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는 법 배워가라.jpg

(바지를 내리며)

뭔데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맞긴한데 어휘 존나웃기네 ㅅㅂ ㅋㅋ

아@날 흡입기

드립 던지고 황제 표정 살펴보다가 얼굴 확 찌푸리거나 자리뜰거 같으면
얼른 반전드립 던져서 충분히 수습 가능

ㄴㄴ
저정도 사회스킬은 뿅뿅 개쩌는 능력임
보통 상사는 저런 ㅄ같은 대답이 궁금해서 왜 그러냐고 한번쯤 묻기마련이거든

역시 혀컴...

역시 인싸손

ㄹㅇ

폐하의 부츠는 키높이 깔창이라고 까는거 아니였음?

이해하려고 하지마 느껴.

츄릅

"아들과 함께있고 싶겠군?" (집에가고싶냐?)
"예"
"그래? 왜지?" (새끼 빠졌네)
"함께 폐하를 뵐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과함께 폐하를 뵙는게 존나 영광이죠)
(기분좋음)

그냥 직장생활 잘하는팁

(앞날을 좌우할 중요한 전투가 있는) 오늘 아들과 함께 있고 싶겠군
= > 나와 같이 전쟁 하는 것보단 집에서 아들이랑 있고 싶은거지?
하고 찔러보는 질문에
너무 돌직구로 "예" 라고 대답해서 순간 기분 살짝 상하긴 함.
그래도 반은 대범한척, 반은 궁금해서 왜? 냐고 물어봣는데
"왜냐면 폐하를 뵐수 있기 때문입니다
=> 집에 가고 싶은게 아니라 아들을 데려와서 부자가 함께 위대한 폐하를 뵙고 싶습니다
라는 기가막힌 반전으로 광대승천을 시켜주는거지

??? 이걸로? 대첩이 왜 남?

난 저렇게 똥꼬빠는거 이해안가는데? 왜저러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비스무리하게 급풀발기 정색하는 애들이 몇몇 있었음..

띠용
상상도 못한 이유로 대첩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