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 근황

약물치료 받는다는데 이런 리플... 악플다는분들이랑 다를께 뭘까요 거참..

뭘 감수하나요 ? 다는놈들이 미친놈이죠

이건 악플이 아니라 현실적 의견이죠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대중을 상대로 큰 돈을 벌고싶은데,
날 시러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댓글 심하게 다는 놈들은 미친놈이 맞지만,
그냥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이사약 님이 꽁지님 반대의견 달듯이요
노래가 별로다, 얼굴이 별로다, 뭐 등등 그정도 반대(?)의견 정도는 감수해야지요

나름 탱구좋아하고 팬이긴 한데 감수할껀 해야 하죠.
설리처럼 개의치않고 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게 맞긴합니다.
(감수한다는것까지 악플이라면 할말 없습니다만) 어차피 악플러는 사라지지 않는건 사실이고
기사를 안보거나, sns를 안하거나, 법적제제를 하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치료건 심리치료건 상태를 공유하고 위로받는것 까진 이해하나,
그로인해 수반되는 악플이나 기타 부정정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옌활동은 하고 싶고 명성도 지키고 싶고 소통도 하고 싶고 ...
뭐하나 갖기만 하고 싶어하는거는 이상주의자라는 생각밖에 안듧니다.
회사가기 싫고 일하기 싫고 월급받고 싶고 하는 사람이 회사 참고 가는거랑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죠 회사원도 정신적 심리적 상처 많고요.
어떻게 보면 저렇게 심리치료 받는것만 해도 복일지 모르겠습니다.
일반 회사원은 저렇게 하지도 못하는 현실을 볼때,
(국내에서 조울증이나 우울증 같은 질환 진단받으면 정상회사생활이 가능한곳이 몇개나 될지)
마음아프고 위로해주고 싶긴 한데,
감당하고 감수해야할 직업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수라..... "악플"을 감수하는게 당연이라구요?

감수를 하건 말건 그건 저쪽에서 결정하고 생각할 문제고요
우린 우리 나름대로 매너를 지켜서 달아야 맞는거죠
솔찍히 어느정도 힘들어서 위로 받고싶고 그래서 힘들다 얘기했는데 상대방이 댓글처럼 말하면 본인도 화나실거같은데.ㅡ

악플은 없어지지 않을테니까요 , 그래서 감수라는
표현이 적당해는 보이죠
예를들어, 택시하는 짓거리, 국회의원의 헛공약, 목사들의 설교중 개소리도감수하는 부분들이 있듯이요
대중의 인기로 먹고사는 직업이 수백억대를 보는데(월급 4-500받는것도 아니구요)
대중의 부정의견을 감수안하고 그 돈 벌 생각하는건 어불성설이죠 ㅎㅎ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싫으면 그냥 싫은거죠
조두순이 나 깜빵에서 회개하고 새사람 되었어요
위로해주세요 한다면요,
그냥 싫을수도 있죠, 나라 개망해나가는 꼴 볼때 한소리 참여 안하고 대중의 목소리랑 마음을 위로한다는 노래 하는것도 웃기구요
그런 의견으로 인신공격성 악플이 아니라 막연한 대중연예인에 대한 부정의견도 있을수 있구요 등등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다는 걸 이렇게 내는건 아직은 진짜 많이 힘든건 아닐거라는 생각들 , 있을수 있죠

악플다는놈들 수준이 그정도가 아니죠

님이 회사에서 상사한테 개 까여도 돈벌겠다고 회사 관두지 않는거랑 똑같죠

우울증 오면 관두죠
우울증 걸린 사람 못봣죠?

활동중단이 연예계은퇴는 아니니까요

기획사와의 계약관계도 있을텐데 맘대로 그만둘수 있을까요?

국정농단 이후에도 아직 30프로 이상 사누리 지지율이 나오는 나라에요
국민수준은 개뿔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