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성의 한 군부대에 자칭 "백소령" 이란 사람이 나타남 2. 암구호 까먹었다며 들여보내달라 해서 들여보내줌 3. 그 상태로 작전 브리핑 같은거 듣다가, K2 하나 빌려달라며 자기가 순찰 돌겠다 함. 4. 그리고 다신 안나타남 5. 총기 털린거 확인되고 관련 인물들(총 빌려준 사람부터 시작해서) 전부 모가지 6. 아직도 범인은 커녕 총도 못찾음
댓글
우라칸LP610-42019/06/18 12:04
전두환 닮았네
아핏차퐁2019/06/18 12:04
저 기관총 사수 위험해 보이네요ㄷㄷㄷ
질문왕2019/06/18 12:06
ㄷㄷㄷㄷ 영화같네요 ㄷㄷㄷ
파랑통닭2019/06/18 12:07
유튜브 장삐쮸 만화에 나오는 그림닮음ㄷㄷㄷㄷ
노네im2019/06/18 12:11
기억나네요... 백소령... 실제 군내부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는 결론을 냈는데... 결국 미궁으로... ㅎㄷㄷㄷㄷ
씻고자라2019/06/18 12:12
97년도던가...군생활할때 난리 났었는데
청순채원2019/06/18 12:23
근데 중요한건 총으로 인한 범죄도 없고 아무런 일도 안일어났죠.그래서 더 미궁
타파사2019/06/18 12:25
이거 항상 궁금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선 진짜 제압해 버려도 되지 않나요
진짜로 암구어 까먹은 영관급이상이었다고 해도 나중에 포상휴가라도 받을 것 같은데
☞왼손은거들뿐2019/06/18 12:43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ㅎㅎ
카카오라이언2019/06/18 12:48
넌 대대장 목소리도 모르나?.....
담날 인사계 한테 욕 존나 먹고 뺑뺑이각...ㄷㄷㄷ
디제잉쭈니2019/06/18 12:49
그건 요즘군대나 그렇고 옛날이었으면 영창
키위즈2019/06/18 12:52
저 군생활할때 사단에서 순찰나온 대위가
그짓해서 공포탄 쐈습니다.
저는 칭찬 대위는 적당히 해야지 욕 들어묵음
실탄이였음 이 세상 사람 아니였겠죠
그 이후에 무슨 일 생기고나서 실탄 지급됨
늑대아저씨2019/06/18 12:59
옛날에는 초병이 욕먹고 요즘은 까먹은 사람이 욕먹습니다. 경험담.
힣햏홓2019/06/18 12:29
당나라부댄가 ㄷㄷㄷ
Dae이빗2019/06/18 12:43
화성.. 거기 52산가.. 암튼 예비군들만 상대하다보니 군기가 완전 당나라급이였을겁니다.
간아다라마바사2019/06/18 12:45
귀신이 ㄷㄷㄷ
jino_lee2019/06/18 12:50
소설같은 일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는 이병들 모여서 태권도 집체할때, 쉬는 시간에 웬 아저씨가 썬글라스끼고 왔다 갔다 말걸고,
우리는 아저씨라고 부르고... 같이 옆에서 담배도 피고,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나중에 보니까 연대장이 우리 대대에 놀러온거였다는... ㅎㅎ
잘 생각해 보면 부대 안에 일반인이 양복입고 여유있게 돌아다닐 리가 없는데,
이제 막 자대배치받은 신병들이라 그런 생각도 못하고 말 걸어주고 놀아주니까,
그냥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사람 좋은 분이여서, 사회 때도 안벗겨진 신병들 고생하는거 자식들 같이 생각되서 그랬는지,
그냥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 갔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마운 분.
ㅠㅠ
전두환 닮았네
저 기관총 사수 위험해 보이네요ㄷㄷㄷ
ㄷㄷㄷㄷ 영화같네요 ㄷㄷㄷ
유튜브 장삐쮸 만화에 나오는 그림닮음ㄷㄷㄷㄷ
기억나네요... 백소령... 실제 군내부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는 결론을 냈는데... 결국 미궁으로... ㅎㄷㄷㄷㄷ
97년도던가...군생활할때 난리 났었는데
근데 중요한건 총으로 인한 범죄도 없고 아무런 일도 안일어났죠.그래서 더 미궁
이거 항상 궁금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선 진짜 제압해 버려도 되지 않나요
진짜로 암구어 까먹은 영관급이상이었다고 해도 나중에 포상휴가라도 받을 것 같은데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ㅎㅎ
넌 대대장 목소리도 모르나?.....
담날 인사계 한테 욕 존나 먹고 뺑뺑이각...ㄷㄷㄷ
그건 요즘군대나 그렇고 옛날이었으면 영창
저 군생활할때 사단에서 순찰나온 대위가
그짓해서 공포탄 쐈습니다.
저는 칭찬 대위는 적당히 해야지 욕 들어묵음
실탄이였음 이 세상 사람 아니였겠죠
그 이후에 무슨 일 생기고나서 실탄 지급됨
옛날에는 초병이 욕먹고 요즘은 까먹은 사람이 욕먹습니다. 경험담.
당나라부댄가 ㄷㄷㄷ
화성.. 거기 52산가.. 암튼 예비군들만 상대하다보니 군기가 완전 당나라급이였을겁니다.
귀신이 ㄷㄷㄷ
소설같은 일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는 이병들 모여서 태권도 집체할때, 쉬는 시간에 웬 아저씨가 썬글라스끼고 왔다 갔다 말걸고,
우리는 아저씨라고 부르고... 같이 옆에서 담배도 피고,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나중에 보니까 연대장이 우리 대대에 놀러온거였다는... ㅎㅎ
잘 생각해 보면 부대 안에 일반인이 양복입고 여유있게 돌아다닐 리가 없는데,
이제 막 자대배치받은 신병들이라 그런 생각도 못하고 말 걸어주고 놀아주니까,
그냥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사람 좋은 분이여서, 사회 때도 안벗겨진 신병들 고생하는거 자식들 같이 생각되서 그랬는지,
그냥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 갔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마운 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