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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울 미
기자님 머리에 cpu달아드려야겠어요
동양인을 보면 영어할줄아냐고 물어보는게 인종차별이다 아니다 언제나 뜨거운감자... ㅋㅋㅋ
U can't see me
프로토스로 본듯
이거 인종차별이라던데
그저 빛... (인텔 유저)
누가봐도 외국인인데 한국말 할 줄 아냐고 물어보면 차별이라는거죠?
애매한데...
영어 할 줄 아냐는 말도
은근 돌려까는 인종차별이라 하던데..
영어 인터뷰 원문이나 그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인종차별을 하루라도 안하면 죽는병에 걸렸는지
영어를 할수 있느냐는 사전에 예의상 물어보는 표현이 아닌
영어권이 아닌 동양인이 니까짓게 영어는 할줄 아냐는 표현으로 인종차별 하는 양놈들도 엄청 많음
너무 눈부셔서 못본듯
예수급 성자라 후광이 나는데 몰랐단말인가.
너무 빛나서 못 알아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ㅋㅋ MIT에서 박사까지하지않앗나
동양인에게 영어 할 줄 아느냐고 묻는게 인종 차별이려면, 그냥 내용 이외에 특유의 비꼬는 말투 같은 것이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영어 가능하십니까?"
이게 인종차별은 아니죠? 우리 부모님께서 미국 가시면 영어 못하시고, 부모님 친구분들도 다 똑같은데요?
하다못해, 미국에서 총 3 년 정도 살았던 저도, 원어민이 어려운 용어나 지들끼리 말하는 속도로 빠르게 말해버리면, 저도 못 알아 들어요.
누가봐도 거기 흑인 및 백인은 왠만하면 영어 할 줄 아는 사람들이고,
상대적으로 동양인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 비율이 더 크죠.
이거 말고,
"니 영어나 할줄 아냐??"
이 따위 말투로 하는거면 인종차별이겠죠.
리싸 쑤!
아름다울 미!
유투브 베댓 : 그 영어 할줄 안다는 사람은 MIT에서 3개의 다른 학위를 갖고있지.
???: 방금 저 남자 ”영어 할줄 아세요?”라고 물어본거야?? ‘CPU업계의 여왕’한테??
지미럴
사실상 리포터로썬 가불기에 당한거죠
동양인에게 영어로 무작정 인터뷰를 요청한다 : 백인우월주의, 영어권중심사상으로 똘똘뭉침
동양인에게 영어할줄 아냐고 물어보고 인터뷰를한다 : 동양인은 당연히 영어를 할줄 모르는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인종차별
인터뷰를 안한다 : 리사수를 몰라보냐, 동양인 차별이냐
사실상 인터뷰어로선 2번이 가장 적절한 접근방법이고, 녹화방송이면 인터뷰에 응했다면 앞부분을 잘라냈으면 논란 없었을 부분인데
생방송이라서 어쩔수없이 가불기에 당한거죠 ㅋㅋ
미국에서 동양인에게 영어를 할 줄 아냐고 묻는 것과 비슷한 예로 외국인을 외국인이라고 칭하는 게 차별일 수 있다는 유튜브 영상을 봤네요. 예전에 외국인들을 인터뷰한 영상에서 분명히 대다수의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들이 자신을 외국인이라고 하는 게 싫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영상 보고 그럼 외국인을 외국인이라고 하지 뭐라고 그래?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다른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독일에서 살고 있는 한국 여성분이 Q&A한 영상이었는데 거기서 „Wie ihr schon seht und auch hrt, ich bin Auslnderin(너희들이 이미 보고 들었듯이, 나는 외국인이야)”라고 말했어요. 그 영상 밑에 댓글로 독일인이 이렇게 올렸더라구요. “Du bist keine Auslnderin(너는 외국인이 아니야)”
그래서 그 유튜버분이 도대체 외국인의 정의가 뭔지 독일어로 검색하는 영상을 하나 더 올렸는데, 법적으로는 독일 국적을 가지지 않는 자이지만, 사회 통념상으로는 독일이라는 나라에 이미 살고 있으면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니라더군요. 외국국적을 가졌지만 독일에 거주하는 자는 “Auslndischer Mitbrger(외국에서 온 같은 시민?)[어떻게 해석해야할 지 모르겠네요]“라고 칭해요. 그저 외모가 그들과 다르다고 ‘외국인’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것 자체를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것, 듣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에서 낳고 자라왔는데도 혼혈이든 이민자든, 우리와 다르게 생겼으면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만연한데,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곧 바뀌리라 생각됩니다.
루리웹에선 리사수가 있던, 저 인터뷰 장소가 중국에 위치한 곳이고 인터뷰어가 길을 걸어다니며 인터뷰하는 컨셉인지라 리사수를 못 알아봤을 거라 하더라구요.
작성자님ㄲ서 올리신 다른 글
“다시 보는 bbc...”
아이폰에서 이 글 클릭하면 본문에서 자기 마음대로 폴라리스 오피스로 넘어가서는, 무슨 파일 저장할 거냐고 자꾸 물어요.. 저만 그런 건가요 ㅠㅠ
“리사 수가 2014년 AMD의 CEO에 취임 후, 2015년 초반 21억 달러에서 2018년 12월 기준 205억 달러로 3년 만에 시가총액이 약 880%나 증가했다. 2019년 6월, 미국의 경제 잡지 Barrons 에서 2019년 최고의 CEO로 선정되었다.”
차별의 의미를 어디까지 확장할런지 몰라도 이제 " 혹시 영어 할 줄 아느냐??" 도 차별 논란거리가 되네요.
이런면에서 보면 대한민국이 차별 세계 원탑이죠.
우리나라라는 표현부터 두 유노 김치? 두 유노 케이팝 어쩔?
상황을 보면 이게 차별인지 아닌지 구분 되지 않나?
중국에서 외국인 리포터가 인터뷰하기전에 영어가능 하냐묻는게 뭐가 이상하다고;;
리사수를 몰라본 아이러니함이 재밌는거지 뭔 차별이야기까지.
뭐만하면 여혐이라카대는 애들보고 느끼는거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