서 이런 논란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만,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한계를 너무 규정짓고 성경을 왜곡하는 것같아서 속이 쓰리네요.
좋은 밤들 되시기 바랍니다

읭 이름 지정이 안되서 행간에 오해가 생겼네용ㅋㅋ
누굴 겨냥한게 아니라 그냥 하고싶은 말을 쓴겁니당. 답글끼리 섞이니까 저도 헷갈리네요.
나눠서 설명해주신거 감사해요

다만 신이 인류를 만든건 자유의지로 잘 꾸려나가고 열심히 선하고 올바르게 나아가길 바란 의도였다고 생각함.
근데 선악과땜시 세상이 부정적인 의미로 망가져서 그 올바른 길을 가는것이 극단적으로 어려워지고 힘들어졌는데, 그 올바른 길을 좀더 쉽게가게 해주려고 예수의 희생 대속죄를 믿는것으로 쉬운길을 가는 노선을 인류에게 제시해준거지.
그래서 분명 신께서는 예수를 믿는다는 쉬운길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선한 사람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그건 인류가 스스로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함을 지닌채 열심히 삶의 길을 나아간것이니,
신은 쉬운길(예수)을 선택하지 않아서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굳세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에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에게 신은 그런식으로 인류를 구제받게 하고싶어하는 존재이기에, 설령 선한 사람들이 예수의 희생 대속죄를 믿지 않아서 지옥에 가는것은, 적어도 악한 인간이라서 가는건 아니니 지옥이 그렇게까지 고통스러운 길이 아닐거라고 결론지은거지.

저도 길게 쓰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늘어나버렸네요...적어도 저는 위에 적은대로 주의 자비에 대한 한계가 없을테니 그나마 저는 좀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창세기에서 선악과를 먹으라고 꼬드겨 아담과 이브가 원죄를 범하게 한 존재인 뱀과도 같지

요새 기독교가 지나치게 꽉막혀서 그런거지 그런건 아니라고봐.

애초에 저런 메타포가 창작물엔 꽤 흔함.

실제로 저 목사님은 페북에서 많은 뿅뿅들에게 욕 먹고 있음ㅋㅋㅋ 그래봤자 데미지는 없는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