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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에 회사 짤린 형님은 뭐해 먹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49세 나이로 저번 달에 대기업에서 짤린 형님은 이제 뭐해 먹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그형님이 장가도 35살로 늦게 가셔서 애들 두명도 아직 초등학생인데..(와이프 전업주부)
엊그저께 술마시면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가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국비지원 직업훈련원에서 기술을 배워 보는건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말했었는데..
한때 잘나가던 인생도 망가지는거 순식간이네요.. ㅎㄷㄷ
요즘 어떤 기술이 제일 유망한가요..?? 그 형님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생각하시는거 같던데..??

댓글
  • 타다반리 2019/06/17 12:57

    49세까지 대기업 다닌 사람은 그래도 그간 뭐라도 벌었죠...
    진짜 걱정인건...중소기업 다니던 사람입니다 ㄷㄷㄷㄷ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2:59

    억대연봉으로 한 15년 이상 벌은 거같은데 그래도 세금 내고 애들 교육비 쓰고 뭐하고 하면 모은건 딸랑 집한채 밖에 없으시더라구요..

    (AYGyok)

  • 일포스티노99 2019/06/17 13:00

    30대초반부터 억대연봉이었으면 ㄷㄷㄷ
    그리고 집 일찍 마련하셨으면 집값도 꽤
    오르셨겠네요

    (AYGyok)

  • 필라이프 2019/06/17 13:10

    억대를 15년 받는 사람이 퇴직하면 다른 일 할 정도로 능력이 없는건가요?

    (AYGyok)

  • [D4의情]delay 2019/06/17 13:20

    이게 정답이네요 ㄷㄷ
    30대 초반부터 억대연봉이면, 단순 사무직 직원은 아니셨던 거 같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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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스츄파츄♥ 2019/06/17 13:26

    네. 한우물만 계속 파다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되기 좋더군요;
    실지 포스코 명퇴나 퇴직하신분들 사기 엄청 당하더라구요;

    (AYGyok)

  • OnTheWay 2019/06/17 13:28

    와우.. 그정도 받았으면 미리미리 노후대비를 했어야했는데 안타깝군요. 이제서야 준비하면 망하기 쉽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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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양 2019/06/17 13:31

    49세에 억대연봉으로 15년이상이셨으면
    일반적인 사무직은 아니셨을텐데요.
    걱정 안하셔도;;

    (AYGyok)

  • 찍다보면걸리겠지 2019/06/17 14:03

    억대 연봉 받았겠다 지금 당장 편의점 일해도 9급 공무원 월굽나옵니다

    (AYGyok)

  • 351441 2019/06/17 14:06

    대기업 직딩의 맹점이죠.
    대기업은 직무가 너무 세분화 되어 있어서 나이 들고 자기 직무 활용해서 이직하려면 경쟁사 한두곳 뿐이 없어요.
    그나마 그 한두곳에서도 특출하게 어려운 기술직 아니면 젊은 사람 채용하죠.
    대기업에서 나이 들면 임원까지 가야 나중에 하청업체나 그 부문 관련된 기업에서 러브콜 받죠.
    그것도 단물빠지면 금방 토사구팽 당하구요.
    그래서 대기업 테크트리 끝판왕이 치킨집 사장이라고 하는게 괜한말 아닙니다.
    오히려 중소기업에 오래 머무른 분들은 대체로 그 분야에서 이직할만한 기업들이 많아요.
    게다가 그 바닥이 그 바닥이라 일 좀 어느 정도 하면 퇴직해도 인맥타고 이직하는데 어려움이 적구요.

    (AYGyok)

  • 애밴젖소 2019/06/17 14:07

    집값이 채소 10억 이상 아닐까요? 특히 대기업 맞벌이면 가처분소득이 많다보니 일단 대출로 좋은집 사서 갚아나가다보면 집값올라서 팔고 또 더 좋은 집을 대출받아 사고 그러던데...

    (AYGyok)

  • H.A.D. 2019/06/17 12:58

    49세 짤린 거면 평타 이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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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9/06/17 12:59

    그쵸 그정도 살아남은 거도 나름 능력 있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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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2:59

    그형님이 서울대 나오시고 인물도 좋고 키도 크고 나름 능력자 이십니다..

    (AYGyok)

  • 서른마흔다섯살 2019/06/17 13:49

    그럼 그 형님을 걱정할때가 아닌거같은데여
    곧 어디 들어가셨다고 연락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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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쓰리™in濠洲 2019/06/17 12:58

    49세까지 대기업 다녔으면 두둑하게 많이 모으셨을텐데.. 사업하거나 중소기업 가시면 되지요
    생계형으로 기술배워야 되는 상황하곤 달라요 저라면 그냥 술 얻어먹으며 들어주기만 할듯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0

    집하나 달랑 있어요..광진구에 아파트 30평 짜리 하나 있더라구요 이번에 퇴직금 나온거로 아파트 대출 다 갚고.. 한 1억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AYGyok)

  • 르로이사네 2019/06/17 13:03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드아 ㅠㅠ

    (AYGyok)

  • 일포스티노99 2019/06/17 13:03

    광진구에 30평대면 거의 8-9억하지 않나요?
    대출 받아 사업만 안하시면 ㄷㄷㄷ

    (AYGyok)

  • 로이드미 2019/06/17 13:27

    ? 연봉 1억이라치고 한달 700정도 그닥넉넉치 못해요

    (AYGyok)

  • 하빕 2019/06/17 13:38

    월급 6-7백 받아서 4인 가족 먹여 살리며
    서울에 집한채 마련한것도 쉽지 않죠

    (AYGyok)

  • 파파야망고 2019/06/17 13:50

    그 아파트를 팔고 싼데 가면 됩니다 남걱정할때 아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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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9/06/17 12:58

    뭐 대기업이야 원래 그러는데요.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1

    그럼 일반적인 테크트리가 어떤가요..??

    (AYGyok)

  • XI 2019/06/17 13:03

    퇴사 - 치킨집 - 망함 - 빚더미
    이런 테크가 흔하죠.. ㄷㄷㄷ

    (AYGyok)

  • o_0;; 2019/06/17 13:06

    임원 못달면 일반적인 테크트리죠
    그래도 대기업이라 위로금 퇴직금 두둑할텐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삼
    더한 사람들 많아요

    (AYGyok)

  • 저도잘몰라요 2019/06/17 12:59

    일단 혼자 한달짜리 낚시여행부터 다녀와야겠네여

    (AYGyok)

  • 일포스티노99 2019/06/17 12:59

    대기업 명퇴면 일단 위로금 좀 받으셨을거고
    거래처가 있는 부서였으면 중소기업쪽이라도 좀 이직할
    곳을 알아보시는게...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1

    그게 이직할 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요즘에는 무슨 서약?? 이런거를 하고 나온다해서 동종업계에 들어가면..구속된다고 하더라구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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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2019/06/17 13:06

    보통 비밀유지서약이랑 뭐 동종업계 몇년 간 금지 이런거 하긴하는데 뭐...

    (AYGyok)

  • Lv7.바퀴로구르는것 2019/06/17 13:59

    저도 비밀유지,동종업계 5년 취업금지..
    근데..
    국내엔 동종업계가 없네요..
    제 업무는요..ㅠㅠ

    (AYGyok)

  • 드로이얀9 2019/06/17 12:59

    친구도 그렇게 짤려서 타일기술 배운 뒤 지금 타일 열심히 공사 하러 다니네요.
    손하고 무릅팍 굳은살 보고 눈물이 펑펑 나왔었네요..ㅠㅠ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2

    타일이 유망한가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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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cjfwnd 2019/06/17 13:00

    대기업 다녔으면 하청업체
    쉽게 들어갈듯 싶은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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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2

    요즘 쉽지않은 모양인가 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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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잘몰라요 2019/06/17 13:00

    이제 애 엄마가 벌면 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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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2

    뭐해서 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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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쵸코튀김 2019/06/17 13:00

    치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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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3

    대출받아 치킨집 차리다가 날리면 온가족 동반자살각.. ㅎㄷㄷ

    (AYGyok)

  • funlove 2019/06/17 13:00

    인생사 새옹지마. 지금 나쁘다고 나쁜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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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ilibro 2019/06/17 13:21

    동감. 인생길게 봐야죠. 지금 잘나간다고, 또 그게 영원하지 않은것처럼.

    (AYGyok)

  • xcvsad 2019/06/17 13:00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임원 못가는한 그정도면 준비해야 하는 나이인듯...

    (AYGyok)

  • 험프리박 2019/06/17 13:00

    주로...
    퇴직금 가지고..
    치킨집 하시다가...
    많이 말아드시더라구요...

    (AYGyok)

  • 걱정말아요그대 2019/06/17 13:01

    대기업에서 정년 생각 안하셨을 텐데.....

    (AYGyok)

  • 붕어빵아찌 2019/06/17 13:01

    보통 그때쯤 짤리면 원룸 하나 구매해서 월세로 300~400 받고 그냥 저냥 먹고 삼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4

    요즘 원룸 건물이 얼마나 비싼데..월세 300이나 나오는 건물 쉽지 않아요 공실 우려도 높고.. 원룸 건물이야 말로 한 십년뒤에 낡으면 월세 50만원도 못나오고 팔리지도 않고 인생 아작 날수 있습니다..

    (AYGyok)

  • 붕어빵아찌 2019/06/17 13:04

    그런 마인드면 아무것도 하면 안됨...그냥 집에서 책이나 보고 쉬샘

    (AYGyok)

  • 이스칸더 2019/06/17 13:08

    저희 부친 원룸 하십니다.
    너무 잘 아시네요...

    (AYGyok)

  • [♩]알이즈웰 2019/06/17 13:53

    원룸 월세로 그정도 하려면 수도권 중심가아니면 힘듭니다. 어디든 원룸 남아돌아요..

    (AYGyok)

  • 빠나나s™ 2019/06/17 13:58

    월세 3 400 받으려면 최소 10억정도는 줘야합니다.

    (AYGyok)

  • 빌레몬 2019/06/17 13:01

    당장 일자리가 없다고 인생이 망가졌다는 생각은 잘 못 입니다.
    뭐든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봅니다!!

    (AYGyok)

  • rainbugs2 2019/06/17 13:01

    모아놓은 돈. 퇴직금 글쓴님보다 몇배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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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철(주) 2019/06/17 13:01

    도배장판, 미장, 타일, 포크레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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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이즈웰 2019/06/17 13:57

    굴삭기가 좋긴한데 나이가 먆아서 안써줄텐데요.
    아시는분 어릴적부터 굴삭기 작업하고 칠순이 다되어가는데도 하심. 벌어놓은 돈 수십억. 집에서 놀면 심심하다고 계속 일하심. 실력이 있으니 일도 골라서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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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떼기비둘기 2019/06/17 13:01

    대기업이었으면 뭐 대리점을 할수도 있고 중소기업 이사정도로 들어갈수도 있죠

    (AYGyok)

  • [♩]말통생수 2019/06/17 14:04

    49세면 대기업 차장...잘하면 부장일텐데..대리점 차려주는 경우는 거진 없을테고...중소기업 이사도 왠만하면 안받아 줍니다....ㅠㅠ
    극소수는 그렇게 풀리겠지만 대부분 프렌차이즈 알아보고..주변에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죠...ㄷ ㄷ

    (AYGyok)

  • 이지돌보틀레 2019/06/17 13:02

    모아둔거 있을듯;

    (AYGyok)

  • BitRunner 2019/06/17 13:02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기업들도 있는 사람줄여서 버티고 있는데...
    외국에서 취업하던가.. 자기사업 하던가.. 그나마 기술이나 인맥이 있다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는수뿐이 없습니다..

    (AYGyok)

  • 짜짜게이 2019/06/17 13:02

    고민을 해봤는데 인생이 루틴하면 너무 재미없지 않나요?? 인생은 새로운 도전이고 도전하면 되죠 기준을 공무원으로 잡고 공무원이 보통 30년하니깐 20년 근무하셨으니깐 10년은 새로운걸 해보셔도 될듯 너무 크게 벌리지말고 그간 근무하셨던 근무경험으로 하시면 10년은 충분히 밥먹고 돈벌고 하실 수 있을듯...요새는 쫌만노력해도 돈벌 수 있으니깐요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5

    새로뭐요..? 쫌만 노력해도 돈 벌수 있는 세상 아닌데요.? 님 돈 안벌어 봤죠..???

    (AYGyok)

  • 어차피맘대로할꺼면서 2019/06/17 13:02

    벌만큼 벌으셨고..
    그간 쌓은 인맥으로 중소기업 이사자리 유지하며 영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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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뿌리 2019/06/17 13:02

    대부분 그렇게..... 자영업으로 뛰어듭니다.....;;;;
    전문직, 공무원 아닌 이상....;;; 100세 시대에... 일반 사기업 다는 사람들 생각 다 똑같죠..;; 40 대에 회사에서 나가면 뭐하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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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5

    요즘 자영업 많이 힘들다던데.. 역시 기승전 치킨집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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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9/06/17 13:02

    보통 대기업의 협력업체랑 교류가 있던 직무였다면 그 업체 관리직이나.임원직으로도 많이 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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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6

    그게 요즘 불법이더라구요..동종업계 취직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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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치아띠 2019/06/17 13:26

    아마도 경쟁이 되는 동종업계로 취직 제한이고 관련회사, 예를들어 납품하던 회사, 특별하게 이슈를 삼지 않더라구요.
    무조건 막지는 않습니다. 20년이상 일하셨으니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알아보시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급해서 뭔가를 빨리 하려고 하는데 이때 사기나 잘못 판단하는 경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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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豊沛之館 2019/06/17 13:44

    사진일하다 그만두면 평생사진 못찍나요? 동종업계 취직제한이 법적으로 유효한가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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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키즈(니콘DF) 2019/06/17 13:02

    고용보험 가서 상담하고 취업패키지 알아보고
    46에 회사 망해서 받던 연봉 생각에
    서울시내버스며 포크레인 츄레라 트럭 등등도 알아보고 햇지만
    해보니 힘들던..
    취업패키지로 학원 다니고 쯩따고
    취업해서 4년 넘었는데
    그전에 비해 월급이 백만원 이상은 줄었지만
    몸과 맘은 편함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7

    와우..~!! 멋지시네요... 무슨 자격증 따신건가요..? 롤모델 이시네요.. 쪽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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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키즈(니콘DF) 2019/06/17 13:12

    공대 나온 덕에 공조냉동산업기사랑
    전기산업기사 땃네요
    기사까지는 의지부족 ㅎㅎ
    학원에
    대기업 이사엿다고 하던대
    성대 나왔다던분 기사까지 다이렉트로
    따는거 보니 역시 똑똑한 사람은 다르구나 하고 느낌
    그것말고도 고용보험 상담해보면
    나이 먹고도 할만한 길 제법 알려주던

    (AYGyok)

  • 윙키즈(니콘DF) 2019/06/17 13:14

    받는 봉급 확 줄어도
    맘만 비우면 어찌든 살아는 지더라라고
    전해주시길.
    저는 애들 학원 싹 정리하니
    벌이는 줄었지만 사는 생활은 이전이랑 비슷하네요
    애들은 인강쪽으로..

    (AYGyok)

  • 월드박 2019/06/17 13:02

    대기업에서 그나마 힘들었지만 벌었던것이 있는지라,,,그렇게 낙담할건 아닌듯,,
    좀 내려 놓으면 모든게 편해지겠죠,,,과거는 버리고 현재에 충실

    (AYGyok)

  • 험프리박 2019/06/17 13:02

    대기업 다니던 친구 생각이 나네요...
    어느날 출근해보니..
    책상이 없어졌더랍니다..
    그래서..
    오른팔 부하에게 물어봤더니...
    화장실에 가보라고...
    보니깐..
    화장실 앞에 책상을 옮겨다 놨다고...
    그래도...
    이 친구는 악이다 깡이다로 그리 출근했다고..
    한 3개월 가까이 그러고 있으니...
    인사처에서 쇼부 들어오더랍니다...
    위로금 받고 나가라고...
    그래서...
    돈 받고 나왔다고...
    쓴 웃음을 지으며...
    웃다가 울다가 하더라구요...

    (AYGyok)

  • ((|))양파 2019/06/17 13:09

    자게에서 본 사례로
    그 분의 상관이 그렇게 버티고 지방인가도 돌고 버티다가
    몇년만에 사장으로 본사 발령 받으셨다던...

    (AYGyok)

  • 이스칸더 2019/06/17 13:13

    25년전 제가 중공업 입사했을때 저희 부장님이 그렇게 나가셨습니다.
    어느날 출근 했더니 책상을 옥상 출입구에다 옮겨 놨더군요.
    1년 버티시다 인사발령 없자 그길로 그만 두시더군요...
    당시 신입사원 눈에는 엄청 충격적이었었습니다.

    (AYGyok)

  • 351441 2019/06/17 14:16

    저 신입 사원일때 다른 회사에서 이직해 오신 부사장님 얘길 들었는데....
    전 대기업에서 임원이었는데
    어느날 상사가 점심 먹자고 불러냈는데
    점심 다 먹고 차 마시면서 하는 말이 그동안 수고했다고....
    그래서 무슨 말인지 이해해서
    사무실에서 자기 물건 챙겨서 가겠다고 하니까
    그 물건들 이미 집에 도착해 있을거니까 사무실 다시 들어갈 필요 없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태그 반납하고 집으로 갔다고....
    임원이 그런 자리라고.....
    신입때라 충격 좀 받았는데
    그 뒤로 그런 케이스 수도 없이 많이 봤네요.

    (AYGyok)

  • 고요한폭풍 2019/06/17 13:02

    그전꺼 포기하면야 얼마든지 할거 많죠뭐.. 그게 참..힘들어서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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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8

    이 형님은.. 다 포기하셨구요 이미..지금 배달의 민족 라이더 생각중이시던데..??

    (AYGyok)

  • 고요한폭풍 2019/06/17 13:09

    차라리 도배같은걸...저도 그거할까 고민중이네요 ㄷㄷㄷㄷ

    (AYGyok)

  • [無플]밥무쓰예 2019/06/17 13:02

    저는 49세도 안됐고 대기업도 아닌데
    오늘내일 합니다. ㅠㅠ

    (AYGyok)

  • 께로피 2019/06/17 13:03

    49세에 대기업에서 퇴직했으면 그 대기업에 납품하는 공장차리든가 하청업체 가던데요. 보통들 다 그렇게 갑니다. 걱정해줄 필요없을텐데.

    (AYGyok)

  • 흐르던강물처럼 2019/06/17 13:09

    그게 요즘 싸악 없어졋더라구요...

    (AYGyok)

  • 께로피 2019/06/17 13:37

    헙...

    (AYGyok)

  • 프로노숙자 2019/06/17 13:04

    노숙자는 되지마세요

    (AYGyok)

  • 루악 2019/06/17 13:04

    근데 그때 동안 아무 준비안한 본인이 문제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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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6/17 13:04

    업종마다 다르지만 거래처쪽으로 임원으로 들어가거나 관련사에 취업하는 경우가 다음 버젼이고요~
    그것도 좀 그렇다 하면 대부분 프랜차이즈 가는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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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막 2019/06/17 13:05

    여기서 자영업자 욕하는 대부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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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신] 2019/06/17 13:05

    저랑 대기업 들어갔던 동기들 중에 (20명)
    지금 5명 남아있던가? (현재 40중반)
    저도 9년 근무하고 나왔죠.
    물론... 겁나 후회했음... 끝까지 버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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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로알토7 2019/06/17 13:07

    자기 사업하는 게 좋은데 대기업 다녔던 사람들이 독립을 잘 못하더군요. 그래도 갈게 보면 자기 사업하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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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량량아빠 2019/06/17 13:08

    대기업이라 해두 딱 먹고 살만큼만 줍니다 1억 모으기엔 정말 힘들지만.. 딱히 모으면 먼가하기엔 부족한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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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리똥내고자이마스 2019/06/17 13:08

    별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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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roll 2019/06/17 13:10

    대부분 나올때 받은걸로 자영업하던데...
    49세이면 저희회사에서는 아직 젊은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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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러라 데굴데굴 2019/06/17 13:11

    대기업 간부 장급이상은 거래처로 잘가더란

    (AYGyok)

  • BurBle 2019/06/17 13:13

    49세에 나왔으면 어떤 직종인지 모르겠으나 관련분야 1차업체나 중소기업으로 재취업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여 OB출신은 데려가서 몇년 단물 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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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팔맨 2019/06/17 13:18

    아시는분 삼성 50초에 퇴직하시고
    지금은 용인에서 버스운전 하십니다.
    급여는 줄었지만 적성에 맞는다고 좋아하십니다.
    이틀일하고 하루쉬고 하는데 쉬는날 골프연습장 다니시고
    더 여유롭게 생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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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칸더 2019/06/17 13:19

    저보다 조금 나이가 적으시지만 저에게도 남일은 아니네요..
    수년전부터 고민해 오던 사항이었지만 아직 답을 못찾아 회사생활을 계속 영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중공업에서 쫒겨나온 제 동기 친구는 대형 화물차 운전 시작한다더군요..
    재작년 중공업에서 밀려난 제 동서는 집담보 부모님 버프 등등해서 무한리필 고깃집을
    차렸는데 대박 나서 2호점까지 두개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이역시 대박 나서 대출 다갚고
    승승장구 중이죠..하지만 저에게 롤은 아닐거 같습니다.
    저는 당췌 장사 기질이 없어..
    저도 대학때 기계전공으로 주위 사람들과 같이 기계쪽 업무로 아직은 잘 다니고는 있는데
    미래 생각만 하면 편치많은 않죠..
    죄송합니다. 답을 못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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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내고환@@ 2019/06/17 13:19

    집팔아서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30평대 아파트하나 장만하고, 남은돈으로 사업

    (AYGyok)

  • 이스칸더 2019/06/17 13:50

    자녀들 교육문제도 있을테고 지금 자리를 쉽게 뜨지는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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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민이네집 2019/06/17 13:26

    남들이 추천하는거 하지마세요
    그만큼 돈된다고 하면
    사람줄서는게 대한민국입니다
    험하고
    더러운일 이런거로
    성실하게 임하세요
    철저하게 저자세
    로 성실하게 임하세요

    (AYGyok)

  • 2019/06/17 13:27

    연예인 걱정이랑 동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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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세 2019/06/17 13:57

    그러게요.
    일그만둔 글쓴분보다 지금상황이 더 안좋은사람들이 댓글로 걱정해주는거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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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Shark_L 2019/06/17 13:27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공기관에 경력으로 가도 되고 공무원 민간경력 시험봐도 되고 대기업 다녔으면 경력은 괜찮으실듯 실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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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me™ 2019/06/17 13:27

    아파트 정리하면 7~8억 나오는데 뭔 걱정이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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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lqjs 2019/06/17 13:28

    바로 사업하면 날려먹기 딱 좋죠. 대기업물 빠지는데 최소 2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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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jugbjtdsvk 2019/06/17 13:29

    무직으로 오래가면 있던 돈도 다 까먹죠. 빨리 찾으셔야 할듯.
    외국으로 가서 새로운 도전도 늦지 않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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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와추억담기] 2019/06/17 13:30

    계열사로 혹은 하청업체 고문이나 뭐 이런거로 옮기는 건 좀 봤는데..부장 혹은 임원급 정도면 모셔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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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링불링크린 2019/06/17 13:31

    도배.장판 배우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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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집아들 2019/06/17 13:31

    현직 자영업자 13년차 입니다만 ... 직장인분들 일하는것하고 사이클이 너무 틀려서 많이 힘드세요 밥 먹을시간도 없고 쉴시간도 없어요 휴일도 없고 누구 부려서 할만큼 크게하면 망하긴 더 쉽구요 돈만 있으면 되는일이 아닙니다 ...너무 많으면 틀리지만요 여튼 ... 자영업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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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eng 2019/06/17 13:31

    대기업..억대연봉......뭐해먹고사나요?...
    허걱....비교도안되게 힘들게 사는사람들은 어찌살아왔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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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엘리 2019/06/17 13:32

    이제 그 스펙으로 관련 중소기업 취직하시면 됩니다
    이력서 넣다보면 부르는데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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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然의벗 2019/06/17 13:32

    공무원말고는 평생직장이 없습니다. 미리미리 뭘해야될까 고민했을겁니다.
    49세 까지 대기업에서 직장생활했으면 아파트한채 남았다는게 이해되지 않네요.
    당장 뭘할까 고민하지말고 신중히 생각해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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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nap 2019/06/17 13:33

    http://youtu.be/Lxn3tFiNfPA
    시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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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photo 2019/06/17 13:33

    아이들이 어려서 걱정은되겠네요
    뭐 스펙있으면 좀 적은회사라도 다들 들어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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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6/17 13:34

    ㄷㄷㄷㄷ 이정도 능력이면 동종업계에서 스카우트 해갈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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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0;; 2019/06/17 13:45

    40대 후반에 빽 없으면 수평이동 절대 불가
    특히 짤렸으면 더욱더 힘듬
    동종업계가도 1 2년 빼먹고 버려짐
    짤리기 전에 사표내고 이동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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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칸더 2019/06/17 13:53

    잘 아시는군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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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9/06/17 13:34

    눈높이를 낮추는 연습이 1번이고,
    씀씀이를 줄이는 연습이 또 1번이고,
    고개 숙이는 연습이 0번입니다.
    이 세가지만 하시면 먹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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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6/17 13:35

    연예인 걱정 다음으로 안해도 될 걱정을 하고 계신 듯..

    (AYGyok)

  • Khai™ 2019/06/17 13:36

    지방에 30평짜리 아파트 2억이면 사는데.. 남는 돈으로 집 몇개 더 사서 월세 주고 소소한 일 하면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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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헉헉 2019/06/17 13:38

    광진구 대출없는 아파트에 현금 1억에 자동차 있을테고. 그러면 순자산이 10억쯤 될텐데요. 우리나라 가구별 순자산 10억 넘는 가구는 6%정도입니다. 지금 상위 6%인 가구를 걱정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대기업에서 국민연금 꼬박꼬박 넣었을테니 노후에 넉넉하지는 않지만 일하지 않아도 밥 굶지 않습니다.

    (AYGyok)

  • maxhks 2019/06/17 13:39

    억대 연봉..퇴직금도 많을텐데 뭘 걱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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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아범 2019/06/17 13:39

    49세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부장 친구가 늘 애들 학자금때문에 몇년 더 붙어있어야 한다고 징징대는데 들을 때 마다 짜증남. .난 노가다 뛰며 하루벌어 먹기 힘든데.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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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구20D 2019/06/17 13:42

    10억대 자산가가 뭐할지 모른다면... ㅎㄷㄷㄷㄷ
    난 굶어 죽겠네요 ㅠㅠ
    일단 자산 유지만 잘해도 먹고 살겠네요 ...

    (AYGyok)

  • 자연인차차 2019/06/17 13:59

    뭐야~ ㅋㅋㅋ
    결말이 죽은거 아니면 치킨집이네 ㅋㅋㅋㅋㅋ

    (AYGyok)

  • NewCorea 2019/06/17 14:08

    나도 이과인데...... 공학계열은 과로 > 과로사 또는 치킨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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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豊沛之館 2019/06/17 13:48

    그 집 팔면 지방에 3~4층짜리 건물 한채는 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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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프러스맨 2019/06/17 13:50

    요식업은 절대하지마세요 프렌차이즈 이딴거했다가 인생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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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39 2019/06/17 13:55

    아닌 뭔걱정을;;;;;;;;;;
    더 떨어지기전에 아파트 팔고 그 돈으로 남은 인생 살면 됩니다.
    10억 자산이면 대한민국 10%가 아니라 5%는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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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보다™ 2019/06/17 13:57

    대기업에서 그정도 다니시고 스펙 좋으니 곧 중견중소기업에서 오퍼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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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곰팅 2019/06/17 13:57

    49세까지 대기업 다녔다는 자체가
    한국 사회에서는 나름 성공했다는 증표이니 상심할거 없습니다.
    막말로 대기업 다닌 사람이 이런 하소연을 하면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다닌 사람은 죽으라는 거지유.
    눈높이만 낮추면 할일이 있고
    남들한테 체면 내세울 생각만 버리면 꿀릴게 없어요.
    봄 여름 지나갔고 늦가을이 오면
    옛날 성장하던 생각을 버리고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야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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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방울1.5리터 2019/06/17 13:58

    중견기업 경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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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6/17 13:58

    자연으로~~~
    자연인가족을 꿈꿔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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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크로포토 2019/06/17 13:59

    49세까지 대기업 다녔으면 나름 선방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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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derpressure 2019/06/17 14:02

    도배 추천합니다 6개월 정도 배우면 되고 하루 인건비 세금없이22만원 정도입니다 5시되면 칼같이 정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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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퓨 2019/06/17 14:05

    음 말이안되요 보통 이러면 협력사로 많이들 가시던데
    제가 잘못아는건지 몰라도 저의 삼촌도 삼성 퇴직하시고 삼겅랸봉의 70프로선에서 협력사로 2분이나 넘어가심 그리고 그곳에서 60넘도록 일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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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0;; 2019/06/17 14:11

    임원 이거나 인사팀 구매팀 부장 도면 가능하겠네요
    어느 부서냐 아니면 한자리에 얼마나 오래 있었냐가 중요합니다
    40대 후반 정도면 자기 라인심는 시간이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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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큰루니★ 2019/06/17 14:06

    트럭지입하세요
    월7~8백버는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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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로드 2019/06/17 14:07

    협력사나 부장 이사로 가던지 중소기업에서도 기술 영업력 있으면 데려갑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라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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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9/06/17 14:07

    사실 큰 욕심 없으면 그거 팔고 지방 내려오고도 현금이 5억이상되니까 애들 교육비하고도 걱정없이 살 수 있으나 안할뿐.
    결국 쓸데없는 오지랍인거져.
    웬만한ㅈ사람들보다 훨씬 나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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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9/06/17 14:09

    그리고 대학졸업하고 그만큼 일했음 1년정도는 이것저것 걱정안하고 하고싶었던거 해보는게...
    초등아이들이니 같이 여행가보든가...그리고선 천천히 할일생각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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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나라구 2019/06/17 14:08

    뭘하든 사업 혹은 투자를 전제로한 취업,
    묻지마 투자(기) 말고 적더라도 취업이
    가장 안전한 노후이기는 합니다.
    기존 씀씀이 때문에 소득을 유지하려고
    무리를 하면 망하기 십상이고요.
    물론 과감한 투자로 잘 풀리기도 하지만
    대개는 망해요. 요즘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그런 행운을 바라면 안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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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386 2019/06/17 14:10

    뭐해서 살지는 말씀드릴게 없고.. 적어도 1년이상은 절대 창업하지말고 창업할 아이템 알바뛰라고 하세요. 뭐든 무조건 하지마세요. 대기업가오가지고 나오면 백전 백이십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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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나와 2019/06/17 14:14

    딱1년 산속에 파묻혀서 공시준비..
    지금 9급 입사하는 후배들보면 40-50대 허다합니다
    챙피할것 없습니다
    군필 9급3호봉 기준 연봉 3500정도시작해서 4-5년만해도 5천정도라고하면 정년까지 10년이면 그래도 평5억은버는셈인데
    일반행정직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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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2019/06/17 14:17

    퇴직금에 위로금해서 꽤 될듯하네요. 그걸로 뭐 사업생각해보시던가 혹은 인맥유지만 잘 되었다면 그 기업 협력업체같은곳에 쉽게 들어가더라구요. 대기업 억대연봉 15년 하신분이라면 전혀 걱정안해주셔도 될듯

    (AYGy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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