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값이 서울에 비해 턱없이 싸다. 1.7억에 25평아아프 신축 분양 받았습니다. 혼자사는데 좀 큰거같아요.. 관리비 아깝 ㅠ
2. 차가 안막힌다. 출퇴근거리 23키로 도어투도어 15~20분이면 됩니다. 서울에서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죠.
3. 공기가 맑다. 서울 미세먼지 매우나쁨일때 여기는 보통일 경우가 많더라구요..
4. 아 장점을 더 만들고 싶은데 없네요ㅠ
위안삼고싶은데 장점좀 적어주세요....
https://cohabe.com/sisa/106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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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만 포기하면 서울보다 훨씬 살기 좋긴 할 듯..
서울서 26살때까지 사는동안 서울만의 문화생활 거의 안한거 같아요
대신 레저가 가깝죠..
스키, 서핑, 스쿠버, 행글라이더요..
장점; 없다
만들어 달라구요!!
왜죠...전 서울살다 지방왔는데 모든면이 편리하고좋던데.....
어디죠??
집은 강릉, 사진의 해변은 양양하조대 입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헐....강릉정도면 진짜 좋은 동네인데;;;
공기도 좋고 차도 시내 아니면 크게 안막히고 경치도 좋고 동네도 안적하고 고즈넉하니 너무 느낌좋죠.. 사람도 적당히 있고 다 평타이상은되는.. 문화혜택이랄거 뭐 대부분의것들이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것들이 대부분이죠. 대부분 쇼핑이고..요새 쇼핑은 인터넷으로 다 되고
서울사는게 좋은거죠..
오 하조대여?? 매년 여름마다 가는데...아파트 싸네요
서피비치쪽...(요즘은 사람 많아져서 올해는 패스할까 싶기도)
요기요? 저는 여름에 계속 기웃기웃 거릴 생각입니다. 사무실이 이 근처라 ㅋㅋ
백화점이 없다는게 가장 큰 에러죠..
네..ㅎ 수년 전 첫 서핑도 여기서^^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져요ㅎ
좋은 곳 사시네요.
군사지역이였다가 얼마 전(몇년 전)에 개방된 곳이라 깨끗했었는데...
최근 5~6년간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초성수기때마다 휴가라서 더운 게 좀 힘든...ㅠ
베란다에서 곤충들과 친해 지세요
첨보는 새들이 난간에 앉았다 가곤 합니다 ㅋ
문화생활 같은것만 약간 포기하면 훨씬 여유롭고 편하긴 하죠.
서울만의 문화생활은 거의 안했던터라.. 그래서 적응하는게 빨랐던거같아요..
서울 살면 길거리에 이쁜여자 많이 보는데
거기는 이쁜 여자 많이 있나요?
서울에서 놀러 오는 여자들 빼곤 없겠죠 ,,
지방에 가장 큰 단점 입니다
학교앞 번화가에 애기들(?) 이쁜애들 많구요..
관광지다보니 여름에만 보입니다.. 읭?
사실 말씀하신게 가장 여기 살기 싫은 이유죠 ㅋㅋ
이미 최고의 장점을 다 나열해 버리셨음.
병원이 주차요금을 안받는것도 장점인가요?ㅋㅋ
안정적으로 벌어먹고 살 직업만 있다면 지방가서 살고 싶네요..
안정적인것, 그리고 서울에서 만큼의 보수는 되어야겠죠..
지역이 어딘가요? 은퇴후에 고민하고 있는데...
강릉입니다.
동해안인가보네요 ㄷㄷ 직장만 있다면...
네.. 동해 맞습니다. 강릉이구요..
군산, 포항, 청주, 개성공단등등 여러군대 돌아다녔는데. 7년전 강릉으로 오고나서 이쪽에서 직장 구해 있게 되더라구요..
저녁 때...
늦게 들어와도...
주차할 곳이 많다...
맞아요!!! 감사합니다.ㅋㅋ
병원이 주차요금을 안받죠
다 나온것 같은데요..
더 만들어주세요~~ㅠㅠ
진짜 서울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있긴 있나봐요..
얼마전 서울 가니 따릉이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
따릉이란걸 타고 타임스퀘어 쇼핑하러가고 했습니다. 너무 좋네요
CGV 가깝나요?
집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립니다.
근처에 롯데시네마 신축 하고있네요..
1.7억에 25평 아파트면 평당 680인데
10여년전에도 건축비 평당 300 이상은 들었는데 엄청난곳이군요
구축도 아니고 ㄷㄷㄷㄷㄷㄷ
부동산을 잘 몰라....
여기분들 얘기로는 올림픽땜에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서핑하세요 ㄷㄷㄷ
버킷리스트 1.2위가 스쿠버와 서핑입니다.
서울 살다,
지방으로 왔는데... 굳이 서울 살 필요가 없음을 느낌
그래도 서울만의 인프라가 최고죠..
지방 어디에 계시는지요??
10년후
서울 6억짜리 집은 8억이 되고
지방 1.7억짜리 집은 1.5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ㅠㅠ
저도 지방 살고 있음 ㅠㅠ
네.. 그냥 맘편히 살 생각입니다. 떨어지거나 말거나.ㅋㅋ
월세, 전세로 오래 살아서 욕심 없고 만족 하려합니다.
이자내는건 아깝네요.ㅋ
서울이 10년후 2억이 올른다구요?
두배는 돼있을겁니다
좋네요... 어떻게하면 거기에 직장을 구할수 있을까요 ?? ㄷㄷㄷ
저는 전기공사업(통신,소방같이)쪽에 있다보니.. 어렵지 않게 구했는데요.. 사실 보면 그닥 없어보이긴 합니다. 임금은 싸고 관광지쪽은 물가는 비싸고..
초록색 줄 모포 우리집에도 있는거네요. ㅎㅎ
고스돕좀 치셨죠?
강릉 좋죠~
은근 좋은거 많아요..
단점:차비가 많이 든다. 지방살면 주말마다 경조사로 서울 올라갈일 항상 생기는 ㄷㄷㄷㄷㄷ
KTX 강릉-서울역 120분, 편도 2만5천원..
버스 강릉-강변 140분(안막힐때) 14300원
KTX 생기고 거의 KTX만타는데 차비 비싸요ㅠㅠ
장점이 안보이는데여
그냥 장점으로 봐주세요!!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안하시던 문화 생활도 하실듯 ㄷㄷㄷ
운동이란걸 해보고는 있습니다.ㅋㅋ
지방도 수도권 지방이 있는데 강릉은 넘 머네요ㄷㄷㄷ
네. 아무리 KTX 있다쳐도....
풍경과 하나되어 행복하다. -양수리 살다 끝내 제주로 이사온 1인-
문화생활은 어차피 한국 로컬문화보다는 인터넷 글로벌 문화를 선호해 왔기에,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 집필, 출판, 음악하는 사람이라 여기선 마음의 공간이 넓어지네요.
나도 30대 중반에 몇년간 지방근무 했었습니다.
30년 이상 서울에서만 살다가 초중고대학교 모두 서울서 나왔습니다.
지방은 장점이 많습니다. 다만 친구가 없더군요....
조용하다..
강릉이면 서울에서 그닥멀지도 않는듯
저도 10년전에 대관령현장에서 2년 좀 넘게 보낸적이 있는데
대관령은 눈이 와도 길에 쌓일 틈이 없게 순식간에 중장비로 치워버리더군요
그리고 오히려 눈이 강릉이 더 쌓임
실제로 자가용들 다 파묻힐정도로 눈이 온걸 강릉에서 첨 봄유
강릉 16비에 일보러 가는데 대중교통 타고 가서 일 본 기억이 나네요
종이 몇장 받아 오는데 하루 다 날라감
택시는 안간다고 하고.....
여긴 서해안이라 미세먼지 더 심함 ㅜㅜ
비싼 서울에 굳이 살 필요 없죠
직장만 있으면 살기 좋음
엌 같은 아파트 사시네요!!!
http://m.slrclub.com/v/free/36988691
주민이시네요! 반갑습니다 ㅋㅋ
뷰 정말 좋아뵙니다..저는 거실뷰가 숲세권같네요ㅠ
여자를 만날기회마져 없어 돈쓸일이 줄어든다...
저도 지방쪽으로 내려와서 사는데 위쪽올라가면 미세먼지레 숨이 턱 막힙니다.
확실한 경제적 기반만 있다면!!!!!
강릉 살기 좋지요... 올림픽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